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6일 송산간척지 조사료 전문재배단지에서 총체벼(사료용 벼) 이앙작업을 진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0년부터 쌀 생산량 및 재고 비축과잉으로 인한 타작품 재배 정책 시행했다. 이에 당진낙농축협은 2010년 송산, 석문 간척지 258ha를, 2017년 대호 간척지 266ha를 조사료 전문재배단지로 지정, 2010년부터는 볏짚을 통째로 수확해 가축사료로 사용하는 사료용 벼인 총체벼를 재배해 왔다.당진낙농축협 정진희 상무는 “간척지는 염농도가 높아 총체벼 생산량 증가에 어려움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센터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0월에 주로 발생하며 2017년 이후 매년 2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경북에서 첫 환자(사망, 과수원 운영)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당진에도 텃밭작업과 나물을 채취하던 농업인이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사망했다.진드기 예방의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피부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청년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면서 각 매체 별 특성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편 시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에 대한 맞춤형 1:
[당진신문=김희봉 시민기자]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민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당진시의 안이한 행정처리로 마을 배수로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당진시 고대면의 백남순 씨에 따르면 고대면 당진포리 2675번지의 구거용 토지는 국유지로 농어촌공사가 배수로로 사용하기 위해 확보해 놓고도 그동안 관리하지 않아 인접 토지 주인 A씨가 불법 점용해 농사를 지어왔다는 것. 특히, 이에 대해 백 씨가 3년 전부터 농어촌공사에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소홀히 처리하면서 기획재정부 산하 자산관리공사로 소유권이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30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기술원에서 개발한 조생종 벼 품종인 ‘여르미’의 이앙 및 신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설명과 신기술 이앙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여르미’는 2018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70일에서 90일로 국내 품종 가운데 가장 짧으며, 4월 말에 모를 심고 6월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양대파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농업기술원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제작한 양대파 재배 메뉴얼 발간을 마친 후 실시한 교육으로, 양대파 개발자인 김도혜 청년농부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김도혜 농부는 과잉 생산으로 싹이 피어나 팔지 못하는 양파를 새로운 상품화를 이뤄낸 농부로, 양파 특허농법을 통해 양파의 줄기를 대파처럼 키운 제품인 ‘양대파’를 개발해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마트와 온라인 마켓, 학교급식에 판매하고 있다.양대파는 달달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20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단체와 함께 비료, 농약, 퇴비 등으로 오염된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공포천 입구 농수로에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년차 시험사업으로 지난해 1년차 삽교호 수질개선 시험에 이어 공포천 인근 농수로에 추진하게 됐다.센터는 이를 위해 자체 생산한 EM 활성액을 농번기인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주 1회 0.5톤씩 투입하고, 투입 전후 수질분석을 통해 유용 미생물 수질개선에 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나갈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 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역량강화 교육을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재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우선적 수강 기회가 주어지며,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하의 청년이다.교육내용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팜 구성 원리와 기초 △스마트팜 냉난방시설 시스템 이해와 환경제어 △작물생육관리와 작물생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5월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년농업인 후원결연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와 1:1로 연결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한 영농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농업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생산기반 구축, 농산가공품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등 영농 단계별·분야별 현장실습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청년농업인이 약정기간 동안 선도
[당진신문=김희봉 시민기자] 당진시와 농민회가 지난 12일 농업정책 간담회를 갖고 농민회가 시에 요구한 간척지 경작권 반환과 통일경작지 조성, 농업예산 비 영농분야 사용문제 등을 갖고 협의했다. 당진시농민회의 요구로 진행된 당진시장과의 정책간담회는 김홍장 시장의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로 이건호 부시장과 관련부서장이 참석했고 농민회측도 회장을 비롯하여 5명만 참석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이건호 부시장은 “코로나 위험에도 영농철을 감안해 갖게 된 만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자”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처리하고 정무
[당진신문]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당진신문]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당진시 농촌현장포럼 사전 추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로 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이 주도해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마을 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한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월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석문면 삼화3리, 정
[당진신문] 당진시는 봄철 영농 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모든 공직자와 농협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고령 농가 △여성 단독 및 소규모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재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모든 당진시 공무원이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도록 독려에 나섰으며, 일손부족이 심각한 4~6월 중 과수 꽃따기,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달 25일 사전 신청한 당진시민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산나물 재배 키트를 보급했다.센터에 따르면 재배키트 신청은 3월 초 온라인 링크를 통해 받았으며, 다양한 가정의 참여를 위해 가구 당 1인만 신청하도록 규정했음에도, 하루만에 접수 인원 초과로 신청접수가 마감됐다 밝혔다.재배키트 수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가 수령 장소에 차를 대고 트렁크를 열면 직원들이 본인 확인 후 재배키트를 실어주는 방식의 드라이브스루 방식 및 분리수령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당진신문] 당진시는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국내 벌꿀의 주 생산 밀원인 아까시나무 피해가 발생하면서,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꿀 생산을 위해 밀원을 조성하고 밀원수를 연중 무상 분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당진양봉연구회(회장 이강신)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밀원식물 생산포(송산면 가곡리)에서 직접 생산한 1~2년생 헛개나무와 바이텍스 6000주를 직접 캐 양봉농가 보급했다.시에 따르면 밀원식물 생산포는 2019년 전국 최초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0.8ha의 시유지에 연중 꿀 채취가 가능토록 하고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농민회(회장 김희봉)가 불법 소유농지 및 간척지 경작권 반환을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지난 30일 수청동 어기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집회에서 당진시농민회는 “농지는 농민들의 최후의 생산수단이기에 당진시농민회의 경작권 반환 요구는 정당하다”고 주장했다.당진시농민회는 집회를 통해 △농민 경작권 위협하는 농지법 독소조항 개정 △대호, 석문간척지 부당운영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 △대호, 석문간척지 경작권 농민에 즉각 반환 △통일경작지 50ha확보해 남북교류협력 사업 실현 △농업 전담 보좌진 운영 등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종강식을 끝으로 지난 한달 간 진행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융화, 토지법률,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경영주 외 농업인 제외)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문화·레저·교육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관내 미거주자, 경영주 외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4-H연합회로 구성된 5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정미면(55ha), 대호지면(145.9ha), 고대면(242ha), 신평면(930ha), 송악읍(880ha) 일대에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결 및 농경지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토양개량제공동살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들은 매일 120톤의 토양개량제 살포를 도움으로써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친환경유기규산으로 논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일 뿐 아니라 밭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당진시민 대상으로 29일에 개강해 10월 4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해당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