[당진신문] 당진시는 가설건축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가설건축물 표지판 제도”를 시행한다.가설건축물은 임시창고 등 제한된 용도의 한시적 사용을 전제로 한 건축물로 존치기간을 정해 신고한 후 설치해야 하며, 존치기간이 도래한 가설건축물을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간 만료 이전에 연장신고를 해야 한다.이에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시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는 존치기간 만료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사전 예고서를 통지하고 있으나, 연장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지속적
[당진신문] 당진도서관(관장 공진숙)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0일(토) 주제 도서와 체험키트를 담은 책보따리를 대출해주는 ‘토도즐 책보따리!’ 행사를 운영한다.2월의 주제 ‘자연’과 관련된 도서 3권씩을 ‘채소키우기’ 체험키트와 함께 담은 책보따리를 20일 오전 10시 자료실별 5명, 오후 2시 자료실별 10명씩 총 30명이 선착순으로 대출할 수 있다. 공진숙 관장은 “책보따리 대출을 통해 자연과 관련된 책을 읽고 채소를 키우며 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신문=이정음]남녘의 꽃향기 가득 실은 바람우거진 솔숲에 물밀 듯 밀려오면겨우내 외로움이 지쳐뜨거움에 목마른 그 가슴누구를 기다리는 간절한 노래인가온종일 구구대는 산비들기임을 찾는 간절한 그리움에높이 하늘에 날아올라봄바람에 실어 보내는 꽃잎잠 못 이루는 내 사랑 편지여약력이정음 시인은 충남 당진 출생, 1991년 詩로 『농민문학과 동양문학』 신인상 데뷔. 시집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 바람의 노래』, 2017 당진문화재단. 이 시대의 문학인 선정 발간 공저 『마섬에 바람이 분다』 외 다수 참여‘87년 연호시문학회 창립,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유아교육과(학과장 박혜경) 졸업생 김홍비(15학번)씨가 ‘2021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최종 합격했다. 신성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 김연정(13학번)씨에 이어 2년 연속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김홍비 씨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임용고시 1차 시험과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2차 시험(심층면접, 수업실연)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초·중등 임용고시보다 경쟁률이 월등히 높아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 받는다
[당진신문] 당진시는 소아·아동 환자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18세 미만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당진시 주소를 둔 18세 미만 소아 및 아동 환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로, 한국형 응급환자분류기준(KTAS)에 따라 응급으로 분류돼 타 기관으로 이송 중 지속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구급차 이송처치일로부터 최대 30일 이내 신청 건에 대하여 구급차 이송처치료 금액 100%를 지원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
[당진신문] 지난 8일 송악읍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기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송악읍주민자치회는 작년 12월부터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정기회의를 진행해 왔기에 이번 워크숍도 기획 초기부터 비대면 방식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였다.이번 워크숍은 기존·신규 위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이루기 위해 진행담당자 등 필수업무 인력을 제외한 전체 위원 및 해당 공무원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당진신문] 당진시는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문조사를 지양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하며, 세무조사를 추진할 때 각종 지방세 신고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상담으로 기업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규제혁신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지방세기본법 및 세무조사 운영규칙의 개정에 따라 정기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때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선정하며, 세무조사 사전통지
[당진신문] 당진시가 카카오톡채널 ‘당진바로알리기’를 개설했다. ‘당진바로알리기’는 온·오프라인 상에 존재하는 당진시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상설 시민 신고접수 창구이다.시는 카카오톡채널 ‘당진바로알리기’ 개설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오류정보를 제보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제보대상은 인터넷 포털, 공공기관 홈페이지, 안내표지판 등에서 발견한 당진시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당진시민을 비롯한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당진바로알리기’를
쥐 좋은 색상 : 흰색좋은 숫자 : 1좋은 방향 : 북쪽36년생 : 급한 성미 때문에 되는 일없고 장애물만 생긴다.48년생 : 결정은 유리하게 날 듯60년생 : 횡재하고 기쁨 있으니 좋구나.72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84년생 : 재물이 욕심 부리면 아무 것도 못 얻는다.소좋은 색상 : 적색좋은 숫자 : 5좋은 방향 : 남동쪽37년생 : 남을 시기하면 손해만 생긴다.49년생 : 자신의 일은 떠벌리지 마라.61년생 : 사람 사귈 때 신중하게 골라 사귀어야 길하다.73년생 : 손해만 있는 날이다.85년생 : 남의 시기에 휘말리
[당진신문] 당진시 대표 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짚풀공예 장인 김영수 이수자의 사물놀이 짚풀 작품이 인사동 한국미술관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통일명인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통일명인 미술대전 공예부분에 특선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김영수 이수자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원 재료인 짚풀을 가지고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고 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짚풀공예 교실에도
