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갖고 내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관광과 등 시 관련부서와 축제 관련 줄다리기 단체 외에도 당진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 기관도 함께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참가하면서 국내외 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
6대 석문면개발위원장으로 취임한 인나환 위원장은 지난 3월 29일 관내 100세 어르신(강옥순, 이순례, 김순례, 김선월, 정광순, 강점순)을 찾아뵙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인나환 위원장은 “모두 건강하셔서 놀랍고 정성스러운 부양으로 효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펼쳐 효사랑이 넘치는 석문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킹스클럽(회장 이효준)과 지난 3월 29일 국내외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킹스클럽’은 2015년에 창립한 젊은 CEO들의 모임이며, 내적개발 및 스피치를 위한 모임으로 상호간의 네트워킹 및 시너지 최대화를 목적으로 창립됐다.이날 협약식에는 킹스클럽 회장 이효준(이드건설 대표), 총장 안준수(미래유통 대표), 감사 장혁진(장군(주) 대표), 국장 안주원(프라임 에셋본부장), 국장 박상욱(늘봄푸드 대표), 국장 노하임(다우림 개발 대표) 회원들이 참석했다.킹스클럽은 이번
당진시는 지난 3월 29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는 시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고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이후 열린 첫 회의다.당진시 이규만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와 경찰서, 교육청, 변호사, 산부인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과 여성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위원회는 올해 협력체계 구축 사업으로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운영과 지역연대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센터 광장과 천의초등학교, 정미초등학교 일원에서 지난 3월 29일 올해 두 번째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정미면 이동복지관에는 정미노인대학과 천의초등학교, 정미초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정미면민 29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당진시보건소의 이동진료와 우울증 선별검사 외에도 긴급복지제도 안내, 인식개선 캠페인, 공공 일자리사업단 나눔 시식회, 소형가전제품 무료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됐다.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원당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 1학년생 240명과 함께 교통안정교육 및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엄마손 캠페인이란매년 신입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보행 방법 등을 교육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상의 이유로 실내 체육관에서 실시하였고, 아이들이 한 번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였으며, 특히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며 마지막으로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게 함으로써 안전한 교통의식을
북창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지난 3월 28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교문 및 진입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임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여러 내빈과 교직원,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그동안 북창초는 학교와 교육공동체, 총동문회 및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당진시청에서 1억여원, 당진교육지원청에서 9천6백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를 드나드는 모든 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당진신문=김학로 당진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천도교와 기독교가 별도로 준비하던 독립운동은 이승훈이 중앙학교 교장이던 송진우를 찾으면서 계기가 만들어졌다. 당시 중앙학교는 이른바 ‘불령선인’의 집결지였다. 중앙학교는 ‘배일사상’을 가진 사람들만이 들락날락했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후일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명문학교이기도 하다. 이런 중앙학교에 1919년 2월 초 이승훈이 기독교계가 준비하던 독립운동 계획을 상의하기 위해 송진우를 찾았던 것이다. 기독교의 독립운동 계획은 송진우를 통해 최남선과 최린에게 전해졌고, 이를 계기로 이승훈이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환)는 현재 추진 중인 마을계획단 구성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3월 28일 개최했다.당진2동주민자치위가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이유는 당진2동 지역에 학교가 많을 뿐만 아니라 마을계획단에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구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에게 앞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에 대한 설명하고, 학교장들이 주민자치 사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당진시가 송악읍 기지시리에 소재한 송악이편한세상 아파트를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 9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공동주택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부터 신청을 통해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오고 있다.대동다숲아파트에 이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송악이편한세상아파트는 오는 6월 3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단지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의 흡연 행위가 일체 금지된다.계도기간 이후 금연대상 장소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시는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배출량은 수력의 50배, 원자력의 88배나 되지만 인근 주민들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적다.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분진(PM10)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2010년 기준 전국 2조원 중 충남은 7712억원에 달했지만 지원은 아주 적었다.화력발전에 따른 온실가스배출량과 사회적 비용은 2012년(1㎾당 792g) 전국적으로 8조원(2억5975만t)이며 충남은 2조7162억원(8750만t)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충남지역 주민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단국대가
자욱한 안개가 앞을 가린봄의 아침에 문득우리에게 주어진 것그것은 자유일 것이다그렇게 주어진 자유로 봄을 느껴보자봄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목련의 꽃봉우리 바라보고파릇하게 고개 내민 새싹도한번쯤 앉아서 맞아주자담장을 넘어 얼굴을 내밀고밝게 웃는 개나리에게 입도 맞추고푸르게 피어날 산도 바라보고그곳을 지키는 짐승들 소리에귀도 기울여 보자지금은 봄이니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봄이 다 가기전에한번은 내몸에 자유를 주자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이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꿈은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김 총장의 특강은 대학 새내기들과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올해에도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약 1,6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강연에서는 김 총장의 어린 시절 경험담과 여러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3월 21일 2018년 당진시 노인복지기금사업에 선정된 재가노후지원프로그램 ‘하하, 호호 행복한 노후’ 개강식을 진행했다.이번 재가어르신 노후생활지원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시작해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거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노인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여가선용 프로그램인 원예활동(10회기), 미술활동(10회기)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유지를 돕기 위한 시니어 건
지난 3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당진 서야고등학교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받았다.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우수상을 받은 서야고등학교 출전자 강미림(19세), 이나영(19세) 두 학생 모두 스튜어디스가 꿈으로 긴급 상황에 대한 판단, 문제 해결능력 등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이번 경연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박찬형 서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모범안전자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운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수신호 교육, 관내 각종 행사시 모범운전자의 교통 관리 협조에 대한 감사의 말씀, 경찰 현안업무 등을 소개하였고, 모범 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교통안전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최정우 서장은 “관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는 모범운전자 회원
당진시가 2019년 해양·수산 분야 28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55억 9천만 원에 대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당진시는 지난 3월 2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수산조정위원회 위원들은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관계로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치러졌다. 위원회는 당연직과 선출직 등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 위원은 4명(40%)이 포함됐다.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한 심병섭 부시장은 “당진시의 어업발전을 위한 수산사업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지혜로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당진화력의 노후 4기를 26년까지 우선 폐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양승조 후보는 지난 3월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환경분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의 환경 관련 공약 발표는 지난 2월 28일 충남도청에서 인공강우,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화력발전세 인상 등의 공약 발표 이후 두 번째다. 양승조 후보는 “2026년까지 현재 충남 30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14기를 친환경 발전으로 대체하겠다”라고 공약했다.구체적으로 석탄화력 노후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5년으
당진시는 국제곡물 가격 상승으로 사료 값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자금 66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료구매 자금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ㆍ허가제에 참여한 농가와 법인이며, 지원 축종은 한ㆍ육우, 낙농, 양돈, 기타가축(사슴, 말, 산양, 꿀벌) 등이다.다만, 계약직과 비정규직을 제외한 정부기관 재직자와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계열화 농가, 그리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당진시보건소는 ‘튼튼쑥쑥 꿈나무 건강교실’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0개소에서 취학 전 아동 2,180여 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튼튼쑥쑥 꿈나무 건강교실’은 동화구연 전문가가 금연과 절주, 영양을 주제로 제작한 동화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자녀의 건강 식생활 습관 형성과 성장기 어린이 식단을 매일 책임지는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영양표시활동 교육도 진행해 반응이 매우 뜨겁다.이중 학부모 교육의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신학기에 진행되는 부모교육 시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