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은 ‘당진시, 문화도시를 넘어 지식산업의 메카가 가능한가?’ 라는 기획취재를 통해 이번호부터 5회에 걸쳐 보도한다. 당진시의 경우 3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지만 결국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이에 본지는 이번 기획 기사를 통해 과연 문화도시는 무엇이고 문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먼저 선정된 문화도시들의 준비과정과 현재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알아봤다.▶1부 문화와 문화도시?▶2부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3부 철이 묻고 문화가 답하다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과연 어촌뉴딜 300 사업은 무엇일까? 어떤 부분을 잘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에 어촌뉴딜 300 사업을 준공한 다른 지역의 항·포구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을까? 본 기사는 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하는 당진시 항포구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고자 ‘황금빛 미래를 바라보는 당진의 항·포구’라는 주제로 기획취재를 하여 3회에 걸쳐 싣는다.신평면 부수리에 위치한 맷돌포구는 삽교호 관광지로부터 음섬포구까지 7km에 이르는 바다사랑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2.5km에 달하는 해안탐방로 등이 조성되어 있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면천면 진달래상회 윤미경 작가의 원래 직업은 서양화 화가입니다. 2009년에 당진으로 내려온 윤미경 작가는 동네문화사랑방으로 ‘아미떼에’ 갤러리카페를 운영하다 2017년도에 폐업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음해인 2018년 5월 우연히 면천면 그 미술관 개관식을 보러 갔다, 면천면이 좋아지게 됐고, 같이 어울리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 이듬해 2019년 8월 8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패션 잡화점을 오픈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진달래상회’입니다.윤 작가가 진달래상회를 오픈하게 된 하나의 이유는 거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청년 활동가가 기획하고 진행한 ‘아트블라썸 프리마켓’이 4일 당진우체국 맞은편 골목에 있는 아트블라썸 미술학원에서 열렸다. 아트블라썸 미술학원에서 소통하며 시작된 ‘아트블라썸 프리마켓’의 목표는 삶의 가치를 선물하는 것이다. 이에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하는 셀러(작가)들과 지역활동가가 서로의 장점을 합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운, 당진의 다양한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에 본지는 수익 창출 등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구성원들의 성장과 화합이 우선이라는 조한철 청년대표를 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서울이 고향인 김홍식 한진어촌계장은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설업을 했었다. 이후 한진포구로 건설을 위해 처음 당진을 찾았고,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이고, 세탁소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세탁물을 당진에서 처리한다는 것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오늘 당진신문에서 찾은 곳은 당진시청 근처에 위치한 ‘대한민국 세탁1번가’다. 세탁소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옷들이 세탁을 위해 쌓여있고, 세탁을 마친 옷들이 옷 주인에게 되돌아 가기 위해 옷걸이에 걸려 있으며, 세제 냄새와 드라이 클리닝때 발생하는 특유의 기름 냄새 등이 있다. 하지만 취재를 위해 방문한 세탁1번가에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이 기사는 당진신문과 당진시 창업협회와 함께 2021년 충남 지역언론 지원사업에 공모한 2121 창업길라잡이의 창업과정으로 처음 창업을 하며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고 어떻게 회사를 이끌어 나갈지를 정리한 내용이다. 두 번째로 창업자금은 어떻게 조달하는지에 대해 기업 R&D 지도사인 박진우 대표의 강의를 정리해 본다.흔히 “우리 회사는 정책 자금의 지원이 가능한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정책 자금하고 무관한 기업은 없다. 모든 기업이 정책 자금에 해당이 되며 충분히 준비하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과연 어촌뉴딜 300 사업은 무엇일까? 어떤 부분을 잘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에 어촌뉴딜 300 사업을 준공한 다른 지역의 항·포구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을까? 본 기사는 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하는 당진시 항포구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고자 ‘황금빛 미래를 바라보는 당진의 항·포구’라는 주제로 기획취재를 하여 3회에 걸쳐 싣는다.※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인천 강화도의 후포항이 밴댕이로 유명했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밴댕이특화 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해양수산부의
[전국지역신문협회=전미해 기자] 지난 달 25일 당진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마음을 참으로 안타깝게 했던 당진 탑동초등학교 인근 초등학생 교통사망사고 이후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요!탑동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그동안 수년에 걸쳐 탑동사거리의 신호체계 등 위험을 경고도 하고 호소도 해보며 동분서주 해왔지만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인내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호소하며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소를 잃고 나서야 외양간 슬슬 고쳐볼까 하는 기관의 늑장행정에 아쉬움이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은 ‘당진시, 문화도시를 넘어 지식산업의 메카가 가능한가?’ 라는 기획취재를 통해 이번호부터 5회에 걸쳐 보도한다.당진시의 경우 3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지만 결국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이에 본지는 이번 기획 기사를 통해 과연 문화도시는 무엇이고 문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먼저 선정된 문화도시들의 준비과정과 현재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알아봤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1부 문화와 문화도시?