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 당진3봉사회 송정화 회장이 봉사원들을 아끼는 마음이 남다르다.송정화 회장은 3동봉사원들이 코로나 오미크론에 확진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열무김치 등을 담아 전달하고 쾌유를 비는 참봉사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지난 4일에는“봉사원이 임프란트 수술로 식사가 어려워 죽을 쒀 시금치와 함께 전달했다.송 회장은 “집에 있는 것으로 조금만 성의를 가지면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을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송악면 부곡리 화재가구를 방문 열무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석호 당진1동 통장협의회장의 고향은 수청2통이다. 수청2통이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수청1지구라고 말하면 단번에 어디인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수청지구와 수청1·2지구는 당진의 새로운 도시개발구역으로 꼽힌다. 그리고 당진1동은 당진의 구도심과 도시개발구역의 모습을 모두 품고 있는 지역이다. 다양한 도시의 모습과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만큼 당진1동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인구 이동에 따른 상권 구성이라는 최석호 협의회장.최석호 통장은 협의회장 임기 동안 당진1동에 속한 마을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동네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나 사무실, 상가 청소가 필요할 때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선택 해야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얻은 정보만 가지고 청소 업체를 선택을 할 경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이번 주는 가사도우미부터 특수청소까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청소전문업체 ‘바른청소생활’ 김초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표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당진 신평면 출신으로 신평고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청소업체를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8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학창시절을 보낸 지금쯤 아마도 30대에서 50대 초반의 중년들에겐 추억의 장소가 있다. 지금도 드라마에서 꽤 자주 등장하는 ‘독서실’이다.독서나 공부를 위해 마련한 방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많이 이용했던 추억의 장소 독서실이 최근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은 공무원 시험이나 각종 자격시험 등을 준비하는 성인들이 많이 찾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기준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독서실인 ‘스터디 카페’가 등장한 것이다.카페와 공부 공간을 함께..진화된 독서실기자가 방문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송산면 파인스톤C.C 연습생 한희림(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2022년도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준우승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초등 6학년부터 골프에 입문한 한희림 선수는 탑동초와 석문중을 거쳐, 홍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올해 골프 특기자 4년 장학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해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렸으며,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신기원 교수의 따뜻한 제자 사랑과, 약속을 지킨 제자의 훈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됩니다.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학을 하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은데요. 신성대학교에는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외부 장학금을 모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신기원 교수가 있습니다. 신기원 교수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휴학과 등록을 반복하는 제자들을 볼 때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는데요.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방법이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경우 한 반 기준을 25명으로 볼 때 본인의 이름을 한자(漢字)로 쓸 수 있는 학생이 5명 내외이고 본인 이름의 뜻을 아는 학생이 10명 내외라고 한다. 유추해 보면 한 십여 년 전부터 ‘한자 교육’을 등한시 한데서 기인한 듯 싶다. 물론 “우리말은 한글인데 왜 한자를 알아야 하냐?” “우리말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 단어’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한자를 안다면 문맥으로도 유추할 수 있는 단어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전 세계에서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한 사회 문제와 지구의 환경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자원 순환은 음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온실가스의 발생 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3위를 차지하는 만큼 음식의 자원 순환 이제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음식을 자원 순환하는 것으로는 못난이 농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고 가공해 식품으로 만드는 것을 푸드 업사이클링과 푸드 리퍼브라고 부른다.우리에겐 생소한 것 같지만 사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개인 사업을 진행할 때 사장의 역할은 다양하다. 대규모 사업과 달리 혼자 결정하고, 진행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은 사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더욱 크다.특히,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세무 작업은 꾸준히 변화하다보니 혼자서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기만 하다. 이러다 보니 경리 인력을 채용하는 등의 선택을 해야 하며, 더 나아가 세무 경리 아웃소싱 의뢰 역시 최근에 많아진 추세다.2021년 4월 창업한 ‘1인 셀러 조윤경이 브랜드다’는 자체기장 지원서비스, 경리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아웃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충남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명수 시인이 선출됐다. 신임 김명수 회장은 충남 당진 출생으로 나태주, 구재기 시인들과 새여울 동인회를 창립 활동하고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질경이 꽃’을 비롯한 7권의 시집을 펴냈다.