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업발전을 이끌 미래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2023년 청년 농업인 분야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 농업인 육성ㆍ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3개소, 1억5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기술지원 사업(3개소, 2억7천)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서 △국산 식용 꽃을 활용한 한국의 꽃차 상품 개발 (이소연, 보나플로) △친환경 화훼류 마케팅 확대 및 절화류 유통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2022 하반기 어린이 농부학교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어린이 농부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도심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창의력과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원예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5월 6~7세를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어린이 농부학교는 △토마토 모종 심기 △향기 허브 주머니 만들기 △구연동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행돼 선생님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시민사회단체 연합(이하 시민사회단체)이 탁상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농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고 정치권을 지적했다.19일 당진시농민회는 벼값 폭락사태에 대한 당진시와 정치권의 관심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시민사회단체는 “매년 정부와 농협은 가격 결정에 원칙도 없이 인색했고 시장격리 집행 또한 미적거리고 매입방식도 최저가 입찰제라는 최악의 대책을 내 놓았다”며 “정부와 농협은 볏값이 폭락조짐을 보일 때 즉각적으로 대응했더라면 이런 폭락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
[당진신문]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해나루쌀이 이번 달 미국과 독일 수출길에 올랐다.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해나루쌀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9월에는 캐나다에 12톤, 이번 달에는 미국, 독일에 총 40톤을 수출하게 됐으며, 11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로 51톤 수출하게 된다.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당진 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당진시 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당진신문] 오성환 당진시장이 본격적인 벼수확 철을 맞은 신평면 상오리 소재의 벼 수확 영농현장을 19일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수확 체험에는 신평면 이장협의회원들과 지역 농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벼 수확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또한 이상기후와 여름철 태풍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의 수고에 감사한 마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예비창업입주자 교육 참여자를 이번 달 24일까지 모집한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 예비창업입주자 교육은 농업인의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모델을 구축을 목표로 창업절차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식품개발 절차 등의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창업 과정 교육 수료자 중 우대조건 및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선발자로 선정된 5명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 공간(제조시설)지원 ▲전문가 맞춤 컨설팅 ▲선배 창업자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우수한 국내 육성 신품종 확대 재배와 당진 고구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18일 현장 실증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가 국내 고구마 시장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일본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한 국내 품종인 호풍미, 소담미, 호감미 등 3개 품종이 소개됐으며 해당 신품종 고구마의 시식과 품종별 모양 및 색깔 등을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호풍미는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모양, 색깔, 맛 등 고구마에서 중요한 3요소가 모두 우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된 버섯 분야 시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버섯 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자체 사업평가 및 시범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범사업장으로는 신평면 김동섭, 송산면 김성창 농가를 방문하여 온풍기 설치를 통한 겨울철 온도 조절을 통하여 적합한 환경을 조성한 사업장을 견학하고, 우수사업장으로 뽑힌 송산면 최재원 농가 견학을 통해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마무리하고 17일 2022년 여성 강소농 경영지원 성과 평가회를 실시했다.시는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경영 차별화 전략 및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 교육 △크로스 코칭을 진행하고 3개의 자율 모임체를 조직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강소농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자율 모임체 활동 발표, 성과물 전시·시식, 총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주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로 잘 알려진 얼룩 새우의 상업 양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이식된 블랙타이거 종자는 무병 및 육종 개량한 종자로 고밀도 사육이 가능한 품종으로 현재 동남아 지역에서 양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흰다리새우 다음으로 많이 양식되는 품종이다.현재 양식 중인 블랙타이거 새우는 올해 5월에 태국으로부터 종자 15만 미를 이식한 뒤 바이오플락 양식 방법을 활용해 양식하고 있으며 현재 1kg에 40미 내외까지 성장했다.특히 이번 양식에서 사용된 바이오플락 방식은 미생물을 이용해 양식장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11일에 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최춘호)와 오성환 시장의 간담회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 △한우협회 당진시지부 △당진축산업협동조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한돈협회 당진시지부 △양계협회 당진시지부 △낙농육우협회 당진시지회 △사슴협회 당진시지회 △양복협회 당진시지부가 참석했다. 당진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지가격동향 2022년 8월 기준 비육돈 110kg 기준 약 59만원에서 2022년 9월 26일 기준 약 54만원으로 하락했다. 또한, 닭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합덕읍 신흥리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8일 직파 포장 수확 연시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해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작황을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과 수확 연시를 직접 추진해 참여자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ㆍ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의 경우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되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과수특작분야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범사업 평가회를 29일 개최했다.올해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생과용 대추 안정생산 기반 조성 등 과수특작분야의 9개 사업을 16개소에 시행해 사과, 배, 포도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한 신기술 및 재배기술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을 보급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특용작물 재배기반 확충과 상품성 향상의 일환으로 땅콩, 둥근마, 버섯, 민들레, 고들빼기 등 소규모 특용작물 재배여건 개선 및 신규작목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기교육의 일환인 농업기술대학 17기를 11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과정별 주 1회 총 100시간 내외로 구성해 올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2년 농업기술대학은 △포도과정 △양념채소과정 △농산물가공과정을 현장 및 실습 교육으로 편성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포도 과정에서는 최근 그 인기로 인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샤인머스켓’품종의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40여 명의 농업인에게 전달해 큰 호평을 받았다.또한 양념채소과정에서는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해나루 쌀(품종 삼광벼) 12톤(약 3120만 원)이 23일 캐나다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 해나루 쌀 수출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승석)이 주관했으며, 이를 위해 당진시는 물류 보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출쌀 단지 조성, 기술재배지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0월에도 △미국 △뉴질랜드로 각각 12톤의 해나루 쌀이 수출될 계획으로, 해나루 쌀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이사는 “지금 해외에서 계속 연락이 오고 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진보당 당진시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쌀값 폭락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21일 당진시 농민들은 순성면 봉소리에서 쌀생산비와 농자재값 보전 대책을 촉구하는 투쟁 선포식을 진행했다”며 “이어 수확기를 앞둔 다 자란 벼를 트랙터로 갈아엎고 트럭 70여 대 100여 명의 농민들이 시청까지 차량 행진을 한 뒤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의원에게 당진농민 10대 요구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진뿐만 아니라 논산, 보령, 부여, 서천, 아산,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 입주해 2년의 경험을 쌓고 마지막 3년 차에 접어든 청년농업인(최성원, 공현, 우민재)은 딸기 75,000주 정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정식한 딸기는 12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로 8,960㎡ 온실에서 50톤의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임대가 종료되는 스마트팜 2개 동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청년농업인 10명을 선발해 스마트팜 경영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혜진 기자] 당진 농민들이 정부에 쌀값 생산비를 보장을 촉구하며 수확을 앞둔 벼를 갈아엎었다.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벼 수확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무겁고 한숨만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폭락했지만,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기름값, 비료값, 농자재값은 폭등하며 쌀을 수확해 판매해도 적자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당진시농민회에 따르면 면세유와 비료값 등 농업경영비용이 모두 상승했지만, 쌀값은 떨어지면서 농민들에게 돌아가는 원가는 206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부와 언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면천면과 신평면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특화 작물인 면천 꽈리고추, 신평 상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최근 5년 만에 발생한 사상 최대의 봄 가뭄과 긴 장마의 여파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 등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시설 채소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작물 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해결법으로 각 전문 기술 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및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고대면 당진포3리에 위치한 벼 신기술평가 시범단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범 사업 수행 농업인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예찬 등 17개 품종에 대한 비교·전시표가 조성돼 있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에 대한 현장 학습 기회 제공 및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날 평가자료에 의하면 올해 멸구류 등 비래해충은 감소했으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