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10일 건설현장에서 전선케이블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손모(41)씨 등 5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씨는 지난달 5일 오후 7시께 당진군내 한 제철공장 건설현장에서 3t 상당의 전선케이블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약 24톤(시가 2억5천만원 상당)의 전선케이블 절취해
지지난주 당진군청 이명환 산림축산과장님이 ‘석용산 스님의 로맨스’란 제목으로 기고를 하셔서 재미있게 읽었다. 오랜만에 맛난 글을 읽고 나서 깨우치는 바가 있어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사실 요즘같이 매체가 발달된 세상에 읽을거리는 도처에 깔려있고 넘쳐나고 있다. 개중에는 교훈이 되는 글도 있고 정보가 되는 글이 있는가 하면 자기
제3대 당진예총회장 선거 1개월 앞둔 문화예술계 관심사 박경석 당진예술인 총연합회 (당진예총)회장의 임기만료를 한 달 앞두고 차기회장직에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당진예총에 따르면 이사회를 열어 선거대책위원을 지명하고 차기 회장출마자는 삼백만원의 공탁금을 걸어야 출마할 수 있는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하여 업무가 진행 중이라 한다.
김종식 위원장님 큰 조직 운영하시느라 마음고생이 크지요? 늘 저를 격려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벌써 경인년도 다 저물어가는군요. 위원장님이 당진군 개발위원장이 되셨을 때 지역 후배로서 자랑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농업문제는 물론 지역 환경보호에도 지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셨지요. 위원장님은 이런 뜻을 지역신문 지면을 통해 여러차례 밝히시곤 하여 저를 비
사랑과 공경의 쉼터 ‘광명 실버하우스’ 나 근 왕 원 장 “우리가 돌보는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에게 받은 것 이상을 돌려준다” 평생을 봉사로 일관한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의 말이다.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면서 스스로 행복을 깨닫고 느끼게 된다는 의미다. 이런 측면에서 누구 못지 않게 행복한
당진읍 수청리 출신 출향인 차상작, 하흥란씨의 아들인 차대영씨(1983년생)가 제52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차대영씨는 경제학도임에도 불구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부친인 차상작씨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 기특해 했는데 사법고시에 합격해 정말 기뻤다”며 “앞으로
어느 절에서 있었던 이야기랍니다. 노스님의 지극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을 하던지 젊은 스님의 입에서는 불만이 새어나왔다고 합니다. 그나마 처음 절에 들어와서는 노스님 눈치라도 봤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좋아진 배짱만큼이나 불만도 커져만 가서 이런 모습을 지켜보시던 노스님이 물 컵에 소금 한주먹을 타서 마셔보라 했답니다. 당연히 젊은 스님은 오만상을 찡그
15만 당진군민의 기대와 격려속에 (주)삽교호함상공원이 지난 10월 1일 당진해양관광공사로 전환 공식 출범하였다. 2002년 민간자본유치를 통해 처음 출발한 함상공원은 개장당시 연간 37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곳이었으나 차츰 줄어들어 작년에는 17만명으로 50%이상 감소하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전시물 변화가 없었고 별다른 볼거리 개발에 미흡하였을 뿐만
청삼(Hemp)은 대마이다. 사실 ‘대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대마초’이다. 사실 대마는 마의 종류 중 하나로 쉽게 말하면 삼베를 만드는 재료이다. 더운 여름 삼베를 이용한 옷이나 이불 등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이 애용한 것이었는데 이 삼베를 만드는 재료가 대마의 줄기이다. 당진에서 2003
당진에 암행어사가 등장한다. 서비스업체 등에서 공포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비스점검제도,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당진군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군은 ‘미스터리 쇼퍼’를 2011년도부터 행정에 도입해 서비스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분석된 보고서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개