또한, ‘웅진문학상’, ‘충남 문학대상’, ‘대전시인상’, ‘문학시대 문학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효와 인성교육연구소를 통해 문화와 예술, 교육 분야에서 기획 컨설팅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충남문인협회는 최근 2022년 3월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명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합덕읍은 한때 인구가 2만여 명이 넘게 살만큼 북적거리는 곳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풍요도 이어져 ‘상한 생선을 합덕 장날에 내놔도 팔린다’는 말이 있었을 만큼 합덕읍은 화려한 명성을 지녔었다고.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합덕읍의 영광은 간 곳 없이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태다. 그 이유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 합덕읍에 개발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최장욱 합덕읍 협의회장. 이에 최장욱 회장은 임기 내에 합덕읍 정주 여건 개선을 우선 목표로 잡고, 합덕읍 33개 이장과 함께 일을 추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어느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승리를 위해 동작을 취하는 구호, 댄스, 체조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스포츠 치어리딩. 1880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어리딩은 우리 문화에 맞춰 액션 치어리딩으로 발전했다.무엇보다 치어리딩은 동작을 크고 정확하게 하는 만큼 열량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뿐만이 아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동작을 맞춰나가며 아이들은 치어리딩 활동을 통해 책임감은 물론 예절, 인성교육을 습득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고.이처럼 치어리딩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그림책꽃밭 2기 회원들의 모임이 시작됐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닌, 글쓰기를 좋아하고 이에 도전하는 회원 7명이 모인 모임이다. 그림책꽃밭 글쓰기 모임은 어린 시절 풀어내지 못했던 마음들, 지금의 답답한 상황을 말보다 글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일. 살며 사랑하며 외로운 일들을 글로 풀어내는 일, 그렇게 그림책꽃밭에서 2년 동안 즐겁고 재미나게 활동하고 있다는 유은정 회원을 만나봤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그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코로나19 발원 이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여행으로 많이 찾던 곳 중에 ‘마카오’라는 곳이 있었다. 많은 여행객들이 마카오에 들르면 꼭 찾아서 먹던 것이 있는데 바로 ‘에그 타르트’다.타르트(tart)는 프랑스식의 파이이며 ‘윗 쪽이 덮이지 않은 형태인 양과자’의 일종으로 대개 작게 만들며 밀가루로 만든 반죽을 그릇 모양으로 굽고 그 안에 계란이나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는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이름을 달리 부르는데, 위에 언급한 ‘에그 타르트’는 달걀을 주원료로 만든 것으로 달콤하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다른 읍면동에 비해 대호지면은 개발이 더디면서 인구가 예전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아직 적절한 인구 정책이 추진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는 최우현 대호지면 이장협의회장. 이 때문에 대호지면에 적합한 획기적인 인구 증가 정책이 필요하다고 여기며, 협의회장 임기 동안 이 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최우현 협의회장은 현재 당진시 농업회의소 소장을 함께 맡으며, 당진의 산업 발달 속에서 농업의 조화를 이뤄내 농업인의 권익 보호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당진시 농업회의소 소장도 맡고 있다그렇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을 대표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는 불황의 늪에 빠져 있다. 거대한 전환기에 서 있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현안들이 존재하겠지만, 사회적 불평등 속 무기력감에 빠져 있는 청년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도 시급한 사안중에 하나다.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연대와 협력이다. 이를 위해 2017년 당진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를 탄생시켰다. 같은 해 제정된 당진시 청년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위원회는 주로 청년정책의 기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지금도 회자되는 양영자와 현정화의 올림픽 결승전과, 남자 탁구 결승전에서 유남규의 승리 모습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영상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신유빈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를 보여주며 온 국민을 열광에 빠트리기도 했다. 탁구는 실내에서 하는 경기로 길이 274cm, 폭 152.5cm, 높이 76cm의 녹색 또는 파란색의 탁구대에서 라켓과 공으로 진행되는 실내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테이블을 통해 테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홍보하는 2022 ‘당찬사람들’을 찾는다고 7일 밝혔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 시는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명의 당진 시민들을 조명했으며,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추천대상은 3농혁신, 주민자치,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 등에 성과를 이뤘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국지역신문협회=전미해 기자] 2월 25일 아침 일찍 신문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들어본 사연이 이렇습니다.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음색으로 노래를 잘하고 좋아해 성악을 공부해서 이탈리아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는 것이 꿈인 29세 청년(당진)이 있습니다.그런데 고등학교 시절 세상을 등져 버린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원망할 사이도 없이 경제적 능력이 없다시피 한 홀어머니와 그저 하루하루 먹고 사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버거웠던 그에게 대학을 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꿈에 불과했습니다.학력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광석 신평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신송1리 이장을 맡은 이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여러 마을 공모사업을 지원하고 추진해왔다. 그의 노력 덕분이었을까. 신송1리 마을 입구에는 벽화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마을 곳곳에는 주민들의 운동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마을 공모사업에 관심이 많은 이광석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신평면 마을 이장들과의 화합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취임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린다.중요한 시기에 신평면 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