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월 9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당진동(1,2,3동), 합덕읍을 시작으로 고대면까지 총 3과정 2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영농설계를 하도록 안내하며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애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233%나 더 많은 교육생(6,525명)이 참석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뿐만아니라 농업전문교육, 스마트농업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정부 벼 보급종 잔량 종자에 대해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을 통해 개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현재 개별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안평벼 △새일미 △영진벼 △참동진벼 △강대찬벼 △오대벼 △일품벼 △참드림벼로 잔량 소진 시까지 언제나 누구든 신청량에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센터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 종자는 종자 채종 포장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해 건조, 저장, 정선, 포장 과정을 거친 후 종자 검사에서 합격한 종자이다.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으며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료 운영지침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임대료를 감면해 운영하기로 했다.당진시는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대 허용 범위인 50%를 감면해 운영할 계획이다.당진시는 본소를 비롯하여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84종 1169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기준 당진시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사용 건수는 6,369건으로 임대료는 1억 2,482만 원에 이른다. 이는 50% 감면으로 운영된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가 농협쌀조합공동법인(대표이사 김이섭)에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했다.당진시농민회는 지난 해 12월 1일 200여명이 모여서 당진지역 농협 조합 공동법인이 운영하는 통합 미곡처리장(RPC)에 벼 수매가 결정과 미곡처리장 운영에 대한 생산자대표의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관련기사:“농민들, 빚더미에 파탄 지경”..농민결의대회 열려,1486호) 당진시농민회에 따르면 이날 농협쌀조합공동법인은 “지역농협에서 해야할 일”이라며 거부했고 미곡처리장 수매가 결정을 위한 사전협의 보장 요구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3회 54시간 동안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 3품종 157톤(대원콩 40톤, 대찬콩 97톤, 선풍콩 20톤)이며 팥(아라리팥)은 1품종 600kg이다.공급가격은 (5kg/1포대) 콩 26,5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46,060원이며 팥은 미소독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시 소독,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농민회가 농민의 목소리를 담지 않고 필수농자재지원 조례를 제정한 당진시의회에 유감을 표했다.최근 수입 농산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은 폭락하고 있으며, 기후재난과 질병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농자재값은 폭등하고, 인건비와 대출금리는 상승해 농가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처럼 농가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는 ‘농자재지원 조례’를 제정해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농자재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당진시와 당진시의회도 지난 2일 조례를 제정했다.하지만 당진시농민회는 당진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호풍미’조직배양묘 공급을 시작했다.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는 병해 증가 및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호풍미 전용 포장 박스를 제작해 다른 고구마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또한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식품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1회 88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
[당진신문=김희봉 시민기자]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과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가 설맞이 봉사활동으로 하나로마트앞에서 조합원은 물론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을 상대로 칼갈이 봉사에 나섰다.지난 1월 31일 고대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노란조끼를 입은 농민회원들은 4대의 칼갈이 기계앞에서 쉴새 없이 칼 갈기에 분주했다. 김기철 지회장과 최이준 총무를 비롯한 회원 6명은 각각의 역할에 따라 주민들이 갖고 온 칼을 접수하고 갈아주고, 다른 탁상에선 요즘 농민회가 추진 중인 ‘필수농자재지원조례’ 주민청구 서명도 받고 있다. 칼갈이 봉사활동은 오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신청을 받는다.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기초, 실습)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당진신문]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2월 1일), 서울 구로구청(2월 1일~2월 2일), 당진시청(2월 6일), 서울 서초구청(2월 6일~2월 7일) 4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해 농약 빈 병 75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 1억 2487만 원을 지급하고, 폐비닐 2431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 6667만 원을 지급했다. 농약 빈 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수거했으며, 폐비닐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거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송악읍 A마을이 가장 많은 수거보상금 1514만 원을 받았으며, 석문면 B마을은 1250만 원을 받았다. 1000만 원을 넘긴 마을이 5개소나 된다. 수거보상금은 개인들이 수거한 보상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마을 공동으로 모은 실적이다.시는 새해영농교육에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농업인과 소비자의 직거래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지역 농산물의 공급시장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그리고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수청1지구 성모병원 부지 앞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신축된다.투입되는 사업비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한 국비 공모 사업비 74억 4700억원을 포함한 총 160억원 수준이며, 규모는 대지 면적 1636㎡에 건축 면적은 1820㎡로, 1층과 2층은 직매장으로 그리고 3층운 농촌통합관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로컬푸드의 이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및 조직화 방안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농가 관리가 필요하다. 시장 수요에 맞춰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와 시간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당진신문] 당진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보조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당진시 소재 경작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임업인이다. 지원시설은 △철선 울타리 △철망 울타리(전기 울타리 제외)로 지원 규모는 1020만 원이다.지원금액은 시설 설치비의 60%로 1가구당 최대 300만 원이며,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나선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 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浚渫)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구조물화)하고, 하천을 준설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의 확포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당진시의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기계화 경작로 정비율은 7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후레쉬퍼스트 본사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윤복현 재인당진시민회장과 송악·당진·송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당진쌀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편의점에 김밥(12종), 도시락(10종), 주먹밥(12종), 버거샌드류(25종)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GS편
[당진신문] 날이 선 칼로 음식을 하면 힘이 덜 든다는 걸 주방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안다. 농촌에 살면 칼갈이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 노인들인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칼을 갈기 어려울 뿐아니라 이제 낫을 사용하기보다 예초기로 풀을 베기 때문에 숫돌 사용을 거의 안하기 때문이다. 아쉬운대로 즉석 칼갈이로 갈아보지만 시원하지 않다. 농촌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농민회 송악읍지회(지회장 이상훈) 농민들이 두팔을 걷고 나섰다.지난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