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57만 4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공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273만 7천 필지(77.5%)로 나타나고, 하락은 25만 6천 필지(7.3%)로 집계됐다. 또 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48만 4천 필지(13.7%), 신규 토지는 5만 3천 필지(1.5%)로 조사됐다.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210조 1383억 원보다 8조 5천억 원 증가한 218조 6895억 원이며, 1㎡당 평균 지가는 지난해 2만 5750원에서 88
[당진신문] 당진시는 그동안 부동산 거래 시 많이 사용되어 온 종이계약서 대신 편리하고 경제적인 온라인 전자계약 방식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매도인과 매수인이 거래대상 물건을 확인해 계약의사가 확인되면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내용을 확정해 시스템 상에 계약서를 작성한다.이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계약 당사자 간 계약 내용에 대한 확인과 서명 절차를 거쳐 공인중개사의 최종 확인과 서명으로 계약이 성립되며, 계약 내용은 문자로 발송되고 전자계약서는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자동 이관 된다.이렇게 전자계약시스템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당진시청에서 당진지역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인 ㈜사람과 더부러(주), 백석올미영농조합, ㈜당진돌봄 사회서비스센터, 주성이엔지(주), ㈜대원지엔지 등 6곳과 상록수농산영농조합, ㈜버그내, ㈜제이씨기획, ㈜단미소, 노르웨이숲, ㈜팔미리 등 6곳의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김홍장 시장의 인사에 이어 당진시와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시책 설명 이후 사회적 공동체 활
[당진신문] 지난해 5월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독일 기업 쿼츠베르크(Quarzwerke)가 23일 로버트 린더만-버그 그룹 회장과 이건호 당진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당진공장 건립에 돌입했다.1884년 설립해 135년의 역사를 가진 쿼츠베르크는 석영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 국가에 판매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이번에 쿼츠베르크는 1,900만 불(약2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1 외투지역에 산업용 광물을 활용한 전기전자 소재, 플라스틱, 도료 등에 함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의 왜목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다.당진시가 20일 ‘2019년 해수욕장 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 회의’를 개최했다.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 유관부서뿐만 아니라 평택해양경찰서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당진시가 취합·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해수욕장 안전관리 인력은 1일 기준으로 난지섬 20명, 왜목마을 27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당진시, 안전관리요원, 보건소,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등에서 파견돼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돕게 된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충남도가 6월부터 택시운임 인상 계획을 각 시군에 전달하면서 당진시 역시 택시요금 인상 절차에 들어간다.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여 만이다.당진시는 2019년 택시운임기준 조정 시행계획 방침을 충남도로부터 전달받고 계획대로 6월 시행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우선 충남도는 지난 9일 ‘충청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이하 충남소비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충남소비자위원회는 “택시운송사업의 경영 환경 및 운송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적정 운임 및 요율을 조정한
[당진신문] 당진시가 맞춤형 청년인턴 사업을 확대해 오는 6월에는 민간기업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을 밝혔다.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당진시가 최초로 시행한 맞춤형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서 전공과 적성 등을 고려한 근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막고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당진시는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청년들에게 취업교육과 스터디 지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턴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당진시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당진신문] 해양수산부가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을 '어촌뉴딜300' 사업의 충남권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해양수산부는 8일 ‘어촌뉴딜300’(이하 어촌뉴딜)의 8대 선도사업지 중 하나로 당진시 난지도리 일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어촌·어항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도에 대상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는 난지도리 일원의 경우 8대 선도사업지에 선정이 되면서 어촌뉴딜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입장이 됐다.앞으로 해양수산부는 8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충남 당진시)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당진원도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공영주차장 건립․개량 및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당진원도심상점가는 공영주차장 건립지원에 국비 15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원도심상점가는 그 동안 공영주차장이 없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상권이탈이 진행돼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명시한 ‘지방세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당진시는 7일 “지난 2018년 11월 당진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제정·공포에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이다.당진시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으며,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납세자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회장 김현기)가 ‘당진항 중장기 발전을 위한 선상세미나’를 지난 2일 당진의 바다 위에서 개최했다.도비도항~현대제철 서문까지 이동한 이날 세미나에는 당진시정책자문위원인 박창호 교수(세한대학교)가 세계해운의 발달과 국제물류의 변화, 글로벌 패러다임이동과 당진항의 과제, 당진항과 당진시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정필수 박사(한국종합물유연구원 원장)가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한영우 항만수사과장은 “당진항은 대기업 위주의 산업수요에 따라 전용부두 위주로 공공성 저하
[당진신문] 당진시는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확정 신고납부기간임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는 개인이 1년 동안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이다.납부의무자는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7월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동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세청 전자신고 납부 시스템인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면 된
충남지역은 급격한 산업화와 함께 농촌지역이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되어 농민들과 공장들이 공존하는 지역이 많다.특히 서북부지역의 경우 대기업 공장들이 들어서서 연봉 1억을 넘는 직장인들이 수두룩하지만 그 주변에 사는 영세농가와 상인들의 소득은 너무 낮아서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당진지역 대기업 공단 앞에서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길수 씨도 역시 소득불균형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 지역 29일 만난 김 씨는 “우리 집에 밥 먹으로 오는 분들 대부분이 대기업 소속인데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파업을 하더라. 하지만
[당진신문] 당진시는 2019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한다.공시된 당진지역 전체 개별주택(1만8316호) 가격은 지난해 대비 1.68% 상승했으며, 가격이 오른 주택은 1만549호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또한
[당진신문] 당진시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면서 구군청사를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충남산학융합원과 연계해 당진시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 기관으로 선정했다.(관련기사: 당진시, 중기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선정, 본지 1252호)충남과 대전, 세종 지역 최초로 당진에 들어서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무실과 코워킹 공간, 비즈센터, 창업전용 입주 공간, 휴게실 등을 갖추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중장년 세대
[당진신문]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와 당진상공회의소, 당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청년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당진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이영민 상공회의소장, 24개 기업체 대표,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상공회의소, 기업, 청년 4자 간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청년 기회로 프로젝트’는 당진시가 실업 청년을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가 충남권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에 충남권역 주관 기관으로 당진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사)충남산합융합원과 함께 충남권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중기부는 센터 운영 지원비로 (2020년 기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당진시 역시 1억 원을 투입한다.중기부 소관기관인 창업진흥원은 은퇴한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인데 이들에 대한 창업교육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석문산단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지역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와 (사)당진시개발위원회는 공동으로 ‘2019 석문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4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산단인입철도 예타 면제와 제5LNG기지 연관산업 등 두 가지 호재를 최대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당진지역사회연구소 백기순 소장은 “석문산단인입철도 예타면제에 따른 노선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와 제5LNG기지 건설에 따른 연관사업 유치 방안 등을 통해 발전방
[당진신문] 당진전통시장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이 준공돼 인근 주차난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당진시는 24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남부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당진시가 40억 원을 투입해 1년 여 공사 끝에 준공한 남부공영주차장은 당진전통시장과 인접한 당진시장중앙길에 위치해 있다.시설규모는 대지면적 1934㎡, 건축면적 4438.45㎡, 3층 4단 규모로 조성돼 14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특히 주차장 외에도 교통 관련 단체들을 위한 교통회관이 함께
[당진신문] 당진시가 원도심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군청사가 어떤 변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사가 이전한 후 원도심 상인들은 당진의 중심상권이었던 원도심이 침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진시에 촉구해 왔다.이에 당진시는 상업시설 밀집지역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절치부심 노력한 끝에 원도심상인회,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옛 군청사 후문과 정문 주변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키로 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주차장 조성사업을 공모해 지난 2017년 20억 원의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