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윤동현 부시장과 수료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아카데미 농촌활동가 1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농촌활동가는 농촌형 사회적 경제활동 촉진 및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 밀착형 주민 지원을 실행하는 조직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읍면별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는 농촌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농업, 농촌 관광, 로컬푸드 등 농촌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 교육과 분야별 토론이 5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지속되는 가뭄에 지친 농민들에게 전국 곳곳에 시원하게 쏟아진 이번 비는 그 어느 때 보다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이 예상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농민들은 농작물 관리를 위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남쪽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많은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지난 17일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40여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당진 관내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철분 코팅 볍씨를 활용한 드론 산파 포장과 무논점파 포장, 최아 볍씨 무논점파 포장 등 유형별 생육상황을 비교ㆍ평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못자리 없는 직파재배 기술 확대로 쌀농사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당진시는 코팅볍씨를 활용한 신기술 직파재배를 확대하고자 국ㆍ도비 약 2억 원을 확보, 총 15개 단지 40ha 면적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15일 농부체험을 하는 들꽃어린이집 원아 20명을 만나기 위해 당진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은 비구름이 낀 날씨에도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지었고, 얼굴에는 해맑은 미소로 가득했다.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온실 안에서 진행됐다. 온실 안에는 열대 과일나무와 구석에 있는 거북이까지 아이들이 보지 못했던 신기한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었고, 아이들은 한 줄로 서서 온실 안을 구경하며, 신기한 식물을 볼 때마다 “우와”를 연신 내뱉었다. 궁금한 점이 가득한 아이
[당진신문]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는 22일까지 「2022년 당진시 신활력 아카데미 농촌활동가 양성 분야」 1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해당 교육은 읍면별 거점을 중심으로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사회적 경제와 농업 △농촌 관광과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이 총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해당 교육 수료자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13일 송악읍 가교1리 마을회관 및 대호지면 마중리를 찾아가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현장교육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영농상황 점검 및 주요 정책사항 전달을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읍면동 220개 마을 2,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농작물 생육 중·후기 관리요령 및 재해예방과 병해충 방제 기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및 GAP 인증 등이다.또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은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 평가회를 지난 10일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서 가졌다.‘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해 농업인의 농외소득과 농지의 보전을 위해 논밭에 높이 3m 정도 지지대를 세우고 4.5m 간격을 띄워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설비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생산하고 설비 하부에선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센터는 지난해 석문면 삼화리 농지 1,204㎡에 47.88kw 규모의 영농
[당진신문] 최근 길어지는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고대면에서는 지난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당진 정화조 차량을 긴급 요청해 장항리와 대촌리 일대 약 0.7ha 논에 125t을 급수해 농가에 큰 힘에 됐다.또한 면에서는 시에 상습 가뭄지역 관수를 위한 소형 관정을 요청, 총사업비 4000만 원을 배정받아 농업용수 공급이 불리한 지역을 선정하고 관정 개발사업에 돌입했다.김의재 고대면장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관정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가뭄이 지속될 경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당진신문=김진아 PD] 지독한 가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일부 농민들은 곧 들이닥칠 장마도 걱정해야 한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노후화된 농업용수로에서 물이 흘러넘쳐 지금껏 일구어 둔 농작물이 수해를 입을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당진지역 곳곳에는 논밭으로 통하는 길마다 삽교천 물을 보낼 수로가 설치됐다. 그 덕분에 농가에서는 농업용수를 걱정하지 않고 농작물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당시 놓인 수로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하는 만큼 현재의 농업용수는 상당히 노후된 상태다. 문제는 낡은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비닐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농가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소모품이다.농민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비닐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비닐은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막고,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잡초는 뽑으면 되고, 수분은 물을 계속 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농가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특히 요즘 가뭄 때문에 물이 부족하고, 농사를 지을 사람도 없어 잡초를 뽑을 인력도 부족하다. 