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의회사무국 이해선 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진시장에 국민의힘 후보자로 출마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해선 국장은 “긴 고민을 했고, 계속 가족 핑계를 댈 수 없어 최종 결정을 내렸다”면서 “아직은 공무원 신분이다 보니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은 11월에 할 예정이며, 우선 당의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김동완 당진당협위원장과는 통화만 한 상태”라고 전했다.그러나 이해선 국장은 현직 공무원으로 지역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인지도를 올려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이해선 국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진시장 출마설이 돌고 있는 당진시의회사무국 이해선 국장이 이를 부인했다.최근 지역 정치권 사이에서는 당진시의회 이해선 국장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출마 의지를 굳혔다는 소식도 전해진 상황.이에 대해 이해선 국장은 “출마를 하겠다고 밝힌 적도 없고, 어떤 정당하고도 접촉하지 않았다”면서 출마설을 부인했다.이해선 국장은 “최근 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면서 “현재 당진시장 출마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주위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좋겠다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완식 국민의힘 당진당협부위원장이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를 △이정재 3620지구 로타리클럽 사무총장이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출마의사를 밝혀왔다.도의원 제2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힌 이완식 당진당협부위원은 사실상 공식 정치 활동이 거의 없었다보니 더불어민주당의 이계양 현 도의원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 약점이지만, 출마 의사를 밝힌 이후 시민을 만나며 얼굴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이완식 부위원장은 “송산, 송악, 신평, 합덕, 우강을 제1권역으로 면천과 순성을 제2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지방선거의 가장 큰 화두가 당진시장이라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는 지방선거의 꽃이다.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고, 민심을 직접적으로 대변해 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옛 성지를 되찾아 올지가 관심사다. 현재 한치 앞 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지만 출마 희망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중동하는 모양새다.이에 본지는 지난 호 당진시장 예상 출마자에 이어 이번호에는 광역·기초
내년 지방선거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코 누가 당진시장 후보에 나서느냐이다.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정치인들은 다수이긴 하지만 각 정당의 경선을 뚫고 나설 수 있는 자들은 몇몇으로 압축될 수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호에 당진시장 예상 출마자들을, 다음호에는 광역·기초의원 예상출마자 등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정당 순서는 국회 의석수에 따랐으며, 이름은 가나다순으로 표기한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일찌감치 출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진보당은 당내 선출선거를 통해 내년 대선후보와 6.1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진보당 대선 후보 선출 선거에는 김재연 상임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4만164명의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3일 ARS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투표율은 68.52%이다.당진시 가선거구에 김진숙 후보가 71.92%의 투표율과 94.9%의 찬성으로 당선됐다.김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진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일승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나갈 것을 결심 한다고 밝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당진시장에 7명이 출마 의지를 밝히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수 정치권 역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우선 이철수 전 당진군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복당을 선언했고 미래통합당 후보로 6기 당진시장에 도전했던 오성환 전 당진시 국장도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당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철수 전 군의원이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수 의원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이 정권을 탈환하고, 국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정당이 되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김동완 국민의힘 당진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중앙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김동완 위원장이 특정 인물 지지 문자를 보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7월 31일 모바일을 이용해 대의원들이 도당위원장을 선출, 아산의 현역 국회의원인 이명수 후보가 박찬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선거에서 김동완 당협위원장은 중립성을 지켜야 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9일 경 이명수 후보를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제7회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의 당진시장 후보로 나선 바 있는 이철수 전 당진군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철수 의원과 국민의힘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는 10일 오전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철수 전 군의원의 입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입당 원서를 제출한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은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성찰함과 동시에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환골탈태하고 있다”면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이 정권을 탈환하고, 국민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정당이 되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대선 레이스가 경선부터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대선 자체가 정치권의 가장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모든 정당이 전력 투구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에서도 경선 후보별 지지 움직임이 시작됐다.우선 어기구 국회의원은 이낙연 후보 캠프에 일찌감치 합류했다. 어 의원은 “모든 후보들과 친분이 있다. 그 중 이낙연 후보가 위기를 헤쳐나갈 가장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더욱이 이 후보는 경제적, 사회적 양극화 시대를 통합해 나갈 적임자”라며 추켜세웠다. 어 의원은 이낙연 캠프의 조직선임본부장과, 캠프의 해양수산분야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의 공식 출마선언은 진보당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진보당 당진시위원회 김진숙 위원장이 20일 오전 오일장이 열리는 당진전통시장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 가선거구(당진 1,2,3동)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당진의 아동인구가 줄고 있다. 이는 당진이 아이를 키우는데 그리 좋은 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07년 이후 당진에서 수십 여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당진신문] 제21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 선임부대표에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임명됐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2기 원내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됐다.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은 윤 원내대표가 제시한 경선공약에 따라 민주당 초선 및 재선그룹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27일 첫 원내대책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어기구 의원은 49명의 재선그룹 추천 몫으로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2기 원내대표단에 선임부대표로 합류했다. 어기구 의원은 “재선그룹 추천으로 원내대표단 일원이 된 만큼 49명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으로 회갑을 맞아 저는 오늘, 내년 6월 1일 있을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8기 당진시장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3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또한 “민선8기 당진시장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혁신역량을 갖춘 분, 그리고 시대정신을 담아 역동적으로 이끌어, 진보적 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분, 분권과 자치시대에 혁신적인 마인드로 당진시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확고하게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 맡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당진신문]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철)는 소액다수의 투명한 정치후원금 기부를 통해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정치자금 후원은 △정치후원금센터에서 가능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탁금 계좌로 직접 이체할 수도 있다.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할 경우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후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깝게 버려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정치후원금 기부도 가능하다.특히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미래통합당 차기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당협위원장들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임기 1년의 차기 도당위원장을 원외에서 맡기로 결정했다. 이에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16일 오전 천안에서 회동을 갖고 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논의를 가졌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여기에 김동완 위원장이 이날 “통합당 충남도당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4파전 구도가 만들어 졌다.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은
[당진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시환경 문제인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좌장을,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와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과장이 발표를 진행했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엄정희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 진승범 이우환경디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6일 시청 브리칭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위주의를 탈피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최창용 의장은 “후반기 당진시의회는 정당과 보수·진보의 이념을 떠나 화합하는 의회로 만들겠다”며 “13명 의원 상호간 그리고 정당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어 오로지 17만 당진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협치하고 화합하는 당진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또 “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심의·의결권 행사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세금이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장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26일 어기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의장에 임종억 시의원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전반기 의장이었던 김기재 의원과 임종억 시의원이 함께 후반기 의장으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의원총회에서 임종억 의원으로 최종 의견을 모음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임종억 의원의 후반기 의장 선출이 유력하다.또한 의원총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윤명수 의원, 총무위원회 위
[당진신문] 민중당은 6월20일 당원 총투표를 통해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 및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진보당으로 당명개정은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들 곁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대중정당으로 변화하겠다 의지로 보인다.새로운 지도부로는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재연 상임대표, 김근래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동, 농민, 빈민, 청년 등 계급계층조직 대표들이 선출됐다.또한 당진시당은 66.12%의 투표율과 93.6%의 찬성율로 김진숙 당진시위원장이(전 21대 총선 민중당 당진시 후보) 선출됐다.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은 “다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역의 자원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데 따른 편익이나 비용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수력, 원자력, 화력발전의 경우 발전소 주변지역은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하여 환경오염, 경제적 피해 등 각종 불이익을 감수하므로 현행 ‘지방세법’은 발전소별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다.현행법은 수력, 원자력, 화력 등 발전원별로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