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낙후된 도비도 관광지를 당진시가 직접 개발할 수 있을까.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측이 이를 위한 논의를 진행중으로 알려졌다.한국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비도 관광지를 당진시가 나서서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홍장 당진시장이 8월 농어촌공사 본사에 직접 방문, 김인식 사장을 만나 낙후된 도비도를 당진시가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 토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건의했고, 실무진이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어기구 국회의원은 본지 인터뷰에서 “도비도 문제 해결을 위
설악가든~옥돌고개 구간 확장[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 채운동 일원(설악가든~옥돌고개) 구간 확장사업이 진행 중이다.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으로, 길이는 1.2km 폭은 30m이며,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0억이며 공사비가 30억, 보상비가 10억으로 예상되지만 공사비 추가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다.도로과 관계자는 “공사 구간 중에 암반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공사비보다 2배 이상 투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늦어져도 2023년까지는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지구는 수청지구, 수청1지구, 수청2지구, 읍내 1지구, 당진2지구, 합덕 소소지구이다. 이번호에서는 당진지역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곳들을 살펴본다. 수청지구, 부지조성 75%...한라비발디 839세대수청지구 시행자는 당진수청지구도시개발조합이며, 시행방식은 환지방식, 사업비는 385억원으로 면적은 14만 7,155㎡ 이다. 수용인구는 2,620명(세대:공동840/단독275)이다. 수청지구 건설현장 관계자는 “부지조성은 75%정도 진행이 됐으며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이번 호에서는 본지에서 보도된 바 있는 당진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현재 추진현황과 당진시의 계획을 살펴본다도심 광장 및 거점 주차장 조성사업 시굴조사서 ‘적심석’ 나와...착공 늦어질 수도...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총 사업비는 150억원으로 국비가 9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된다. 여러 가지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는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구 군청사(이하 구청사)를 대상으로
[당진신문] 당진시는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에 조성한 난지도관광지 내 체비지가 최근 인기리에 매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한 달내 상가용지8필지와 숙박용지2필지 총 10필지(4289㎡)가 매각됨에 따라 매각대상인 체비지 56필지(2만3770㎡, 상가용지40필지, 숙박용지16필지) 중 52%인 29필지(1만1747㎡)의 매각이 완료됐다.시는 이번 여름 여러 TV프로그램에 난지섬이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늘고 최근 석문면개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도비도와 난지섬 간 국내최장 케이블카(4.6km) 사업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자연스레 난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때 불 붙었던 당진 부동산의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된 분위기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충북 충주와 세종시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풍선효과’를 본 당진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이를 두고 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진 부동산에서 떨어졌다는 분석이다.6.17부동산대책이 발표되기 직전 ‘보이지 않는 손’들은 당진 경남아너스빌과 중흥S클래스 그리고 씨티프라디움1차의 미분양 세대를 싹쓸이했다. 당시 갭투자 세력들은 당진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당진을 골랐다. (관련기사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이 2018년과 2019년 당시 설립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했었던 수청2지구내 중학교 설립을 재추진하고 있다.당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30학급 이상 규모의 수청2지구 중학교 설립 계획서를 작성, 준비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번과 달리 이번 학교설립계획서 제출에는 호반서밋, 지엔하임 아파트 등 공공주택 분양공고를 더 확보해 이번에는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오는 10월 충청남도 재정투자심사를 준비 중으로 통과가 되면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동시에 모바일상품권도 시 최초로 운영을 개시한다.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 40억 원, 모바일상품권은 20억 원으로 총 60억 원 규모로 연말 소진 시까지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다.모바일 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19세 이상만 구입할 수 있으며 법인은 가입과 매입이 불가능하다. 다만, 만 14세 이상도 앱 설치와 가입은 가능해 19세 이상자에게 상품권을 선물 받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
[당진신문]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지사장 이재복)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올해로 시행 6년 차에 접어들었다.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제도 자체는 알고 계시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대상자 선정기준액(2020년 현재 단독가구 148만원, 부부가구 236만 8천원) 산정방법에 대한 오해로 인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공단은 추석명절 전후에 홍보현수막을 게시
[당진신문] 당진형 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산업단지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공급에 GS건설이 참여한다.김홍장 당진시장과 GS건설 우무현 사장은 16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RE100 산업단지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으로 시와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충남 당진에 조성되는 RE100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 추진 관련 기업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시는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달 10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
