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우리는 흔히 물속에 대해선 사진이나 영화 등으로만 접하다 보니 물속의 세상은 예쁘고 멋지다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 물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에 찾은 업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위험이 도사린 물속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SU수중 산업개발(대표 박병수)이다. 스킨스쿠버는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모두를 아우르는 용어다. 스킨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간단한 장비만차고 단지 자기의 호흡만으로 잠수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해녀를 생각하면 된다. 스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탑동초등학교 유도부(교장 오현숙)가 순천과 양구에서 개최된 전국유도대회에서 19개의 메달을 휩쓸며 강세를 보였다.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가, 그리고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22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가 열렸다.탑동초 유도부는 순천과 양구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했으며, 두 대회에서 남녀단체전을 비롯한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수상 내역은 △여초부 단체전 우승 △남초부 단
“전문기술자에게 그리고 독학으로 도배기술 배워”“깨끗해진 집 보며 재미와 보람을 느껴”[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당진에서 집수리와 도배 봉사를 펼치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등 가요의 최전성기였던 90년대, 가요보다는 국악이 너무 좋아 용돈으로 국악 테이프를 구매해 테이프가 닳을 때까지 들었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농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수업이 끝나고 농악을 하는 것이 제일 좋았고, 대회라도 앞두면 전날 옷을 다리면서 설레어 하던 순수한 국악 소녀였습니다. 이후 국악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했고, 예고에 진학했던 그 소녀는 지금 전통국악교육 떵기떵기 대표, 충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은 283개 리·통의 행정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마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이장이 있다. 또한, 마을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야 하는 만큼 이장의 역할은 중요하다.그렇기에 김한조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은 각 마을 이장은 우선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석문면 초락2리 이장이자 석문면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석문면 주민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과 석문면 주민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데 앞장서는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습으로 체육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도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축구, 야구, 체조 심지어 아이스하키까지 다양한 체육 학습활동이 자리를 잡으며 취미 혹은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의 미래 진로로도 발전했다. 최근에는 그 종목도 다양해지며 수영종목까지 체육 활동 영역이 넓혀졌다. 이에 당진에서 최초로 생긴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포츠 아이 어린이 수영장(대표원장 안중원, 김재호, 박윤삼)’을 소개한다.당진시 시곡동 현대 그린아파트 상가 지하에 자리한 스포츠 아이 어린이 수영장은 충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부쩍 다가온 봄을 맞아, 집 밖의 관광지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진에서도 봄을 알리는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당진의 핫플레이스가 된 면천면, 그 안에서도 면천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면천창고카페’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필수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때마침 지난 3일 플리마켓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 면천창고카페 청년창업가 김기태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Q. 비과정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면천창고카페는 주말에 관광객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상길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은 6살 때 고향 당진을 떠나 부산과 서울에서 지냈었다. 그리고 지난 1983년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성인이 되어 바라본 당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예전보다 발전했지만, 대도시와 비교하면 개발은 더딘 모습이었다고.그렇기에 부동산 업계에서 근무하며 누구보다 당진 개발에 관심을 가졌던 박상길 협의회장은 개발 소식이 단순히 소문으로 남을 때마다 아쉬웠다. 이에 당진3동 통장협의회장이자 당진시 4지구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진에 새로운 도시개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박상길 협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봄 햇살로 가득했던 3월 27일, 한성필하우스 아파트 광장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별똥달 마을장터’ 구경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진행된 마을장터에서 주민들은 텃밭 화분 만들기, 손 세정제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했고, 이들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 당일 화분과 거름을 사고, 육묘장에 가서 채소들을 고르고, 화분에 딸기와 채소들을 심으며 행사를 준비한 ‘한 가족 봉사단’의 단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한 가족 봉사단은 지난 해 7월 고등학생, 통장님 부부,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에서 순성방향으로 가다보면 약 1000여 평의 대지위에 전시관과 창고 다섯 동이 있는, 당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일 전문 매장 에이스 타일(대표 최형욱)이 자리하고 있다. 이 업체가 충남 서부권 지역에서 타일 전문점으로는 최대 매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에이스 타일이 당진에 터를 잡고 시작한 것은 2019년으로 3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시작은 약 37년 전인 1985년 유화상사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타일 시공과 소매로 시작한 유화상사는 당진뿐 아니라 전국 타일 업계에서