[당진신문]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실태조사에서 대한민국 전체 자살 생각률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 위험군이 가장 많은 지역이 충남으로 꼽혔다.이에 당진시 보건행정과와 미래농업과는 다음 달 10일부터 스트레스‧우울지수가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원예힐링 프로그램 운영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봄철인 3월에 프로그램을 시작해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우리시 자살률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의 원예치료사가 진
[당진신문] 당진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착용으로 구취와 구내염 등 불쾌감을 느끼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달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구강건강생활 실천 챌린지를 운영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장시간의 마스크착용은 구강 주위의 근육사용이 줄어 구강 내 자정작용을 저해하고 타액분비가 감소해 구강내 세균지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구강건강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하는 요즘이다.불소용액 양치는 1일 1회 칫솔질 후 1분만 입안에 머금고 있다 뱉는 방법으로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형성을 억제해 코
[당진신문] 지난 10일 당진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장 홍광표는 이번 설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야하는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떡국 떡을 기부했다.지난 4일 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당진시에 자가격리자는 2월10일 기준 285여 명으로, 이들은 설 연휴기간에도 가족과 만날 수 없으며 격리장소에서 홀로 설 연휴를 보내야 한다.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는 당진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홍광표 대표는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에 연락해떡국 떡 기부 의사를 밝혔다
[당진신문] 당진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처분 유예’ 시책을 전국최초로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축신고는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아니하면 그 신고의 효력은 상실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별도의 연기신청이 없을 경우 그 효력이 상실된다. 이에 코로나 19 장기화로 실물경제가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가운데 소규모 농어가주택, 상가 등이 건축신고 한 후 1년 이내에 미착공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별도의 착공연기 신청 없이 작년 미착공 건축신
[당진신문] 지난 5일 문을 연 당진 반디앤루니스(대표 최정열)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반디앤루니스는 1988년 설립해 서울 센트럴시티 등 전국적으로 여러 지점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충남권에서는 당진에 최초로 입점했다.시에서는 반디앤루니스 당진 입점 관련 그 영향력과 파급력 등을 고려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제안했으며, 작년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김대건 신부 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8미리(대표 이상민)가
[당진신문]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이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백조(Whooper Swan)로 불리는 큰고니는 오리과로 천연기념물 제201-2호이며,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불린다.또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띄며,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특히 매년 겨울철에 수백 마리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
[당진신문] 당진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올해 관내 고등학교 8개 대상으로 입학 신입생 1,182명에게 무상교복비 3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액 기준범위 내에서 학교별 입찰가로 동복 1벌, 하복 1벌을 지원하며 올해 상한액은 30만8000원으로, 시는 2월 학교별 신입생 수와 지원액을 확정하였고, 3월초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입생들은 각 학교에서 정한 구매처에서 교복을 맞추고 수령할 수 있으며, 구매대금은 각 학교에서 업체로 일괄 지급하므로 별도의
[당진신문] 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국민 고충 해결의 컨트롤 타워이자 청탁금지법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지난 10일 당진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분산 홍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이 캠페인은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고가의 선물을 받으려 한다는 일각의 오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또한 국가적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가 설 연휴 동안 화재없는 안전한 당진시를 위해 전통시장 의용소방대 야간순찰을 실시중이라고 전했다.이번 전통시장 의용소방대 야간순찰은 당진전통시장, 합덕전통시장, 신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실시중이며,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화재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주요 순찰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점검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등이다.이구용 의용소방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통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소방 출동로 확보와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지난 2020년 4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적색 노면(연석)이 표시된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또는 소방시설이 설치된 장소로부터 각각 5미터 이내 정차 및 주차금지를 위반하는 경우 부과되었던 과태료가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으로 2배로 상향되었다.더불어 일반시민들도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사진을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