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을 하는 우리 지역의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는 위험한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고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용기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30대 젊은 나이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안성순 부회장은 젊은 대원들과 단합하여 신평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신평이 고향인 의용소방대원들을 이끌어 지역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희생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TV를 보다보면 억대 연봉의 청년창업성공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취업보다는 창업을 선택해 그들만의 사업을 육성했기 때문에 누가 봐도 ‘성공’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죠.과거에는 이런 청년창업성공사례들이 아주 드물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최근에는 국내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연령대를 조사해 보면 청년층들이 압도적이게 많다고 합니다. 다들 코로나 바이러스나 기업의 고용난으로 인한 고초를 겪게 되면서 취업보다는 자신만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을 선택했기 때문이죠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길을 걷다 주의를 둘러보면 수많은 현수막과 포스터, 배너 등을 볼 수 있다. 어떤 포스터는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떤 현수막은 유독 눈에 띄게 느껴지기도 한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지양하고 다양한 그림체와 색을 담아내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내포문화사의 결과물들이 주로 이런 평가를 받고 있다.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2년간 내포문화사를 이끌어온 강진수 대표는 업체 이름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현재 당진의 공공기관 간행물, 홍보물을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지난 7월 칠순나이에 문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해 수학 후 취득,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자격이 등록됐다.문학심리상담사는 문학을 통한 심리치료와 정서치유 효과를 위한 학문으로 다양한 시 문학부문의 내면에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과 힐링의 역활로 내담자 위주의 정신적 치유를 목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적 심미치유의 자격이다.홍회장은 70년대 대전일보와 나루문학을 통해 시창작 활동을 시작 시창작과 발표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1990년 ‘문학세계’와 ‘농민문학’ ‘시와 시론’을 통해 등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을 하는 우리 지역의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는 위험한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고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용기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당진에 여성의용소방대가 생긴 초창기부터 활동을 시작해 16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례 여성회장은 ‘소방인은 나라의 기둥’이라는 말을 마음에 품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항상 주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석문면 LH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만날 수 있는 ‘동네 사랑방’이 있다. 바로 단지 내에 있는 경로당이다.경로당 어르신들의 점심을 도맡아 요리하고 있는 김명자 씨(65)와 그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아파트 주민 문경숙 씨(57), 그리고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이복동 노인회장(73)은 중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드실 김치를 담그느라 오전부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에 이사 왔을 때 1년 동안은 집에만 있었어. 이웃들하고 만나지도 않고 시내만 왔다 갔다 했지. 집에만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2013년에 발족해 올해 열 돌을 맞이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계절봉사단이 2019년 코로나로 봉사활동이 중단된 지 3년 만에 봉사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사계절봉사단(회장 박민수)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계장협의회 소속의 자율봉사단인데요. 회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노인 복지시설인 당진전문요양원에서 10년 동안 한결같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지원(청소, 시설정비) 및 정서지원(어르신 말벗) 등의 활동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계절 봉사단내 소모임에서 기획
[당진신문=김진아 PD] 당진 땅 수호의 마음이 담긴 노래 ‘당진항연가’의 주인공 조환 씨가 오는 8월 7일 ‘KBS 1TV 노래가 좋아’에 출연한다.‘노래가 좋아’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 가장 힘이 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 대중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이번 방송출연은 ‘OBSw 조영구의 전국가요스타쇼’에서 16인의 밴드와 함께 당진항연가를 열창하는 조환 씨를 보고 ‘노래가 좋아’ 작가가 직접 캐스팅하며 이뤄졌다. 조환 씨는 아내 최상인 씨와 함께 가수가 된 사연을 소개하고 가창력을 선보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서야고 장우현(17) 선수가 제23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고등부 남자 부분 3위를 차지했다. 25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교 120여 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선 경기를 펼쳤다. 