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5712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열람 및 의견 제출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서면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세와 지방세
[당진신문] 충남 당진시는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할 15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 11일까지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 39세(1981년생) 이하, 7년 이내의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하는 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 임직원 1인당 59만~73만 원의 창업기본소득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
[당진신문]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당진시의 2020년 상반기 고용률은 68.1%로,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9년 하반기 고용률 70.7% 보다 2.6% 하락한 결과이나,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9년 연속 같은 2위를 유지하며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향후 당진시의 고용 여건도 크게 나쁘지 않다. 종근당 건강, 동아제약을 중심으로 하는 바
[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박경철 박사(사회통합연구실장)은 ‘기본소득, 충남도민의 생각을 묻다’ 연구를 통해 충남도민 320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본소득, 농어민수당, 아기수당(행복키움수당), 청년수당(청년기본소득) 등에 관한 의견을 조사했다. 충남도민은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100% 수령을 했으며, 만족도는 61.2%로 나타났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62.2%가 찬성했는데, 그 이유로는 ‘소비를 통한 경기 진작 효과 증대’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지급 방식은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 59%, ‘소득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내년 9월 당진에 입원병동을 갖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당진 지역에는 소아 입원병동을 갖춘 병원이 없어 아이를 둔 부모들이 타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등 불편함이 많아 지역 내 입원병동을 갖춘 소아전문 의료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시청 앞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현&시티(현앤시티) 측은 그동안 공사 현장 펜스에 소아과 입점이 확정됐다는 현수막을 게시해왔으나 어느 병원인지는 밝히지 않았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앤시티에 입점 예정인 소아과는 천안 불당동에 본점을 둔 아이본병원이다. 아
[당진신문] 당진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신규 접수한다.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안정을 기하고자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신규모집과 함께 기존 업소 30개소에 대해 재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신규신청은 영업자 대표의 직접 신청과 읍면동장이나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접수하고 기준은 가격기준(45점), 영업장 위생·청결 기준(30점), 업소의 품질·서비스 기준(20점), 공공성기준(5점) 외에 사회봉사 활동 등
[당진신문] 당진시는 3억원 이하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신혼부부가 아니라도 연령이나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 보완 대책’과 관련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12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지난 7월 10일 이후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소득 요건 등을 갖추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먼저, 생애 첫 주택 구입 감면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기존 신혼부부에게만 주어졌던 감면 조건을 연령이나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표상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0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상반기 추진한 조기폐차 사업을 통해 약 930대에 대해 지원을 완료하고, 하반기 조기폐차 약 650대 물량을 확보해 조기폐차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여야 한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
[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청년타운 나래 개관식을 지난 12일 가졌다당진청년타운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3311㎡의 단일규모 전국 최대의 청년지원시설로 이날 개관식은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과 지역대학 관계자 그리고 7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타운조성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설명, 시설 라운딩,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청년타운 입주시설로는 힐링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고 있다.특히 청년창업가를
[당진신문] 당진시 왜목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가 11일 오전 10시 교로2리 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지역개발부장, 당진시청 항만수산과 연안관리팀장, 교로 어촌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역량강화 용역수행사인 이음연구소에서 사업추진 계획 및 일정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지역역량강화사업은 '같이, 가치를 창조해가는 왜목항, 왜목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부터 사업이 진행되어 2022년까지 사업 완공을 목표로 3년간 사업이 추진된다,주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현대제철 코크스건식소화(CDQ) 기력발전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11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존의 습식소화 방식보다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없고 악취발생이 없다는 현대제철 측의 설명에 일부 주민들은 불신을 드러냈다.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용역사 측은 공사 과정과 운영시 수질과 지질, 소음에 대한 영향예측과 저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주민설명회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이선군 송산면개발위원장은 “설비 가동 시 악취가 없다고 하는데, 악취가 많다는 말이 있다”면서“ 포스코나 광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송산면 가곡리 일원 시유지 14만평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 RE100 산업단지를 2023년까지 조성한다. 당진시는 10일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100 산업단지 추진사항을 밝혔다.RE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RE100 산업단지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형태의 산업단지다.당진시에 따르면 RE100 산업단지의 위치는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458,900㎡(13만 8800평), 사업비는 약
[당진신문] 당진시가 올해 균등분 주민세 13억17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금액이다.부과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그리고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총 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개인균등분 1만1000원, 개인사업자균등분 5만 5000원, 법인균등분 5만5000원 ~ 55만 원이다. 다만 세대주인 개인이 개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개인균등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균등분 주민세를 각각 납부해야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지난 2월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당진시에 접수한 가운데 당진시는 관련부서(기관)협의를 끝내고 지난달 실시계획인가 신청서를 충남도에 전달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도 승인에는 3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승인 후에는 사업시행자 지정과 환지계획인가 등을 거쳐 착공을 하게 된다.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진시 우두동 460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23만 5,026㎡ (약 7만 1,095평)으로 환지방식이다.토지이용계획(안)에 따르면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으로부터 형강과 철근 제품에 대해 GR (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통해 재활용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되는 철스크랩을 주원료로 형강 및 철근 등의 제품을 연간 1,000만톤 이상 생산하고 있다. 철스크랩은 철광석, 석탄 등 다른 제강 원료 대비 CO2 및 폐기물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친화적이다. 이처럼 현대제철은 철스크랩의 재활용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
“당진시에서는 올해말까지 준공하라는 것인데, 말도 안되고, 2022년은 돼야 준공이 될 듯하다”(난지섬 연도교 건설 현장 관계자)[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건설하고 있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이 당초의 설계부실, 레미콘차량 해상운송 등의 문제로 공사비가 증가하고 준공시기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석문면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연결하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건설사업으로, 연도교 자체의 길이는 400m이며, 폭은 8.5m이다. 교량과의 연결도로는 2.13km의 길이로, 폭은 8.5m이
[당진신문]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160조원 규모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한다는 청사진이다. 이러한 계획 속에 당진시의 올해 일자리사업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상반기 코로나19 위기의 여파 속에서도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하여 종근당건강 등 바이오산업을 포함한 37개 기업 3,300억원 규모 800여개 고용창출효과를 거양했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서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신평-내항 간 연륙교(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이 2025년 준공계획이었으나 당초 노선에서 변경되고 공사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준공도 늦어질 전망이다.연륙교 건설사업의 사업주체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며 길이 3.7km 폭 11.5m(왕복 2차로)로 해상교량 1개소, 토공, 교차로 2개소(시·종점부)이며 건설이 완료되면 신평면과 아산만 내 평택당진항 내항이 연결된다.당진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연륙교 공사예정현장의)지반정밀조사 결과 연약지반으로 나타남에 따라 총공사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사업주체인 평택지방해양수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지난 21일 제5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ㆍ군수 협력체 회의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9년 4월 25일 충북 괴산군에서 제4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이며, 당진시에서는 이건호 부시장이 참석했다.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이날 회의에는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와 협력체 회의가 이뤄졌다.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신문] 당진시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당진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결산 고시에 따르면 2019년도 당진시의 세입결산액은 1조2,091억 원으로 전년대비 1,477억 원이 증가했고, 세출결산액은 9,442억 원으로 전년대비 1,268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현액 1조2,013억 원 보다 세입은 많으며 세출은 적어 재정건정성 측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분야별 세출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111억 원(22.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 1,419억 원(15.0%)순으로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