[당진신문] 당진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 올해부터 3년 동안 85억 원을 투입 읍내6통에 위치한 노후 공공건축물(관사)을 재생해 ‘다함께 어울림센터’로 조성한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지역 내에서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재정․기금을 지원하는 점 단위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올해부터 기존에 추진하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비중을 줄이고,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실행력이 높은 도시재생 신사업의 공모 비중을 확대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하고 있
[당진신문] 당진시는 매년 9월 과세되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에 대해 12만건, 46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게 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 재산세가 부과된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11만여 건 434억 원, 주택2기분이 1만3천여 건 28억 원으로 주택분은 지난해 부과액과 비슷한 반면 토지분은 송산산업단지 감면종료, 수청1지구의 공시지가상승 등으로 지난해 부과액 대비 9%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
[당진신문] 당진시가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취업 행사를 계속 취소해 왔지만, 신규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는 온라인 중심으로 1차 서류전형을 위한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지역 내 53개 우수기업의 채용관을 운영해 기존의 현장박람회만큼 풍성하게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한일화학 등 우수기업의 제조, 품질 및 생산관리, 공무
[당진신문] 당진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에 대비해 청년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청년 취업지원프로그램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당진청년타운에서 진행되는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직업설계 및 직무분석 컨설팅을 통한 1:1 취업코칭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실전모의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지도 △발표불안 극복 스피치 캠프 △4차산업분야 대비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2급 자격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만18세~39세의 당진시 청년이며, 오는 18일까지 청년타운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당진신문] 당진 ‘민속떡집’(오명숙, 최은실 공동대표)이 당진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육성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이해선 경제환경국장과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이시희 청장이 직접 가게에 현판을 부착하고 당진민속떡집 오명숙 대표에게 앞으로 100년동안 민속떡집으로서 명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당진 ‘민속떡집’은 업력 24년의 점포로서 그 동안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로서 10여년전 “쑥왕송편”을 출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량 해나루쌀을 사용하고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 쇼핑몰 당찬한끼(www.당찬한끼.kr)를 구축하고 9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당찬한끼는 당진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의 농축수산물과 지역 농가들의 상품을 비대면 구매를 통해 판매하는 로컬온라인 쇼핑몰이다.주요판매물품은 신선식품군(야채, 과일, 지역농산물, 특화작물), 가정간편식(국, 탕, 찌개, 젓갈, 반찬류), 꾸러미상품(떡복이, 어묵탕, 갈치조림), 도시락(3종도시락, 1종컵밥, 단체주문)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사)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는 케이블카 사업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고 판단, 추진 동력을 가속화하고 있다.추진되고 있는 케이블카사업은 도비도에서 난지섬을 잇는 연장 4.6km로 국내 최장 구간이다. 2023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 6월 석문면개발위원회에서 케이블카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허고 사업검토 및 연구용역을 실시해 왔다.이후 석문면개발위원회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고 판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석문면 삼봉
[당진신문] 당진시는 삽교호 바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삽교호 관광지의 작년 한해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그러나 삽교호 관광지의 볼거리 및 유희시설이 적은 관계로 야간까지 체류하는 관광객이 줄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 시에서는 도비 공모사업 및 도민체전 사전준비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야간 경관조명공사를 진행해왔다.최근 삽교호 관광지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지회장 이강근, 이하비지회)는 3일 김홍장 시장과 면담을 갖고, 현대제철 비정규직의 고용불안 문제 등을 알리면서 당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비지회 측은 지회장, 사무장 등 4명이 테이블에 앉았고, 당진시청 측은 김홍장 시장, 이해선 경제환경국장, 공영식 경제과장이 배석했다.비지회 측은 이날 “현대제철이 스마트화를 통한 혁신경영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4차산업과 고효율을 목표로한 인원감축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홍장 시장은 “노동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당진신문]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에도 당진시가 독일기업 베바스토社로부터 1억800만 달러(약1,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바스토 최태봉 대표와 샤샤 요바노비치 공동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화상연결을 통해 투자협약을 맺었다.당초 시와 도는 오프라인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화상 투자협약을 진행키로 결정했다.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社는 당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