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1966년 한진1리 출생인 최재영 이장은 7년째 이장을 맡고 있으며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진1리는 꾸준히 관광객들이 찾는 한진포구를 품고 있어, 매년 바지락축제와 새해 해돋이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최재영 이장은 “매년 해돋이 행사를 할때면 준비한 떡국이 3천~5천 그릇 이상 나갈 정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지태관 이장은 1958년 송악읍 중흥리에서 태어나 4대째 중흥리에서 살고 있다.지태관 이장은 “중흥리라는 마을이름은 가운데 중(中),흥할 흥(興)자를 쓰는데, 지도상으로 봐도 송악읍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통이 발달하고, 송악 이주단지와 기지시리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송악읍 중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가족들은 대부분 난지도에서 태어났지만, 강정의 이장은 가족들이 삼길포에 거주하던 시절, 1960년 삼길포에서 태어났다. 장고항2리에 정착한지는 40년째다. 강정의 이장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장고항에서 횟집도 운영 중이다. 90년대부터 마을 반장, 총무 등을 거쳤고 20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합덕읍 석우리 출생인 조기형 석우리 이장은 1962년생으로, 합덕농고를 다니다가 해외 등 객지생활을 시작, 직장생활을 하다가 2008년 경 귀향했다. 현재는 농사와 함께 저녁에는 대리운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합덕읍 석우리의 가장 큰 이슈는 마을에 폐기물재활용업체의 입주 문제다. 이에 주민들은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1953년 교로2리 출생인 김경각 이장은 고교시절 상경해 대학 졸업후 회사생활을 하다가 20여년전 귀향했다. 귀향후 5년여동안 새마을 지도자를 맡기도 했다.김경각 이장은 “내가 태어난 마을을 위해 그동안 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을을 위해 일 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장직을 맡게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송산면 동곡리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송산 산단이 위치해 있고, 현재 송산산폐장이 공사중이다. 1965년 동곡리 출생인 김현균 이장은 고교졸업 후 상경해 MBC 방송국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김현균 이장은 “90년대에 당시‘ 박준 미장’에서 일하다가 박준 대표의 추천으로 MBC 방송국 분장실에서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누가 낚시 온다고 뭐라고 합니까? 낚시를 못하게 합니까?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를 스스로 가져가고 농번기만큼은 서로 양보해달라는 것인데...” 신촌리는 삽교천방조제 내수면에 위치한 마을이다. 신촌리를 지나는 공포천(소들천)은 삽교천으로 유입되는데 최근 낚시객이 늘면서 골치를 앓고 있다. 삽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우강면 소반리의 독거노인 가구 수는 총 25가구, 70대 이상의 주민이 80%에 해당하는 농촌마을에 어르신들은 연세가 지긋하다. 홀로 생활을 하려면 생활비며 병원비 등이 필요한데 일정한 수입이 없는 어르신들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뎌낼 수 밖에 없다.백종서 이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몇 분을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석문면 삼봉1리는 석문산단이 생기면서 지방도 615호선이 기존의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됐다. 그런데 도로가 확장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대중교통이용이 더 불편해졌다. 본래 맞은편으로 나란히 위치해 있던 정류소가 도로가 확장되고 가변차로가 생기면서 225m가량 떨어지게 된 것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합덕읍 하운리는 가까운 읍내권이지만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마을을 지나쳐가지 않는 시내버스와 마을회관 앞을 쌩쌩 달리는 차량 등...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하운리 3,4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이다.하운리는 1반부터 4반까지 나뉘어 있는데 1,2반은 회관 아래 위치한 경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우강면 공포리에는 신평 운정리에서 시작되어 합덕 궁리까지 총길이 15.5km, 너비 3.2M, 깊이 2m 80cm규모의 거대한 용수로가 지난다. 공포리는 이 용수로 때문에 4월부터 9월이면 항상 고생이다. 농번기가 되면 공포리 622호선 도로는 용수로의 갈라진 틈에서 새어나온 물로 인해 도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조립식 건물로 지어진 마을회관...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이중고개보수 비용 지원받았지만, 예산 턱없이 부족해 사업비 반납하기도“열악한 환경 버텨 온 주민 위해 마을회관만이라도 증축됐으면”합덕읍 구양도리는 당진과 예산군 신암면의 시군 경계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33가구 총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어르신이 대부분인 우리 마을의 불편사항은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은 통행안전과 관련된 도로에 생긴 구멍입니다. 차량통행 때마다 불편해서 올해 연두순방 때도 작년에 이어 건의를 했습니다. 도로 구멍이 한두 개도 아니고 점점 커지는 구멍 중 제일 큰 건 1m20cm입니다.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현 시대가 공해에 찌들어 살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우리 삼봉2리 코앞에 위치한 레미콘, 아스콘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성화입니다. 산단 내 위치한 레미콘, 아스콘 공장에서는 생산 때마다 수시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공장 여럿이 번갈아가면서 가동하면 거의 매일 소음에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합덕읍 덕곡리는 쪽파를 주로 재배하고 한해에 3만 5천 박스를 출하하는 마을입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1000박스를 내기도 합니다. 마을에 집하장이 없다보니 매일 오후 5시 반이면 쪽파를 싣는 전용탑차가 마을로 와서 출하를 한꺼번에 하는데 장마 때는 작물을 실을 때 박스가 젖고 또 탑차 주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고대에서 석문으로 가는 지방도 615호선을 타고 삼화1리 마을로 들어서면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신호등 때문에 황당해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초행길 운전자나 운전이 서툰 초보운전자들은 신호등 기둥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신호등이 위치하고 있었지만 석문공단 입구로 차선이 확장되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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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우리 마을은 70년대만 해도 이발소, 사진관, 양품점, 가게 등이 즐비한 번화한 동네였지만 지금은 이렇게 빈집들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빈집정비사업으로 면사무소에서 두 채를 철거하기도 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낙후된 빈집들이 방치되다보니 쓰레기만 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있지만 외부인이다 보니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당진포3리 주민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은 냄새입니다. 가까이에는 돼지농장이 있고 옥현리와 당진포3리의 경계에는 비료공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돼지농장이야 이미 익숙하기도 하고 또 정화장치 등 새로운 시설을 마련해서 많이 개선됐습니다. 문제는 비료공장인데 이 비료공장이 음식찌꺼기를 공장 앞에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도시인에게는 낯선 나라의 호칭쯤으로 여겨지는 이장. 이장이라는 존재는 마을의 행복을 위한 마을경영을 해오고 있는, 작지만 큰 CEO다. 이에 본지는 ‘이장발언대’를 통해 마을의 불편사항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또 엄청난 폐비닐이 마을회관 앞에 쌓이게 생겼습니다. 다른 마을처럼 우리 마을도 영농폐비닐 수집장을 만들어서 농약병이나 폐비닐 등을 모아 놓고 수거해가면 좋겠는데 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너도나도 마을회관 앞에 가져다 놓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영농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