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과 통일을 기원하는 제8회 당진시 청소년 시낭송대회가 개최됐다. 민주평통 당진시 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자 보다 두배 이상 많은 17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시 낭송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켰다. 또, 대회에서는 전년도 수상자의 시낭송과 어린이 칸 색소폰 특별공연, 통일안보 영상도 이어져 참가한 학생들에
지난 2010년 8월 안희정 충남지사의 충남문화재단설립 표명 당시 본인은 환영 발언을 하였고, 그 해 10월 이철환 시장의 시회단체 임원회 석상에서 필자는 두 가지 제안을 하였었다. 하나는 송산면 명산리에 있었던 동악서원(東岳書院:이안눌:인조때 예조판서·청백리·시인)의 재건을 요청하였고 두 번째는 가칭 당진문화재단의 설립을 제안하였
기상이변현상이 누구나 피부로 확연히 느낄 만큼 심각합니다. 봄가을이 없어지고 여름겨울만 있는 듯싶습니다. 금년 들어 해수욕장 개장이 한 달 정도 빨라졌습니다. 동해안에서 잡히던 오징어가 서해안에서 대량으로 잡힙니다.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춥기도 더 춥고 덥기도 더 덥습니다. 폭우와 폭설을 자주 목격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자연
당산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9일(토) 당산초 운동장에서 200여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서 주정걸 총동창회장이 심재진 교장에게 동창회에서 새로 제작한 교기를 전달하였으며, 노래자랑, 줄다리기, 발야구,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기수별 대항 경기를 진행하여 선후배간의 결속을 다지고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갖는 중요한 자리
송악고등학교 총동창회(신임회장 이재건)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각 기수별 동창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이재원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순에 의해 기별소개, 안건상정 및 기타토의, 공로패 증정, 회장 인사, 그리고 학교장(유일곤)의 환영사와 격
우리의 가슴 깊숙이 자리 잡은 무언가를 일깨워주는 글 바로 시가 아닐까 싶다. 함축되어있지만 그 안에 수많은 뜻이 새겨져 있고 읽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시는 참 신기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각박한 생활 속에 여유는 거의 사라지고 시를 찾는 분들마저 감소하는 추세이다. 우리의 잠재된 감성을 이끌어내고 상기되어있던 심신을 다스
면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원규)는 지난 9일 모교잔디구장 및 체육관에서에서 동문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은 대회장(박원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선수대표선서 및 시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동문회원들과 가족800여명은 희망, 사랑, 명랑, 정진, 성실팀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당진라이온스클럽 제43대·44대 이·취임식에서 장래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당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웨딩의 전당 가원 백조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4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강수 회장이 이임하고 장래순 회장이 취임했다. 장래순 신임 회장은 회원들 앞에 취
당진시 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ADHD(주의력결핍장애), 우울증 등으로 진단 받은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보건소가 지원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지난해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또래
도박 빚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납치한 피의자를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1시간 만에 검거했다.당진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7시경 당진시 송악TG에서 납치 피의자인 중국인 A씨(27세)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나머지 중국인 공범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A씨 등 피의자 일당 3명은 중국국적의 불법체류자로, 피해자인 B씨(45세, 중국)에게 도박 빚 200만
당진시가 구도심의 공동화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 벽화 예술길’을 조성한다.‘자원봉사로 행복한 거리’라는 주제로 손사랑 봉사단(대표 서종성)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당진시 당진1동 서문2길 구청사 부근 성당 가는 길로 면적 1,150㎡, 길이 187m의 길을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의 참여로 조성중이다.시
당진시 고대면 온동정미소(대표 최현필)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지난 12일 당진쌀 6톤을 수출했다. 이번 두바이 수출은 지난해 총 50톤 수출에 이어, 올 5월 송악농협에서 12톤을 수출한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당진쌀의 품질과 밥맛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당진시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벼 대체 소득 작목으로 고대면에 육성한 아스파라거스 단지가 지역 특화작목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는 한 번 심으면 15년 이상 수확이 가능하고 다른 시설채소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농촌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소득 작목으로 판단해, 지난 2006년부터 고대면 용두리 농업인들을 중
공익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봉균)은 지난 9일 결손가정,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제2기 ‘꿈나무 육성 장학기금 전달과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을 벽우빌딩 4층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지원대상자 44명에게 1인당 200만원(장학금 100만원, 연수기금 100만원)씩이 전달됐다. 공익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은 제철산업단지 인근지역을 중
당진시가 지역 내 대규모 6개 철강업체와 지난 1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심화되고 있는 환경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환경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하여 기업과 행정기관이 상호협력 하자는 취지로 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환영철강, 휴스틸 등 6개 업체가 1차적으로 참여했
당진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632억 규모의 당진시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당진시 관내 지방하천, 농경지 침수예상지역 등에 대한 사전조사와 위험시설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지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방지대책
시는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전면 시행을 앞두고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주출입구에 설치된 건물번호판만으로는 입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인식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공동주택 296개동 696개소에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하고 당진사랑을 비롯한 당진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각 동 출입구 우편함과 승강기 입구에
당진시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자문기구로 ‘미래기획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을 공모한다.시에 따르면 ‘당진시 미래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능력 있고 유능한 위원을 위촉하기 위해 시민 공모와 시청 각 부서·시의회 추천을 병행 실시해, 기존 당진시 정책자문교수단 30명과 별도로 40
당진시가 주민자치센터 설치와 활성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14개 읍·면·동장과 담당자,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2일 개최했다. 현재 당진시에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곳은 합덕읍, 당진2동, 고대면, 정미면으로 16개 시·군 중 최하위 설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운영내용으로도 문화·여가중
당진시 송악읍 본당리에 위치한 실버프리는 지난 9일 증축 및 전국최우수요양기관 선정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지역 정관계인사, 마을주민대표, 관련기관 인사, 사회복지기관대표, 주주대표, 보호자 등 100여명의 참석하였으며 이병학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이 진행됐다.실버프리는 2007년 폐교였던 현부지에 자연친화적인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신뢰와 믿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