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모든 당진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미지급가구를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96.3%로 대상가구 7만6455가구 중 7만3641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 462억4000만원이 지급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대상가구 중 3.7%인 2,814가구이다.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 100%를 목표로 미지급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우편발송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고, 직접 방문신청이 어려운 단독거주 장애인, 노년층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0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책자에는 △최근 달라진 지방세 제도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이의신청 등 구제제도 △중과세・감면규정 △세무조사 사례 등 관내 기업들에 대한 지방세 지원 정보를 실었다.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해 배부했다.시 관계자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로 촉발된 악재가 지역 경제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당진 지역 대기업들도 실제로 매출과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악재들이 터지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는 지난 25일 열린 제43차 지역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의 호소로도 나타났다.이날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크게 줄어 현재 발전소 10대 중 4대만 가동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전기가 남아 돌고 있다. GS-EPS 역시 발전량이 크게 줄어 기존 경영체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도비도 관광지에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던 상인들이 절망하고 있다. 도비도 상인들은 당진시가 노후화된 도비도 관광지를 개발하기를 기대했으나, 한국농어촌공사가 또다시 민간 개발 공모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비도 상인들은 “농어촌공사는 민간 개발 공모를 더 이상 하지 말고, 당진시가 관광지를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난 22일 도비도 상가 번영회의 한 상인이 “충남 당진의 도비도를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렸다. 현재 700여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주력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태양광 통합유지관리(O&M) 신산업 업종다변화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시는 기 보유한 구축설비 및 장비를 활용해 태양광 운영-유지관리 시스템의 기술개발을 통해 업종의 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제품 고급화, 시험평가, 기술지도, 사업화 마케팅, 인력양성 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신규 투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신청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또는 충남산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34만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인상률은 전년도 1.91%보다 다소 낮은 평균 0.84%로 충남도 내 최저 수준이다. 충남 평균 인상률은 2.67%이다.시 관계자는 “올해 당진시의 인상률이 전년 대비 상승폭이 적은 것은 인구증가의 둔화와 전반적 토지시장 및 철강산업 경기의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도 있지만, 이미 당진시는 공시지가 대비 현실화율 차이가 줄어든 토지 시세의 안정
[당진신문] 당진시 합덕읍(읍장 김지환)은 27일 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합덕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기창), 중앙시장 상점가(회장 이덕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합덕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시장경영바우처 공동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덕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상점가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개 시
[당진신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당진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재난지원금이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를 다소 완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정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 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둘째 주(11~17일) 당진시 소상공인 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첫째 주(4~10일)가 전년 동기 대비 98%였던 것에 비해 7.01%p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당진시 소상공인 카드 매출은 지난 2월말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당진신문]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당진시와 투자 협약한 기업들의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지난해 73개 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투자가 위축된 올해에도 지난 4월까지 18개 기업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특히 종근당건강(주), 동아제약(주), (주)비츠로셀, 한일화학공업(주), (주)한내포티 라미드 그룹 등 미래 유망 업종기업의 투자 가시화로 철강업종에 편중되었던 당진경제의 산업다각화를 촉진하고 있다.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후 기업인들과 처음 모인 자리인만큼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실질적 지원대책의 필요성,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시는 기업과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하여 △당진에 거주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시는 지난 2월 14일 간담회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다시 한 번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국장과 직속기관장들이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특히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안 1차 심사를 앞두고 공동 협력 방안을 함
[당진신문] 당진시가 청년타운 조성에 따라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창업기본소득과 거주지 제공 등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당진청년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등 47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311㎡ 규모로 조성돼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 잡아
[당진신문] (사)충남산학융합원은 5월 20일 기업연구동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채용예정자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기계부품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입교식은 충남산학융합원 황민애 사무국장, 교육생 12명이 참석했으며,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생 12명은 40일간 총 320시간의 2D, 3D설계 교육 수료 후, 충남 관내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우선 채용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 숙식비가 전액 지원되며 수료자에 한해 1인당 4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황민애 사무국장은
[당진신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일본과의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진시가 일본기업으로부터 16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시에 따르면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다이요잉크코리아 대표 배형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다이요홀딩스社, 한국다이요잉크社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총 168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 중 103억 원(9억엔)이 일본의 다이요홀딩스社의 지분이다. 이 투자를 통해 당진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내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13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졌지만, 시민들은 지원금을 정확히 어느 점포에서 사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된 업종의 점포를 찾아 물건을 구매했지만, 결제 문자를 확인하면 지원금이 아닌 본인의 카드 결제 내역으로 뜨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백화점·대형마트·대형전자 판매점·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을 제한했다. 정부가 지정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마트) △주유소 △음식
[당진신문] (주)효성중공업이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1312 일원에 조성하는 ‘당진 해링턴 플레이스 에듀타운’이 분양 중에 있다.‘당진 해링턴 플레이스 에듀타운’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359세대 △59㎡B 38세대 △74㎡ 119세대 △84㎡ 155세대 규모로 전 주택형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전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배치되고, 4Bay-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 환기까지 우수하다.‘당진 해링턴 플레이스 에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 7일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응한‘긴급재난지원금’원포인트 임시회(제72회)를 신속히 열고 1조994억 원 규모의「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한‘원포인트’추경은 지난 4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추경에 대응한 지자체 추경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추경예산의 세부내용으로는 △긴급재난
[당진신문] 당진시는 시정발전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하 여성인재DB)’을 5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등록된 여성인재DB는 해당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위주로 위원회 추천 등을 위해 모집하였으나, 올해는 의사결정에의 여성참여를 연계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괜찮은 시간선택제 일거리’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할 의사가 있는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통계청의‘2019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당진시는 남성노동력을 근간으로 하는 산업구조 도시로서 기초자치단체(77개 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외국 국적자가 당진시 전체면적 7억 542만 4109㎡의 0.22 수준인 161만 7877㎡의 토지 소유하며 공시지가 금액 597억 1000만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충남도는 지난 27일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 8245.5㎢의 0.23% 수준인 1962만 4000㎡ (9497억 원 규모)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국적별로 외국인이 보유한 당진 토지 면적을 살펴보면 58만 4111㎡로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았으며, 공시지가금액은 131억 7700만원
[당진신문] 당진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2차 추경안을 확정함에 따라 7만6200여 모든 가구에 총 474억 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위기상황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급부행정인 만큼 이건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를 통해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재난지원금은 시 여건에 맞게 당진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등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지원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