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 이하 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强小農) 육성에 앞장선다.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으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중심 강소농’ 35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기본·심화·후속교육 등 총 17회 예정돼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농업경영의 방향잡기 ▲농산물의 가치와 직거래 활성 모델개발 ▲교육생 농장방문 크로스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열정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감자연구회 2022연시총회가 25일 당진농업기술센터 중강당에서 열렸다.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 간 고품질의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해 선진 감자 영농기술을 확산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당진감자연구회 회장을 맡았던 유근성 회장이 이임하고, 백용관 회장이 당진감자연구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부회장에 최인희 회원, 총무에 김남훈 회원이 각 각 선임됐다. 신임 백용관 회장은 취임사에서 “당진감자연구회 회원들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쌀농사연구회(회장 신혁균) 2022 연시총회가 26일 당진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연구회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시총회에서 당진쌀농사연구회 임원임기를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임키로 추인했으며, 앞으로 △쌀연구회 품평회 적극 참여 △신품종, 농법 등 우수사례의 공유 △종자채종포 대체용지 확보 및 우수한 당진쌀을 생산키 위한 다양한 영농교육 등 연구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특히 당진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 및 쌀농사 연구회 회원들은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
[당진신문] 당진시가 귀농인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신청 받는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65세 이하(1956.1.1.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업창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금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74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118억 원 규모로 지원 내용은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사업 등이다.특히 시는 악취저감 탈취제, 환경개선제, 축분처리용 수분조절제 등 악취 저감시설을 집중 지원해 축산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축
[당진신문]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은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시는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1만7598명에게 다음 달 11일까지 농지대장
[당진신문] 임인년 새해 첫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온실)에서 열린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한 당장 농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감안해 실내(식물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관내 14여 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을 선물용 세트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지자체 4곳으로 시작해 올해는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공고히 하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과 함께 지역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지회장 강관묵)가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이 벼 수매가 1,700원 약속을 번복했다며 고대농협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는 10일 고대농협 규탄 집회를 열고 “고대농협 측이 지난해 12월 17일 벼 수매가를 1kg당 1,700원에 합의하기로 약속했으나 이후 이를 파기했다”며 “이에 지회는 조합장 퇴진 및 벼 수매가를 정부 수매가 기준인 1,857원 쟁취를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농민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고대농협 최수재 조합장은 5개 농업
[당진신문]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히또메보레 품종) 10톤(3천 7백 만 원)이 지난 7일 싱가포르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에 따르면 당진 쌀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지만, 이번 해외 수출에 오르는 쌀은 초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히또메보레 품종이다.시 농업 관계자는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쌀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기존 수출국 외에 몽골 등 새로운 해외
[당진신문=이석준 기자] 당진시농민회(회장 김희봉)가 벼 수매가를 1,700원으로 책정한 타 농협에 비해 50원 낮은 금액인 1,650원으로 책정한 석문농협 및 조합장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향후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설 것이라 선언했다.당진시농민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벼 수매가 2,000원 보장을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낮게 책정한 농협 조합장 퇴진, 지역농협 미곡처리장 운영 전반 특별감사 및 감사결과 공개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투쟁을 이어왔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순성농협 앞 천막에서 농협 조합장과 농민회 회원 간 몸싸움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 전정(가지치기) 도구의 철저한 소독 및 궤양 제거, 약제 도포 등 과수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최초 발생 주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
[당진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당진사무소장 신재식, 이하‘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6일 동안 설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특산품, 육류, 과일 등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해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국내산 중에서 유명산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이번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은 농식품 수입상황, 가격동향 등을 고려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의심업체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5일 「3농혁신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시작을 알렸다.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달 25일까지 9개 과정 46회에 거쳐 3,510명 대상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당진형 3농 혁신이 가능토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5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 과정에서는 관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리더의 역할” 특강(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과 농촌지도사
[당진신문] 포도·양념채소·농산물가공 과정…이달 28일까지 신입생 접수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이달 28일까지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 및 인원은 △포도 과정 40명 △양념채소 과정 40명 △농산물가공 과정 20명 등 총 3개 과정 100명으로, 포도 과정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샤인머스캣, 블랙사파이어 등 신품종 도입 및 재배기술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양념채소 과정은 고추, 마늘, 양파 등 우리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위주로 추진되고, 농산물가공 과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익성)에서는 ‘21년 산 정부 벼 보급종을 추가로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벼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금년 1.2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충남지원에서 공급이 가능한 벼 보급종은 삼광 320톤 등 7개 품종이며, 현재(1.3.기준) 전국적으로 잔량이 남아 있는 16품종에 대해서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신청가능한 품종 : 삼광, 새일미, 미품, 일품, 추청, 신동진, 오대, 현품, 일미, 해품, 영진, 동진찰, 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신평·우강·합덕이 농협과 삼광벼 수매가 1,700원으로 우선 합의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제2통합RPC 벼 수매가를 합의하지 못했다.당진 지역 농민들과 농협 간에 갈등의 발단은 지난 8일 제2통합RPC(대표이사 이덕주)에서 이사회를 통해 1kg당 삼광벼 1,650원, 일반벼 1,590원으로 책정하면서부터다. 제2통합RPC에는 순성농협을 제외한 고대농협, 대호지농협, 면천농협, 석문농협, 신평농협, 우강농협, 정미농협, 합덕농협 등 8개 농협이 참여해 2022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제2통합RPC에서
[당진신문] 2019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당진시 합덕읍 ‘합덕연지마을’(위원장 고종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체험과 교육 두 가지 부분에서 2등급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 관광사업에 대한 평가 및 등급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은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를 진행,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합덕연지마을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3개(A동, B동, C동)의 온실(2.5ha)과 공기열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B동, C동에서 각각 딸기와 대추방울토마토가 수확에 한창이다.농기센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창기 혹한기 저온피해, 정수시설 등의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당진신문] 당진시가 산지유통 및 원예산업의 종합적 평가를 통한 관내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20일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 △충남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납품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수탁실적 △원예산업 중앙평가대비 Agrix 평가자료 입력 현황 등 4개 항목으로 우수농협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대농협을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했다.공선출하회는 농협과 농가 간 출하계약에 의해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실천하는 농가조직으로, 농협 산지유통의 가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