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재근 케이비(KB)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비국민은행 충남도청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케이비국민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케이비국민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케이비국민은행이 도 금고로 선정된 것은 1954년 금고 운영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
[당진신문] 충남지역 양돈농가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1일 도청에서 돼지고기 10톤과 고기만두 500상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품은 양돈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 양돈농협의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락 회장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과 한돈으로 빚은 고기만두를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 이웃과 나누기 위해 내놓았다”며 “소외되는
[당진신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1일 외교부 이태호 제2차관,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 등을 만나 군용 헬기 지원 등 네팔 눈사태 실종 교사 구조에 발이 빠르게 대응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신속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교육청 교육봉사 활동 참여 교사들이 네팔 학교와 강당 건설, 학생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네팔 정부에 이런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말했다.이에 외교부 이태호 차관은 “주한네팔대사관, 주네팔한국대사관, 네팔 외무부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설 명절 전후로 공직기강과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감사관실과 교육지원청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별 또는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점검하게 되며, 대상기관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특히, 도내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이행실천 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금품·향응 수수 ▲업무지연 처리 및 공직자 품위 훼손 ▲안전점검 실태 ▲근무지 이탈 ▲부당업무 지시 ▲공무
[당진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추진하는 ‘공모전 및 개인창작지원 사업’이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공모전 및 개인창작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21일 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 다수가 공모전 지원을 통해 ‘공간 디자인 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특선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지난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INTERNI & DCOE 공간디자인대전’에 참여해 ‘인테
[당진신문]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17일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이벤트홀에서 “2020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산업 빅데이터 활용 정책 및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충남에서의 문화산업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정보 분야를 이끌기 위한 역할과 주어진 과제를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이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발제되었고, 열띤 토의가 함께 이뤄졌다. 또한, 충남도의회 김연 위원장, 이공휘 위원장과 아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안정근 부위원장(강훈식 의원 대독) 축사가 있었다. 지역을 이끄는 산, 학, 관이 함께 하는 포럼으로, 4차산
[당진신문] 충남도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함께 ‘제5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업무 계획에 대해 차례로 보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정확
[당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분산된 스마트팜 운영 상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충남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술원 내 구축한 스마트팜 통합 정보 시스템은 온실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농가 간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농장 상태를 비교·진단할 수 있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자료의 저장과 복구, 경보, 알림등도 가능하다.우선 올해는 딸기·방울토마토 농가 40곳의 정보를 수집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농장 맞춤형으로 컨설팅할 방침이다.도 농업기술원은
[당진신문] 충남도는 공동체 조직 구성에 있어 실무적 지침 등이 집약된 ‘공동체 활동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공동체 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체 성장 단계별 주요 특징과 조직 설립방법 등이 담겼다. 또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자연발생적 공동체와 특별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공동체, 리더의 역할이 필요한 공동체 등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도는 이 책자를 각 시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중간조직, 충남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유재룡 도 공동체정책과장은 “공동체 활동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당진신문] 충남도는 내달 8일까지 일선 시군에서 관리하는 임도시설 1458㎞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설치한 산림 내 도로로, 평상시에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하지만, 이번 설 명절 전후로 산림보호구역과 일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 구간을 제외한 노선에 대해서는 한시적 출입이 허용된다.다만, 차량진입 여부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 사전 문의를 통해 지역과 노선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도는 묘지 관리를 위해 벌목, 진입로를 개설하는
[당진신문] 충남도가 가정용 달걀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을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해 유통하도록 하는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제도는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신설 된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연계해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4월(2019. 04. 25∼2020. 04. 24)이면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달걀을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가정용으로 팔려면 시도지사 허가를 받은 식용란선별 포장업소에서 위생적으로 선별,
[당진신문]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에 고삐를 죈다.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 특별현장 점검, 홍보 등 방역 강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경기 파주·연천 및 강원 철원·화천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 확인되고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과 대만 등에서 AI가 계속 발생, 방역태세에 보다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최근 인천
[당진신문] 충남도가 시군 간 재난대응 협력강화로 ‘더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선다.도는 2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재난안전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재난관련 국·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대응,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효율적 하천정비 등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도는 이 자리에서 다자녀(세 자녀
[당진신문] 충남도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 받지 못하는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에 나섰다. 도는 이달부터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추가 지원 지침’을 마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급여 수준을 복지부 가이드라인과 동일하게 맞추는 개선 대책을 시행한다.현재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은 경력에 따라 임금이 인상되는 여타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그룹홈·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동일한 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당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체 호봉제를 적용해 연간 1
[당진신문] 충남도가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도는 이달 중순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간경변 등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질병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시기는 1차 상반기, 2차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예방접종 시 1980∼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1979년생의 경우에는
[당진신문] 충남도는 21일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을 체험 위주의 생생한 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 경내 공동으로 건립을 추진 중인 교육시설이다. 공모 분야는 △다목적홀 활용 방안 등 공간 계획 ‘백가지 상상’ △배치 및 외부 공간 디자인
[당진신문]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올해 전담조직 현장 배치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 888개에 달하며, 이 중 536개(60%)가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서북부에 밀집해 있다.연도별 도내 화학사고는 2015년 6건에서 2016년 8건으로 증가했다 2017년 6건, 2018년 3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9건으로 늘었다.지난 5년 간 발생
[당진신문] 충남도가 ‘농업-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생산·이용 및 연계 활동을 지원,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증진을 도모한다.도는 이 같은 것을 골자로 한 ‘2020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지원 사업’을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 사업’과 중소·외식업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 사업은 식품기업과 연계를 통해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 하는 생산자단체에 교육·컨설팅, 품질 관리 및 영농환경 개선,
[당진신문]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제2기 위원 위촉 및 2019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도내에서 노사분쟁 발생 시 중립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산업 흐름에 따른 노사분쟁 원인 및 사례 분석 등 예방 활동은 물론, 분쟁사업장 사적조정 지원과 조정자 역할, 장기 분쟁 사업장 조정 중재자 역할도 맡는다.주요 사업은 지역 노사갈등 조정 전문가 역량 강화, 노사갈등 조정 및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분쟁 사업장 방문 등이다.운영은 매
[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6일 2020년 신임 임원 20인과 함께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남연구원 개원 25주년인 2020년을 맞아 충남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포용적 행복 충남을 견인하기 위한 소통과 역량 강화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김인회 인하대학교 교수는 ‘정의의 미래 “공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정의롭고 공정한 ‘충남’만들기와 충남연구원에서 현재 추진중인 ‘충남 그랜드 비전’, ‘세계지역정책엑스포’ 등 굵직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