이렇다보니 비닐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농민들도 비닐이 환경오염의 원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당진시가 지난 8일 시청 아미홀에서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실현을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앞서 각 부서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윤동현 부시장과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사업개요 설명 △추진단장의 사업추진방향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조직과 민간조직의 협력을 통해 농촌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의 다양한 조직을 활용해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윤동현 부시장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계 부서 간의 기본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에 앞서 각 부서 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회의는 관련 부서의 이해를 돕는 한편 다양한 검토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역사의 사업개요에 대한 보고 청취 후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특히 공익 실현 및 지역의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해
[당진신문=김진아 PD] 이제 막 농번기에 접어든 농가에서는 걱정 섞인 한숨이 흘러나오고 있다. 계속되는 가뭄 탓에 저수율이 현저히 줄어들자 농어촌공사에서 삽교호의 농업용수 단수까지 무기한 실시했기 때문이다.당진은 삽교호에 저장되는 물로 매년 많은 농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물을 해결해왔다. 하지만 지난 겨울부터 전국적으로 강우량이 줄어 농업용수의 위기경보가 주의~경계단계를 오가고 있던 상황.이후 가뭄이 지속되다가 올해 5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용수를 다량 사용하자 저수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평년의 절반 이하까지 떨어지게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과수화상병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당진 신평면 상오리에 있는 네 농가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작년에 당진으로 들어온 과수화상병이 토지에 남아있어 병균이 옮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현장 대응 집중 기간에 돌입한 시는 지난 16일 정기예찰 중 발생농가를 확인,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그 규모는 2.413ha에 육박했다.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5월 20일에 확진된 농가는 1.76ha가 감염됐고, 전체 나무의 90주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정미농협(조합장 노남선)은 5월 27일 정미농협 대회의실에서 열정드림교육원 김춘래 원장을 초정해, ‘협동조합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신규조합원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현장 교육에는 신규조합원 55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제는 100세 시대다! △협동조합의 이해 및 조합원의 역할 △행복한 삶을 위한 老테크 4가지 △4.0 시장을 선도할 조합원의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신규조합원을 위한 교양 교육, 전화금융사기 예방 동영상 시청, 회원권 추첨 등이 진행돼, 신
[당진신문] 대호지농협(조합장 남우용)은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과 출하선급금 지원 협약을 통해 5억원의 출하선급금을 지원받았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이 지난 31일 서울시 강동구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서 대호지농협 (조합장 남우용)은 서서울농협, 인천 남동농협, 세종 중앙농협, 인천삼산공판장 등에 이어서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과 지원 협약을 맺었다.출하선급금 지원은 도시농협에서 생산농협에게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생산농협에서 지원금으로 조합원들에게 지원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남북 교류와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2022 당진농민·시민 통일 모내기(이하 통일모내기) 행사가 31일 송산면 당산리의 통일 경작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농민회, 당진시쌀생산자협회, 당진시민사회단체 등이 주최하고 당진시 농민회 조국통일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민의례 △회장 인사 △격려사 △연대사, 축사 △결의문 낭독 △통일 고사문 낭독 △통일 모내기 풍년농사기원제 △나눔 잔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행사 참석자들은 ‘통일 모내기 풍년농사기원제’를 지내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올해 풍년과 한
[당진신문] 당진시가 어린이집 130개소에 재원 중인 5000여 명의 영유아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지난달부터 급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본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은 200t 규모로 전량 학교 급식으로 사용됐으나,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및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공급하게 됐다.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연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3개 과정에 걸쳐 추진한 전통생활문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생활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떡만들기와 도자기, 자개공예체험 등 3개 과정이 개설됐다.‘떡만들기’는 제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맛의 퓨전설기와 영양찰떡, 쑥 인절미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도자기체험’에서는 직접 빚어낸 도자기에 무늬를 투각해 완성하는 나만의 과일바구니 만들기를, ‘자개공예체험’은 옻칠기법과 자개를 활용한 그립
[당진신문] 당진시가 이상기온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 모색에 나섰다.시는 올해 한봉(토종벌)과 양봉(서양종벌) ‘쌍왕군 사육기술’ 시범사업을 지자체 시범사업(2개소 총 사업비 2000만 원)으로 추진해 월동봉군 소실 등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산업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7일 시는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최용수 연구관의 토종벌 관리를 위한 서양종 꿀벌 활용 현장 기술 관련, 토종벌 내검과 실재 합사 방법을 교육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