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장 후보들의 환경 현안 해결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정순, 신현기, 손창원)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번 6. 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당진시장 후보들이 지역의 10대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였다”면서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당진환경운동연합 측이 세 명의 후보자에게 보낸 10대 환경 의제는 △당진화력-신송산 간 345kV 송전선로 건설계획 백지화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위한 도시자원공원구역 지정, 국고 보조 50% 지원, 토지주 세제감면 등
당진시장으로 나선 세 명의 후보자가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 인식에는 모두 동의하면서도, 처우 개선 실현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운 토론회가 열렸다.(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와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신문, 당진시대, 당진투데이, 제일방송이 후원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지난 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는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하는 방청객들이 몰려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를 해결하기 위한 관심을 보여줬다.사회
지난 8일 당진1동 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허윤서(38)씨가 세 자녀(김상훈, 김나현, 김은솔)와 함께 투표를 마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나선 바른미래당의 이철수 당진시장 후보가 교회 간 알력 다툼으로 보일 수 있다며 성시화운동의 토론회를 거부했다.이철수 후보는 지난 5일 당진 동일교회에서 열린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가 시작하기 전 성명서 ‘당진 성시화 운동본부에서 열린 토론회에 관해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고 자리를 떠났다.이날 이철수 후보는 “오늘 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다른 토론회와는 달리 특정 종교단체에서 하는 것은 물론 이 자리에 참여한 후보자가 출석하는 교회
충남에서는 최초로 추진 된 ‘무상교복지원 조례 제정 운동’이 출범 한 달 만에 8,048명의 당진 시민의 서명을 얻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당진시장 입후보자들과 정책협약까지 이끌어내면서 정책 실현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무상교복지원조례제정 당진운동본부(이하 무상교복지원운동본부)는 지난 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6·13지방선거 당진시장 후보와 함께 하는 당진시 무상교복지원조례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홍장 후보, 자유한국당의 오성환 후보, 바른미래당의 이철수 후보 등 당진시장 입후보자 전원이 참석했다.무상
김완종(58, 당진시 당진2동) 씨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상연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의 선거운동이 특별한 이유는 김 씨가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라는 점이다.김 씨는 “장애인으로 사는 동안 나만의 생각에 갇혀 살았어요. 사람들의 시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움츠러들었죠. 알고 지내던 조상연 후보가 ‘병아리가 부화했을 때 어미가 살짝 도와주면 병아리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말을 해 줬어요. 그 때부터 적극적으로 바뀌었죠”라고 말했다.사실 김 씨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선거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충청남도미술협회가 지난 6월 6일 충남도청 앞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충청남도미술협회 김두영 회장은 “지난 박근혜 정부 때 만들어진 블랙리스트와 적폐들을 청산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충남의 예술문화를 발전시킬 후보는 양승조 후보”라며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이어 “그동안 다양한 예술 관련 공약을 발표하였고 이를 실현할 충분한 능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적임자”라며 “앞으로 양승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에 양승
6월 13일 지방자치와 교육을 이끌어 갈 4,028명의 대표를 뽑는다. 이에 9,363명의 후보자가 도전하며 유권자 42,907,715명이 후보자를 선택한다.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을 뽑기 위하여 필요한 예산과 인력,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꼼꼼히 검증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등 그 가치를 숫자로 살펴본다. ●1조700억 원, 제7회 지방선거에 들어가는 비용이번 지방선거에 투입되는 비용은 1조7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경기 김포시(1조352억 원) 예산과 비슷하다. 투‧개표 등 선거 물품R
당진지역 김홍장 후보는 지난 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당진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다.이를 위해 양측은 당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한 조례 만들고 싶어"1> 당진시 라선거구는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젊은 세대가 밀집해 있고, 생산성이 높은 당진의 중심지역이다. 하지만 도시의 기능보다는 유입인구를 감당하기 어려운 정주여건으로 도시계획의 난개발의 전형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도시계획에 의한 개발과 주거지역에 대한 세심한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기능에 대한 인프라 확대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는 시점이다.주거지역이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위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가 되어야 하는데 도시계획의 부족과 난개발로 도시기능에 대한 불
"남부권, 심각한 인구이탈로 경제지표 곤두박질"1> 삽교호방조제 축조 및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북부권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남부권의 심각한 인구이탈과 경제지표 전반이 곤두박질치고 성장이 멈 춰선 채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지역 공동체마져 붕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쾌적한 생활환경 지수에다 고속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발전의호재다 충남도 또는 당진시 주도 공공형 도시개발 및 택지조성 사업과 함께 역세권 개발사업을 병행 추진 균형 발전을 토대를 마련하고 생명산업인 농업 농촌의 밝은 미래를
