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기지시줄다리기 캐릭터인 줄동이와 말동이를 활용하여 줄다리기 모습을 표현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유네스코 로고 등도 포함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누리집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여성축구단 당찬FC가 충청남도축구협회배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대회에서 우승했다.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보령스포트파크와 웅천1구장에서 충남도축구협회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여성부는 당진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의 축구단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여성부 축구대회에서 당찬FC는 예선전에서 계룡시와 천안시를 만났으며, 경기에서 당진시는 계룡시를 상대로 3대 0으로, 그리고 천안시를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후 경기에서 당찬FC는 그동안 연습한대로 침착하지만, 날카롭
[당진신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FC세종과의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3월의 마지막 날 당진시민축구단은 세종시민운동장으로 원정경기를 떠났다. 코리아컵 1라운드를 포함해 2024년도 시즌 시작 후 아직 승리가 없던 당진시민축구단은 FC세종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다.홈팀 FC세종의 파상공세에 힘겨워하던 당진시민축구단은 결국 FC세종의 88번 노주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게 됐다. 선제골을 넣은 FC세종은 기세를 올려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계속했고
[당진신문]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당진문예전당 제1전시관에서 ‘사회복지사라서 참 좋다’ 사진전이 열렸습니다.사진전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두 번째 사진전’이었는데요. 당진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준비됐습니다. 사진은 당진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의 따뜻한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명칭 변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누리집(https://www.dangjin.go.kr/) 내 소통 참여(인터넷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취합한 의견은 수목원 명칭 변경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로 사
[당진신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이었던 심훈 선생의 고택 필경사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 활용사업)인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심훈 문학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우선, 4월 11일 시작해 연내 총 6회 예정인 ‘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던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21세기형 새로운 계몽운동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의 꽃을 피운 예술인들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늘 앞장서고 있다.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이재향) 역시 지역의 문화 예술인을 위해, 당진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다. 지난 1998년 양기철 충청오페라단장이 설립한 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는 24년간 지역 문화의 활성화 및 향토 음악을 알리고, 그리고 음악인 간의 친목 도모와 권익을 옹호하고 있다.이재향 지부장은 “우리 협회에는 총 58명의 회원이 피아노,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사물놀이는 악기 징, 꽹과리, 북, 장구 네 가지의 사물 타악기를 가리키며, 풍물놀이에 비해 음악에 초점을 맞춘 놀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국악과 사물놀이는 많은 사람에게 외면받고 있고, 마땅히 배울 수 있는 곳마저 찾기 어렵다.이에 지난 2014년 송산사회복지관과 한국 국악교육원 당진분원 박경석 분원장은 사물놀이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장구하이’를 창단했다. 전문 국악인 박경석 분원장은 복지관에서 재능기부로 사물놀이를 교육했다.이후 사물놀이 강사이자 송산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던 이달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부드러운 터치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하는 민혜연 피아니스트가 오는 4월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피아노리사이틀을 개최한다.민혜연 피아니스트는 초·중학교 시절 피아노와 작곡을 가르쳐 준 담임 선생님과 음악 선생님을 만나며, 피아노와 뗄 수 없는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피아노 연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콩쿨 입상은 물론 대학 졸업 이후 영산아트홀갈라콘서트, 차세대연주자콘서트, 세종대졸업독주회, 세종앙상블 듀오연주회 등 연주회에 참여했다.그리고 2021년 이후 민혜연 피아니스트는 고산초에서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입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 27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소한 음악회’인데요. 이번 행사는 다과와 함께 즐기는 음악, 전시, 친목 활동으로 이웃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공연에는 색소폰 라홈수 강사와 솔바람 오카리나 음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28일,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손을 잡고 왕벚나무를 심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왕 벚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요로운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인데요. 현대제철과 당진시의 임원 및 관계자 뿐 아니라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농협당진시지부 임직원, 당진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8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당진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농협당진시지부임직원, 당진축협임직원, 대호지농협임직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 봉사단, 대호지 이장단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시는 대호지면 사성리 1.85헥타르(ha)의 면적에 왕벚나무(접목 1년생) 2000여 본을 심었다. 작년 4월 대형 산불로 대호지면 사성리와 조금리 일원은 100헥타
[당진신문] 당진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온라인(www.horsepia.com)으로 신청받는다.승마 체험 참여자는 3개 부문 235명(일반 160명, 생활 승마 25명, 재활승마 50명)을 모집한다. 일반승마의 경우 32만 원(10회, 보험비용 포함) 중 9만 6,000원을 자부담하며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일반 승마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 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재활승마 지원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당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2024 문화공감터 특별 기획전시 ’를 기획, 문화공감터에서 매월 새롭게 펼쳐진다. 이번 기획전시는 MF, 리먼브러더스 사태처럼 나라의 경제가 휘청거릴 때나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처럼 세상이 혼돈에 빠지면 문화예술계가 언제나 먼저 타격을 받았고, 가장 느리게 회복되는 과정을 ‘공감:共感’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예술로 도시와 문화를 표현했다. 당진미술협회에서 주요 활동을 하는 시각 분야 작가들과 기획 구성한 특별 기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협력해 축제 기간 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받으면 된다. 당진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업무
[당진신문]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당진신문]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은 지난 22일 ‘식물을 돌보며 나도 돌보는 삶’을 주제로 정재경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정재경 작가는 초록생활, 더리빙팩토리 대표로 플랜테리어101,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우리 집은 식물원 등 식물 관련 도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가 식물을 키우며 배운 삶의 기술을 시작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등을 전달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식물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들려주는 작가님의 강연과 일상에 식물을 더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2일 합덕성당에서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한국민속학회 주최로 열리게 됐다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로서 성경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하느님과 성인들이 구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파 당시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등 한국의 전통
[당진신문]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 선착순 476명에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