[당진신문=김진아 PD] 당진 땅 수호의 마음을 담은 노래 당진항연가의 가수 조환이 ‘KBS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다.‘도전! 꿈의 무대’는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검증받는 아침마당의 특별 프로그램이며, 생방송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한다.가수 조환 씨는 13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KBS아침마당’에 출연해 멋진 노래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조환 씨는 지난 2020년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이 있었을 당시 당진 땅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당진항연가’
[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 당진3봉사회 송정화 회장이 봉사원들을 아끼는 마음이 남다르다.송정화 회장은 3동봉사원들이 코로나 오미크론에 확진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열무김치 등을 담아 전달하고 쾌유를 비는 참봉사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지난 4일에는“봉사원이 임프란트 수술로 식사가 어려워 죽을 쒀 시금치와 함께 전달했다.송 회장은 “집에 있는 것으로 조금만 성의를 가지면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을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송악면 부곡리 화재가구를 방문 열무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석호 당진1동 통장협의회장의 고향은 수청2통이다. 수청2통이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수청1지구라고 말하면 단번에 어디인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수청지구와 수청1·2지구는 당진의 새로운 도시개발구역으로 꼽힌다. 그리고 당진1동은 당진의 구도심과 도시개발구역의 모습을 모두 품고 있는 지역이다. 다양한 도시의 모습과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만큼 당진1동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인구 이동에 따른 상권 구성이라는 최석호 협의회장.최석호 통장은 협의회장 임기 동안 당진1동에 속한 마을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동네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나 사무실, 상가 청소가 필요할 때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선택 해야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얻은 정보만 가지고 청소 업체를 선택을 할 경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이번 주는 가사도우미부터 특수청소까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청소전문업체 ‘바른청소생활’ 김초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표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당진 신평면 출신으로 신평고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청소업체를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8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학창시절을 보낸 지금쯤 아마도 30대에서 50대 초반의 중년들에겐 추억의 장소가 있다. 지금도 드라마에서 꽤 자주 등장하는 ‘독서실’이다.독서나 공부를 위해 마련한 방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많이 이용했던 추억의 장소 독서실이 최근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은 공무원 시험이나 각종 자격시험 등을 준비하는 성인들이 많이 찾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기준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독서실인 ‘스터디 카페’가 등장한 것이다.카페와 공부 공간을 함께..진화된 독서실기자가 방문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송산면 파인스톤C.C 연습생 한희림(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2022년도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준우승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초등 6학년부터 골프에 입문한 한희림 선수는 탑동초와 석문중을 거쳐, 홍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올해 골프 특기자 4년 장학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해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대학골프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렸으며,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신기원 교수의 따뜻한 제자 사랑과, 약속을 지킨 제자의 훈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됩니다.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학을 하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은데요. 신성대학교에는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외부 장학금을 모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신기원 교수가 있습니다. 신기원 교수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휴학과 등록을 반복하는 제자들을 볼 때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는데요.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방법이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경우 한 반 기준을 25명으로 볼 때 본인의 이름을 한자(漢字)로 쓸 수 있는 학생이 5명 내외이고 본인 이름의 뜻을 아는 학생이 10명 내외라고 한다. 유추해 보면 한 십여 년 전부터 ‘한자 교육’을 등한시 한데서 기인한 듯 싶다. 물론 “우리말은 한글인데 왜 한자를 알아야 하냐?” “우리말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 단어’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한자를 안다면 문맥으로도 유추할 수 있는 단어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전 세계에서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한 사회 문제와 지구의 환경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자원 순환은 음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온실가스의 발생 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3위를 차지하는 만큼 음식의 자원 순환 이제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음식을 자원 순환하는 것으로는 못난이 농산물을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고 가공해 식품으로 만드는 것을 푸드 업사이클링과 푸드 리퍼브라고 부른다.우리에겐 생소한 것 같지만 사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개인 사업을 진행할 때 사장의 역할은 다양하다. 대규모 사업과 달리 혼자 결정하고, 진행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은 사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더욱 크다.특히,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세무 작업은 꾸준히 변화하다보니 혼자서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기만 하다. 이러다 보니 경리 인력을 채용하는 등의 선택을 해야 하며, 더 나아가 세무 경리 아웃소싱 의뢰 역시 최근에 많아진 추세다.2021년 4월 창업한 ‘1인 셀러 조윤경이 브랜드다’는 자체기장 지원서비스, 경리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아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