장우현 선수는 대회 첫날 71타를 기록하며 3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43명이 올라간 본선에서는 69타를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장우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스윙 부분을 집중해서 연습했다”면서 “본선에서 버디도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을 하는 우리 지역의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는 위험한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고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용기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향인 면천에서 23년째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호 연합회장은 봉사는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닌,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낮에는 회사에 출근해서 도면을 그리지만, 일과 후에는 댄스강사로 변신하는 그녀가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고, 에어로빅 강사였던 친언니를 따라다녔다는 유엔아이 댄스핏 박윤희 원장의 이야기인데요.한때 대학에서 스포츠댄스를 전공해야 하나 고민에 빠질만큼 댄스에 푹 빠져있었지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식품공학과를 전공했고, 대학졸업 후 결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후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자 취직과 함께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요. 우연히 줌바공연 영상을 보게 되면서, 강사자격증을 취득했고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30년간 당진 지역에서 건어물과 제수용품을 납품하고 있는 당진종합식품 배영찬 대표는 정직하고 올곧은 기업관으로 사업을 확장해가며, 당진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 납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종합식품의 제품은 지역의 하나로마트, 축협 등의 건어물과 제수용품의 코너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당진에서 자리를 잡은 업체이다.배영찬 대표는 “초장기에는 거래처가 많지 않아 당진, 서산 등 일부 지역에만 납품했다”면서 “점점 품목도 늘려가고 대형마트와 거래하면서 사업이 확장됐고, 10년 전부터 아들 배정진 대표
[당진신문=김진아 PD] 20~30대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행하고 있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 교육장과 숙소제공 및 도시 청년들의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취·창업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농업소셜벤처 농사펀드에서 로컬 에디터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가한 6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생활스포츠지도사(승마)와 산림레포츠지도사(산악승마)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우울감이 더욱 심각해진 요즘입니다. 마스크를 쓰면서 더 웃지 않게 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웃는 행동에 대해 쑥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이유 없이 웃는 사람을 보고 “실없어 보인다”는 등의 부정적인 표현도 많은데요. 이에 전 국민의 웃음을 되찾기 위한 ‘웃음 치료사’가 뜨고 있다고 합니다. 장서은 씨는 웃음운동을 추진하는 웃음, 힐링체조 강사인데요. 웃음의 원칙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세 가지는 △크게 웃는다 △길게 웃는다 △배와 온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물품을 먼저 챙겨야 할까요? 화재 시 어떤 행동을 먼저 해야 할까요? 대피하는데 당황해서 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대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고려대 환경공학 공학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1999년 공직에 입문 이후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경제실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도내 경제 활성화·민생안정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던 김영명 부시장은 “그동안의 도정 경험으로 오성환 시장의 시정 운영에 맞춰 당진시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쿠키는 비스켓이나 크래커 등의 스낵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말로 네덜란드어 ‘쿠오레(koekje)에서 유래한 ‘작은케이크’란 뜻입니다. 신평면에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과자가게가 있습니다. 마음을 담은 쿠키를 만들고 있는 ‘토토의 과자가게’인데요.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윤아롬 대표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정성을 담아 쿠키를 직접 만들고 있는 윤아롬 대표의 쿠키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Q. 대표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당진
[당진신문=김진아 PD] 20~30대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행하고 있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 교육장과 숙소제공 및 도시 청년들의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취·창업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농업소셜벤처 농사펀드에서 로컬 에디터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본지는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가한 6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고 있는 김인경(29) 에디터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면천읍성안 100년 된 우체국이 카페로 변신했습니다. 2019년 5월 신평면에서 오픈하고, 2021년 2월 면천최초우체국장댁에 이전한 카페 ‘미인상회(米人上會)’이야기입니다. 레트로 붐이 불면서 떠오르고 있는 면천면 미인상회는 겉의 우체통부터 내부의 100년전 풍경까지 면천 지역의 레트로 감성을 만드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남매엄마인 미인상회 이정은 대표는 2018년 당진CEO-100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수료 후, 주변의 권유로 참가한 지역특산물 쌀 ‘미인레시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적장애를 가졌지만 끊임없는 연습과 남다른 노력으로 당진 장애인 스포츠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박준영 선수(37세).박준영 선수는 지난 2018년도 제24회 충남장애인체전 멀리뛰기로 출전해 남자멀리뛰기 종목에서 간발의 차이로 동메달을 수상했었는데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 일원에서 개최되는 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랜만의 대회 출전이지만, 동메달을 받았던 그날의 기쁨을 원동력으로 즐겁게 운동을 시작한 그는 아침 저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