▶2부 105개 마을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고향 당진을 떠나 서울에서 개인 사업을 했던 김기용 장고항 어촌계장은 12년 전 당진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장고항에서 어업 활동하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기원전 3000년경 부터 이미 시작해온 운동이 있다. 오로지 글러브를 착용한 주먹만을 이용해 상대방의 얼굴, 몸통 등을 가격하며 진행하는 투기 종목의 하나로 우리나라에 서는 권투(拳鬪)라고도 불리는 복싱. 과거 복싱의 이미지는 쾌쾌한 땀냄새가 많이 나는, 선수 중심의 운동이었다. 하지만 최근 당진에서 복싱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적이며 안전하게 자신의 건강을 위해 쉽게 접하는 생활 스포츠로 만든 곳이 바로 당진Y복싱클럽이다. 당진Y복싱클럽은 대한복싱협회에서 일반인들이 운영하는 체육관들과 구별될 수 있도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은 ‘당진시, 문화도시를 넘어 지식산업의 메카가 가능한가?’ 라는 기획취재를 통해 이번호부터 5회에 걸쳐 보도한다. 당진시의 경우 3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지만 결국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이에 본지는 이번 기획 기사를 통해 과연 문화도시는 무엇이고 문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먼저 선정된 문화도시들의 준비과정과 현재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알아봤다.※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1부 문화와 문화도시?▶2부 105개 마을이 가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과연 어촌뉴딜 300 사업은 무엇일까? 어떤 부분을 잘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에 어촌뉴딜 300 사업을 준공한 다른 지역의 항·포구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을까? 본 기사는 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하는 당진시 항포구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고자 ‘황금빛 미래를 바라보는 당진의 항·포구’라는 주제로 기획취재를 하여 3회에 걸쳐 싣는다.※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지금 당진에서의 항·포구를 돌아보면 다른 지역 항·포구에 비해 어업 활동을 하기에도, 관광지로의 역할을 보더라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서해 도시 당진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해산물을 채취해 바다에 기대어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촌에서는 관광과 체험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양 도시를 꿈꾸는 당진에는 필요한 것이 아직도 많다. 이에 당진의 어촌계장을 만나 어민들의 생계소득을 올리고, 해양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손기호 신평면 어촌계장은 신평면에서 태어나 16살부터 어업을 생계 수단으로 살아왔다. 바다에서 위험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흔히 먹는 음식이 바로 국밥이다. 국밥도 지역에 따라 종류와 명칭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서울 및 경기도는 국밥을 주문하면 주로 양평식 해장국밥 혹은 순대국밥이나 소머리국밥을 내놓는다. 제주도는 순대국밥만 나오며, 경남에서는 돼지국밥을 내놓는다. 경북에서는 파를 가득 넣은 소고기나 선지를 사용한 소고기 국밥이 일반적이다. 전북에서는 콩나물국밥이 일반적이며, 전남은 고기 육수로 만든 국밥이 대부분 으로 돼지의 뼈, 내장과 순대 등을 우려낸 국밥과 소의 뼈와 머리고기로 우려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과 당진시 창업협회와 함께 2021년 충남 지역언론 지원사업에 공모한 2121 창업길라잡이의 창업과정으로 처음 창업을 하며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고 어떻게 회사를 이끌어 나갈지를 정리했다. 첫 번째 기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경영 교수의 ‘창업의 시작 사업계획서 작성 및 IR 계약서 만들기’라는 주제를 정리해 본다. 박경영 교수의 창업의 시작사업계획서 작성 및 IR 계약서 만들기사업 계획서는 용도나 목적 그리고 대상에 따라 목차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인 사업계획서 구성을 보면 시장 현황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겨울이 들어서면 치러지는 연례행사중 하나가 ‘김장’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한 겨울, 그리고 그 다음해 우리 식탁을 책임질 김치를 담그는 일은 힘이 부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올해 가을장마로 배추값이 오르기도 했고, 무엇보다 요소수 사태 등으로 운송비가 치솟아 김장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하네요.이런 상황에서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최덕재) 회원들이 두 손 두 발 걷고 나서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습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 회의실에서 ‘2021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등푸른생선이 우리의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그중에서 연어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장점은 상당히 많다. 연어는 대표적으로 피부미용과 안구 건강에 좋고 뇌 기능의 향상 그리고 심혈관 건강 증진과 소화촉진 등 다방면에 매우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메가-3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B, 셀레늄, 그리고 포타슘까지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연어는 국내산보다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을 한다. 국내에서 잡히는 연어는 양이 많지도 않지만, 식감과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당진신문=김은정 시민기자] 1999년 11월 상영된 일본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의 명대사로 그리운 첫사랑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명대사로 회자 되고 있다. 겨울이 되면 보고 싶은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 중 하나로 고즈넉하고 소박한 도시의 겨울풍경, 발자국 하나 없는 눈밭, 멀리보이는 설산을 마주보며 주인공이 전하는 대사와 장면들의 여운이 오랫동안 마음에 머물렀다.겨울여행지로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알려진 삿포로는 마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