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재훈)는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연초등학교 총동문회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고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2회 동창회가 주관, 졸업생 100여명이 참가해 릴레이, 2인3각, 닭싸움 경기 등을 각 기수의 명예를 걸고 시합에 임했다. 이재훈 총동문회장은 체육
재인당진시민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50차를 맞은 총회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악과 풍물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재인당진시민회장의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번에 제31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석우 씨는 “성공하지 않으면 고향에 다시는 안가겠다고
우강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당진시 우강면 내경리 돼지농장에서 지난 15일 오전 4시23분께 시작된 불로 돈사 5채(1천650㎡)를 태우고 돼지 1천200마리가 소사해 1억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9일 오후 5시52분경 충남 당진시 대덕동 축협사료공장 뒤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나무와 잡목 20그루 등 임야 165㎡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는 강한 바람으로 불이 등산로로 퍼지면서 불길을 커졌다. 당진소방서는 인근 주민들이 감자를 구워먹다 부주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최초 발화지점을 중심으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진 난지도 해수욕장이 오는 23일 개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난지섬 해수욕장 개장을 지난해보다 8일 서둘러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7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3일 교통재난과와 관광개발사업소, 평택해양경찰서, 당진경찰서, 당진인명구조대, 난지섬 번영회 등 관련 실과장
당진시가 지난 13일 중앙대학교 병원(의료원장 김성덕)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복지 제휴 협약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서울권역 병원시설 등과 연계한 의료복지 제휴를 통해 시민들이 선진 의료기술의 혜택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중앙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당진시민은 입원 시 병원
당진시는 당진1동주민센터부터 당진제1교까지 양방향통행 공사를 내달 초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주민 숙원사업의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생활 편익증진 및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계획한 바이다. 과업 구간 시점은 당진1동 제1교 에서 부터 당진1동 주민센터까지이며 과업 노선은 당진 도시계획도로 소로 (1-
지난달 30일 정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동부발전을 두고 당진시와 지역 주민들과 관할 시가 발전소 건설에 반대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전국 최초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동부발전은 모두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일대 42만㎡(12만7000평)에 동부그린발전소를 건설한다. 100만kw급 석탄 화력발전소를
김동완 국회의원이 가뭄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을 찾아 대책마련을 구상했다.지난 10일경 김동완 의원은 당진시 수청리, 순성 갈산리, 정미 신시리 등 지역 가뭄현장을 방문하고 가뭄으로 새로 심은 모가 타들어가고 있는 현장 곳곳을 살펴 본 후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김 의원은 "근본적인 가뭄해결을 위해서는 삽교호 주관
당진시가 가뭄해갈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 5월 강우량(11㎜)이 지난해(103㎜) 대비 10% 이하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7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며, 논농사는 물론 밭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예비비 5억여 원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작업 등에 우선 사용하고, 충청남도에 가뭄대책비
올해 10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으로 당진의 상당수 지역이 농작물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논은 아직까지 모내기도 못한 데다 논의 염농도도 높아지고 있어서 가뭄이 지속될 경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지난 5월과 6월초 당진지역 평균 온도는 평년보다 1.2℃가 높고 강수량은 12.5㎜로 이는 평년 89.6㎜의 14%에 불과해 모내기 지연
현충일이 있고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을 많은 사람은 ‘호국보훈의 달’로 기억하고 있다. 조기를 달고 추모 사이렌에 묵념하는 연례행사조차 낯설게 여기는 요즘. 전쟁세대에게 특히 6월은 상처의 달로 다가온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25일 그날의 비극에 맞서 싸운 6.25참전 유공자 당진시지회 김영태 지회장을 만났다. 김지회장은
최근에 우리는 TV 나 신문 등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서 학부모와 선생님과의 관계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과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종종 접할 수가 있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이 가르침을 베푸는 선생님을 폭행하고, 그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요사이 학생들이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 선생님이 학생의
낙방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고 도산(島山)은 갈파했다. ‘국가의 운명은 청년교육여하에 달려있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외쳤다. ‘그 나라의 젊은이를 나에게 보여다오 나는 그 나라의 앞날을 점치리라’ 서양의 어느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다. 젊은이는 우리의 가장 큰 민족적 자본이다. 특히 학생은 우
우리 속담에 “어린 아이들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어린아이들은 분별력이 없어서 어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들은 대로 따라 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내 자녀 혹은 어린아이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고 놀란 경험이 있는가?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말
월드비전 당진지회(지회장 전종태목사)에서는 지난 2일 지역주민(학생,교인,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를 아미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기아체험 난민걷기는 지구촌 난민들의 고통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행사이며 어려운 이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행사는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하여 매일 수KM를 걸어서 힘겹게 살아가는 것을 체험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인효진)는 지난 5일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날 11시 30분에 장애인후원회 사무실에서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 255번지에 거주하는 인 모씨가정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시장애인후원 후원금은 당진 관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가정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 5일(화) 고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장애 없는 교육실현을 위한 ‘제6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관내 특수학급 학생, 특수학급 미설치교 학생, 특수교사, 일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제한된 경험에서 벗어나
당진시는 백제시대 추군(혜군), 벌수지현, 여미현, 사평현 지역으로 현 행정구역으로 신평면, 우강면, 송악읍 지역에 위치해 있던 사평현에 대한 정리 작업은 없었다. 4회에 걸쳐 ‘신평의 옛 지명 사평현과 그 범위에 대하여’, ‘5세기 후반 백제의 국경지대 사평현’, ‘몽고군 격퇴와 왜구의 침입을 받던 신
옛 의학책에서 최상품으로 치는 약초 석창포는 옛날부터 두뇌를 총명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고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신선이 된다고 전해오는 약초다. 또 [포박자]에는 “한중이라는 사람이 12년 동안 석창포 뿌리를 먹었는데 온몸에 털이 나고 겨울에 속옷을 입어도 춥지 않았으며 하루에 만 자가 넘는 글을 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