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난지도 도서민과 관광객의 여객선 운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여객운임 지원사업에 따라 도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1시간 이내의 생활구간 운임지원을 기존 도서민 20%와 관광객 30%에서 50%로 확대했으며, 생필품 운송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5톤 미만 소형화물차 운임지원도 50%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 확대로 난지도 도서민과 관광객의 여객운임은 대인 기준 편도 1,500원으로 인하됐다. 시는 운임 지원 확대로 연간 300여명의 섬주민과 5만여명의 관광객이
[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4일 「CKEF 캄한 경제문화교류협의회」를 초청, 전력산업 에너지 분야경제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발전소 현장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캄보디아 정부 환경부 차관, 상무부와 농림수산부 차관 등 11명의 주요인사 및 CKEF 설립자 등 10명 관계자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장, 해외사업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방문인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친환경 발전설비와 태양광, 소수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의 운영현황을 확인했으며, 지구 온실가스 저감에 기
[당진신문] 당진시는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2,742건, 3억 9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지역은 1종 4만5000원, 2종 3만4000원, 3종 2만2500원, 4종 1만5000원, 5종 7500원이 부과되며 읍·면지역은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 차등 부과된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당진신문] 당진시는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1,000개 법인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선정했다.지방세 탁상달력은 세목별 납세정보를 월별, 일자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 했으며, 고지서 없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 등을 탁상달력 앞면과 뒷면에 국세정보와 함께 제공해 연중 지속적인 납세 홍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 요금이 연차적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은 지난해 보다 평균 17.5%, 하수도 요금은 24.4% 오른다. 시는 지난 2017년~2018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함으로써 상수도 요금은 생산원가의 6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었다. 2018년 기준으로 상수도 1㎥당 평균 생산비용은 1,305원인 반면 수용가에게 공급하는 가격은 생산비의 59% 수준인 779원으로, 1㎥당 526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었다. 또한 같은 기간 하수도 요금은 이보다 낮은 원가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국내외 기업들과 체결하는 MOU가 ‘공수표’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진시 역시 이런 지적에서 피해갈 수 없었다.실제로 당진시가 지난 3년간 추진한 MOU는 총 117건으로 이중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업무·투자양해각서는 27건이다. 이중 2018년 10월 엘지화학과 맺은 MOU는 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지만 이외에 유명무실한 것이 많다.2017년 맺은 2건의 중국 북경 리어, 일본 니타와 맺은 MOU는 아직도 투자준비중 상태이고,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지난해 10월 1일 기준으로 당진시의 외국인 체납금액은 총 1억1천9백만원. 당진시의 외국인 체납자 수가 전체 체납자 수 38,141명 중 633명(1.7%)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진 않지만 이들의 체납징수가 어렵다는 점에서 당진시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즉 외국인 체납액은 매해 늘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이들의 체납금을 징수하는 뾰족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들의 구체적인 체납항목은 자동차세가 70.4%(1,164건)로 제일 많고, 뒤를 이어 재산세가 20.4%(338건), 주민세 6.8%(112건), 지방소득세
[당진신문] 당진시가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300에 대해 사업비 20.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 추가 확보로 총사업비는 126억 원으로 확대됐다.어촌뉴딜300은 어촌과 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재생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해안에 위치한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당진은 2019년 첫 공모사업에 난지섬 일원이 선정돼 국비 74억원 등 총 10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난지도 권역사업은 ‘어촌뉴딜 8대 선도사업’과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대상 사업
[당진신문] 당진시는 2019년 12월말 기준 시 전체 토지면적이 전년보다 2만8789㎡ 늘어난 7억542만4109㎡(705.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읍면별로는 전체면적 103㎢인 석문면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洞)지역에서는 시곡동이 699만768㎡로 가장 면적이 넓었다.지목별로는 임야가 228㎢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했으며 이어 논(답) 210㎢, 밭(전) 70㎢, 공장용지 23.4㎢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반면 필지수가 가장 많은 지목은 논(답)으로 8만9792필지이며, 6만8279필지의 밭(전)도 가장
