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가격열람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이며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 27일 ‘(가칭)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건립 대상 부지를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지역으로 확정했다.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은 교직원의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 제공과 다양한 형태의 연수 지원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시설로 김지철 제17대 충청남도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휴양시설 부지를 선정하고자 지난 2019년 10월부터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과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2곳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평가를 진행했었다.충남도교육청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당진신문] 당진시가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기준을 확대하고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지원은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로 올해 3월 매출액이 지난해 3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경우에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20% 이상 매출감소 미입증자에 대하여도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영업활동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서 120%이하로 확대됐으며, 당초 2월에서 3월 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성구미 전면해상 일반부두 2선석 개발의 민간투자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지난 2013년 당진시는 충남도와 한화건설 등 10개 기관 및 기업체가 송산지구 일반부두를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당진항 송산지구 일반부두 2선석을 반영하며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이후로 사업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송산잡화부두 개발 사업은 성구미 전면해상에 공사비 1300억원과 사전·제반경비 19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약 1500억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 지역 내 세금 수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진시청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의 자체 세금 수입으로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담배소득세, 지방소득세가 있다. 그러나 이중 31% 가량을 차지하는 지방소득세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 넉넉지 않은 당진시 살림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당진시청 세무과 관계자는 “지역 내 제철소 등 기업들의 경우 작년 미국·중국의 수출규제 등 경제상황 악화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영업이익이 줄면 당진시로 들어오는 지방소득세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28일 충남 교직원 휴양시설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충남 교직원 휴양시설은 3만명 이용 규모이며 당진시와 태안군이 유치전에 나선 바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300억원 이상의 휴양시설로 예측되며,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전국 교직원이 사용할 전망이다.부지 후보지는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태안 고남초등학교 영향 분교이며, 당진 신평으로 확정될 경우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당진 신평면 운정리 부지는 삽교천과 가깝고, 충남 교직원의 40%이상이 천안과 아산에 몰려있어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지원(100만원 지급)을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자격조건 등이 맞지 않아 실망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도 시민 대다수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온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던 중 100만원을 지원(충남도 50% 예산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기대를 했다가, 여러 조건을 따져보니 해당사항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역내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모씨(40, 당진2동)는 “연매출이 3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한 연장에 따라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되며, 6월 30일까지 미납분에 한해 7월부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기존에 발급된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3월 31일로 인식돼 가산금을 납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은행 수납 직원에게 지로용지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 확인을 요청해
[당진신문] 당진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0년 1월 1일 기준 34만2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과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 사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예금 특판 판매 및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송산농협은 정기예금을 비롯한 정기적금 및 특판행사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특판금액은 200억원 한도 소진시까지 정기예탁금 1년 만기 1.5%→1.8%, 정기적금 1년 만기 1.6%→1.8% 진행한다. 또한 송산농협은 송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3농 혁신 사업 일환으로 △고구마 무균묘 종순 △충전식분무기 58대(1천4십4만원 상당) △학교급식 계약농
[당진신문] 당진시는 9일 김홍장 시장과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당진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과 단체 및 개별보험, 신용보증 보험(보증)료 지원, 기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지속적 협력이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 수출기업이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수출입 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수출보험 가입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주
[당진신문] 당진시가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이다.소상공인 지원은 사업체 대표자의 주소지가 당진시이며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로 올해 3월 매출액이 지난해 3월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우에 업체당 100만 원의 지원받는다. 지난해 3월 이후 개업한 경우에는 신규 개업일의 익월 매출액보다 올해 3월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했거나, 올해 2월 23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폐업한 경우에도 지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난 31일 긴급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 심의·의결을 완료했다.이로써 지역내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지원대상인 경우 100만원 지원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당진시가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은 175억원이며, 이중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은 106억원 규모다.긴급생활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2019년 매출 3억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며, 2020년 3월 매출액이 2019년 3월 매출액보다 20%이상 감소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실직자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공고했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표 참고)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또는 3월에 실직한 근로자 또는 무급휴업·휴직한 근로자(기타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및 프리랜서 포함)이다. 또한 만15세 이상으로 2020년 1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만, 같은 기간 내에 충남도 내에서 주민등록지가 변경된자 포함)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당진사랑상품권 100만원(건강보험가입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지원 기준은 공고일 현재(4월 3일) 사업체 대표자의 주민등록주소지가 당진시에 있는 자이며, 2019년도 연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자다. 주된 사업에 종사하는 상시근로자의 수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에는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에 해당하는 사업자다.개별 기준은 쬞2019년 2월 28일 이전 개업자- 현재 충청남도에 영업장을 둔 개인으로 2020년 3월 매출액이 201
[당진신문] 당진시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 4월을 맞아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이해증진 도모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시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0년 5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이나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회사, 자회사 소득을 통산해 과세하는 ‘연결납세법인’은 5월 말까지 신고하면 된다.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신고 납부해야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제철소 가동 10주년을 맞아 철강산업 본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시작한다.현대제철은 ‘혁신의 시작은 작은 개선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혁신제도를 ‘HIT(Hyundai steel : Innovation Together)’로 이름 지었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장치 산업의 미래는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가 핵심이라 판단하고, 지난 1일 임직원 대상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직원 참여형 혁신계획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3개 부문의 구체적인 방향을 발표했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지난 1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당진시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저소득층·운수업체 종사자들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 8,000여명이 긴급생활안정자금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을 넘지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의 맹위에도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7일 오후 2시에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부국사료(주), ㈜창산정공, ㈜트라와 함께 총 583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부국사료(주)는 총 331억의 투자를 통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2만3,093㎡ 규모의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창산정공과 ㈜트라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각각 210억 원과 42억 원을 투자해 3만3,000㎡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과 7,762㎡ 규모의 공항과 항만에 공급할 탑승교 제작 공장을 설립 할 계획
[당진신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문제들이 향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신동호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중소기업의 영향 모니터링’을 통해 충남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를 진단하고 시·군별 희망 시책 등을 분석했다. 자료에 의하면 충남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54.5%에 달한다. 시·군별 체감경기 악화 비율은 아산시가 85.0%로 가장 높았고, 금산(70.0%), 청양·태안(62.5%), 공주·보령(60.0%)순으로 나타났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