"환경오염원 저감대책 등이 지역구 최대 현안"1> 최고 현안은 석문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 및 통정지구단위 계획 추진 재개와 미세먼지 감면 등 환경오염원의 저감대책 등이 지역구내 최대 현안문제라고 생각합니다.해결책으로 첫째, 석문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 및 통정지구단위 계획 추진 재개 등의 문제는 충남도와 당진시의 절대적 지원과 서로 협력이 필요한 큰 사업이지만, 지역발전에 최대 현안문제로서 저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둘째, 국내 최대 화력발전과 주변 지역에 대규모 유화·철강산업단지 등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인자들이 시민의
"난치병 치료 및 의료비 일부 지원 운영조례 제정"1>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특히 지역상권인 원도심, 재래시장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 이곳은 상권의 이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지 오래되었다. 물가 조절, 먹거리, 볼거리 등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며 인근지역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개선도 절실하다.특히 대덕동, 우두동, 터미널 인근 등 골목 상권을 살리고 유지하는데 행정의 중·장기적인 도시계획 방향도 철저히 검토, 시행해야 한다. 또한 당진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항만ㆍ관광산업의 활성화도 중요하다.
당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세창)는 오는 5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0분 동안 ‘당진시장선거 후보자 초청 TV토론회’를 CJ헬로비전충남방송 채널 25번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공직선거법」 제82조의2제4항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TV토론회는 신기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홍장(더불어민주당), 오성환(자유한국당), 이철수(바른미래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TV 토론회 진행은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질문 후 각 후보자 답변, 후보자 공약발표 후 상호 질의̶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6.13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충남도지사 출마자를 연속으로 인터뷰하여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출마자에게 공문을 보내 인터뷰에 협조한 출마자 순으로 각 언론사의 형편에 따라 편집한 내용을 보도한다. 국가적인 중요이슈에 묻혀 알려지지 않은 출마자들의 정책을 잘 살펴서 올바르게 판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귀하가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충남도지사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능력 있고, 훌륭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분
당진시의회 비례 대표 후보로 나선 민중당의 정노금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 나섰다. 당진시에서는 기초의원 선거에 진보정당 소속의 후보가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민중당 정노금 후보는 3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범한 엄마이자 노동자로서 거드름 피우며 탁상 공론하는 정치가 아니라 사회와 호흡하고 사람 속에서 성장하는 살아 숨 쉬는 정치가 진정한 정치다”라면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어민, 서민들 그리고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소외되어 있던 모든 이들이 직접 정치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장 후보자들이 민생자치 정책보다는 중앙정부의 기업유치 공단개발 정책에 편중된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시간에 쫓기다가 공약만 늘어놓고 정작 인물이나 정책 검증보다는 문답 없는 답답한 토론회가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당진시에서는 첫 번째로 열린 ‘당진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충남방송, 당진시대 주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YMCA 공동주관)가 당진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렸다.현장에는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지역의 여성단체회원과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채워졌다.후보자들은 모두발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 후보자들은 출정식을 통해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며 필승을 다짐했다.가장 먼저 시작된 출정식은 자유한국당이다. 자유한국당은 당일 9시부터 푸른병원 네거리 근처에서 각급 후보들이 모두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성환 후보는 “지금 당진의 경제는 망가졌다. 기업 유치의 경험을 통해 당진의 경제를 되살려 놓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견제 심리를 자극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성환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고 바로 당진시장오거리로 이동해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바른
충남권 시장ㆍ군수선거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산ㆍ당진ㆍ태안지역의 경우 당락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다.서산시장 선거전은 4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공무원의 선거개입 의혹까지 제기됐다. 현 시장인 이완섭 후보를 제외한 3당 후보들이 28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무원 선거개입 규탄’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바른미래당 박상무 후보,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서산시청 공무원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3당 후보들은 현직 공무원이 다수의 이장들에게
1.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2.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할 것은?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장애인복지카드·외국인등록증·자격증·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국가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합니다.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니, 등재번호를 오려서 가지고 가시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3. 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요?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는 두 번에 나누어 받습니다.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