최근, 통계청의 ‘2010년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빨라, 전국 16개 시, 도 모두 65세 이상의 인구가 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2008년 7월 국내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면서, 지난 2000년 19곳에 불과했던 요양병원은 2010년 6월 현재 825곳으로 10년 만에 4
모든 구기 운동 즉, 공으로 하는 운동 경기에는 예외 없이 “하프타임”이라고 하는 시간을 준다. 쉬운 예로 축구라는 경기를 보면, 축구는 하프타임을 중심으로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 진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10분 정도의 하프타임을 갖는다. 놀라운 것은 이 하프타임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프 타임에는
계절이 참 빠르게 변한다. 지금 우리는 현재의 1년이 과거의 10년, 어쩌면 미래의 한달과 맞먹는 속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누구도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고는 낙오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우리군도 지난 1년간 희망찬 당진시의 꿈과 미래를 키워왔다. 당진군 헌법 1조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선포하고, 그동안 개발과 성장의 그늘에 가려 소외
좋은 색상 : 주황색 좋은 숫자 : 7 좋은 방향 : 남쪽 36년생 : 너그러운 마음을 갖추어라. 48년생 : 서둘지 않아도 풀리겠다. 60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겠다. 72년생 : 소득 적다고 포기하지 마라 84년생 : 연인의 도움으로 일의 능률 오른다. 좋은 색상 : 청색 좋은 숫자 : 7 좋은 방향 : 남동쪽 37년생 : 큰 것을 바라지 마라
노하우씨는 사업을 하면서 세금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많이 알게 되었다. 재산이 늘면서 절세에 대하여 꼼꼼히 공부해 온 노하우씨는 자신의 부동산 일지 첫 장에 “모든 증빙은 절세의 시작이다.”라는 글귀를 적어 놓았다.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을 매매할 때 실거래가가 기준이 될 때에는 영수증이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왕언장(王彦章)은 한갓 병졸에서 시작하여 후량(後梁) 태조(太祖) 주전충(朱全忠)의 장군이 되었다. 그는 뛰어난 용기와 힘으로 쇠창을 옆에 끼고 촉한(蜀漢)의 조자룡처럼 적진을 누벼 군사들은 그를 왕철창(王鐵槍)이라 불렀다. 그는 후량(後梁)이 멸망할 때 겨우 500의 기병을 거느리고 수도를 지키다 상처를 입고 포로가 되었다. 후당(後唐)의 장종(藏宗) 이
올해는 유난히도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그리고 장마도 시작되고 있다. 습하고 더운 장마철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날씨가 흐려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도 심해지고 알레르기성 질환도 심화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장마철은 한의학적으로 습열이 심해지는 시기이다. 더위와 습기가 심해지는 시기로 관절부위의 통증은 악화되고 비염이
1610년 2월 선생은 담양부사에 임명되었다. 담양은 산성(山城)이 있는 곳으로 호남의 요충지이므로 예사 인물을 보내기 어려우니 비변사와 의논하여 임명해달라는 이조(吏曹)의 상주(上奏)가 있어서 선생을 낙점한 것이다. 또 담양은 토호(土豪)들의 횡포가 심하여 이들을 억제하는 시책을 쓰다 보니 이들과의 알력이 생기기도 했으나 백성들이 호감을 보여 관찰사의 보
염솔천은 염솔부곡, 염솔면명에서 유래 천의천은 천구포(天口浦,천의포)에서 유래 염솔천(鹽率川)은 일명 도산천(道山川), 도산이내, 구정별내로 불리며, 유로연장 10.66㎞, 유역면적 25.79㎢의 지방하천으로 정미면 덕삼리 간대산(艮大山,175.5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여 덕삼리, 하성리, 도산리를 지나 승산리에서 장전천을 합한 후 온동수로에 유입된 후 대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종범)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영어교과서 외우기’를 통해 영어 공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틈틈이 외운 교과서 표현들을 원어민 선생님, 영어 교과 담임선생님 등에게 확인을 받고 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영어교과서 암기를 통해 다양한 영어 표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