[당진신문]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당진시가 9일 송호창 박사를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송호창 박사는 국토교통부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사회적경제분야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해온 전문가다.송창호 박사가 총괄코디네이터로 활동하게 될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주체(지자체, 지역주민단체, 공공기관 등) 간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자산의 발굴 △지역전문가 육성 △도시재생 계획과 사업추진을 뒷받침하는 중간지원 조직구성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앞으로 송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2020년 1월 1일부터 사업장에서 월 8일 이상 근로를 제공하는 모든 일용근로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된다.국민건강보험 당진지사(지사장 구본세)에 따르면 일용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일용근로자 건강보험 직장가입 적용 기준이 현행 월 소정 근로일수가 15일 이상 근로하는 경우에서 8일 이상 근로하는 것으로 개선됐다.국민건강보험법 제7조 및 시행규칙 제3조에 의거 사용자는 일용근로자를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공단에 제출해야 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가 채운동에 탑동지점 회관을 착공한지 11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탑동지점 회관 3층 사무실에서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정인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시의장, 김명회, 이종윤, 임종억, 최창용 시의원, 각 지역 금고 이사장, 임직원, 기관 단체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1부 식전행사로 차현미 회장의 시낭속과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2부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
[당진신문] 오는 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당진 아이파크’는 입지여건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당진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까지 뛰어나단 평이다.당진의 중심에 위치해 다(多) 갖춘 퍼팩트 생활권 아파트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내
[당진신문] 당진시는 12월에 추가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액면가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당진사랑상품권은 당진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다.시는 지난해 1차 발행한 10억 원이 조기 소진되자 2019년 12월 20억 원을 추가 발행했으며, 상품권도 다량의 상품권 소지에 대한 불편을 해소코자 기존 1만 원 권과 5000원 권외에 5만 원 권도 새롭게 제작했다.할인 판매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36곳의 당진지역 농․축협 모든 지점에서 개인 당 50만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사회적기업 ㈜사람(대표이사 편명희)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상우)가 지난 12월 28일 ㈜사람 사무실 2층에서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회적기업(주)사람은 폐 현수막 재활용, 노인일자리창출, 기관시설관리, 청소용역관리를 수행하고 있다.양 기관의 이번 MOU를 통해 정보교류와 지속가능발전 관련 사업, 양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사회적기업 ㈜사람 편명희 대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전통시장의 대표상품 ‘당찬만능소스’와 ‘허니버터 감자반’ 등 2종류의 상품이 우체국쇼핑몰 입점이 확정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는 지난 26일 당진어시장 2층 회의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과 당진전통시장(회장 정제의)을 비롯한 서산, 보령, 공주 등 시장 회장 및 담당자들이 모여 전통시장 대표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우체국쇼핑몰 입점 간담회를 가졌다.정제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전통시장에서 생산되는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시의 예산안은 당초 예산요구액 49억7천6백3십8만9천원에서 전체 47억5천3백1십1만9천원이 삭감됐으며, 2억2천3백2천7십만원이 조정됐다.이번 예산심의결과에서 사업타당성 부족·조례 미제정 등을 사유로 총 17건이 전액삭감 됐으며, 과다계금·기준마련 미비 등 15건은 삭감 조정됐다. 주요 삭감내용으로는 아직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충남농어민수당지원금(41억6천1백5십1만원)이 가장 높은 금액으로 전액 삭감됐다. 또한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인구정책사업인 저출산 극복인식개선사업(9백4십5만원), 인구의 날 기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가 지난 19일 새로운 당진원시가지상가변영회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길 당진원시가지상번영회장을 비롯한 김홍장 시장 및 어기구 의원과 김기재 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당진원시가지번영회는 2007년 설립 이후로 △동문주차장 조성사업 △원도심 상점가 기반시설 조성 △서문리 공영주차장 조성 △원도심상점가 야외무대 설치 △시설현대화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조성 △서문리 공영주차랑 조성사업 등의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번영회는 당진1동 뉴
[당진신문] 당진시가 역대 처음으로 한 해 살림 규모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7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당진시의 본예산을 예비비 포함 1조349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2020년 시의 본예산 1조349억 원은 올해 본예산 8707억 원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2020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374억, 특별회계 1187억, 기금 788억 원으로, 각각 올해보다 일반회계 1222억, 특별회계 156억
[당진신문] 당진시는 2020년에 5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계속사업 3개, 신규사업 4개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돼 단일 일자리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관행적인 국고보조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는 지방정부 주도의 ‘상향식’ 일자리 프로젝트다.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과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 민간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