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오후 7시에 특별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바로 2013년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뜻 깊은 힐링음악회인 ‘뻔뻔(fun fun)한 클래식’이 오늘의 주인공이다.향토기업 ㈜선양(회장 조웅래)이 2007년 창단한 선양 에코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은 지난해 50회에
당진시 선후회(회장 최우순)에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에게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선후회는 지난 19일 합덕읍사무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학생 두 명에게 각각 100만 원을, 고등학생 한 명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최우순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후배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태게 됐다&
당진시 택시요금이 LPG가격 상승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한 업계 경영 악화로 3년 만에 인상된다. 당진시는 지난 21일 조이현 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대표자 등 20명이 참석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택시요금 인상안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심의결과에 따르면, 운송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택시 기본요금은 현행 2,400원(1.
당진시 보건소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전문적인 치료로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과 사망·장애 없는 건강도시를 실현코자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전 예방·후 단계 응급대응 요령’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사망의 80%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하고 발생 초
해나루쌀로 전국 제일의 농업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당진시는 다음달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무상공급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 농업
당진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각각 운영하던 당진콜과 해나루콜 전화을 통합해 택시이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택시를 신속히 배차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통합 콜센터를 구축해 지난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당진시민이 브랜드택시를 이용하려면 당진콜(☎357-7000)이나 해나루콜(☎355-2888)에 각각 전화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한 곳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소장 박태화, 이하 당진 농관원)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친환경인증 농축산물을 재포장하는 업체는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인증 없이도 친환경 농축산물을 재포장한 후 유통이 가능하였으나 일부
당진시는 지방세 모범납세자에게 금융우대 혜택을 실시한다.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 2,050명을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3년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금융우대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선정된 지방세 모범납세자들은 시에서 발급한 &
당진시가 2014년 중점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전에 돌입했다.시는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232개 사업 총 5,650억 원을 국·도비 확보 목표액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조이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당진시 정미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재원(34, 복지7급) 주무관이 2년 6개월에 걸친 주경야독 끝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이 주무관은 2010년부터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전공을 공부하며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비 지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충청남북도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을 제출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
당진경찰서 인대진(전 중앙지구대 2팀장) 경위가 명예퇴임을 했다.33년 동안 경찰에 몸담아 온 인대진 경위는 1955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1981년 27세의 젊은 나이에 당진경찰서 면천지소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당진경찰서 보안외근, 정보계, 중앙지구대 팀장 등 주요 요직에서 근무했다.주민의 입장에서
당진시는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15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원창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지시줄다리기와 유네스코 공동등재(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박성용 정책사업본부장) △기지시줄다리기의 축제성 및 향후 발전방향(충남발전연구원 이인배 연구위원) △문화관광 대표축제로서의 기지
사조직을 설립해 이를 동원해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돼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에 대한 항소심이 열렸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대전고법서 열린 이날 항소심 1차 공판에서 검찰은 1심에서 무죄로 판결된 ‘동완사랑’ 카페에 설립에 대한 김 의원의 공모혐의에 대한 무죄가 부당하다고 '항소이유'를 밝혔다. 김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은 면천면 성상리에 대형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지난 2일 개점한 면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 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도·농간 상생을 도모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면천지역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은 2월 7일 정신보건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재산이나 유산분쟁을 해결할 목적으로 악용됐던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례는 없어질 전망이다.현행 정신보건법 제24조에 따르면 보호의무자 2인이 동의하고 전문의가 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환자의 동의가 없어도 정신병원 강제입원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
충남도의회 김홍장의원이 해양수산부의 충청권 설치를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김의원은 “지난 2008년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에서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6개부처로 제외하고 나머지 부처는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법에서 명확히 규정하고 있음에도 일부 시,도와 언론에서 특정지역을 기정사실화해 거론되는 등 지역간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당진시 제 3대 부시장에 조이현 씨가 취임했다.조이현 부시장은 1955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75년 천우너군 행정서기보로 임용돼, 법무담당관실, 예산담당관실, 예산 담당관, 서천군 부군수, 지방공무원 교육원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해 1월 지방행정연수 교육 파견을 마쳤다.조이현 부시장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주위에서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변화를 선
INTERVIEW어 기 구 민주통합당 당진시선대위원장 최근 김홍장 도의원, 이명남 충남도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구성하고 진보 개혁세력 단합을 위해 나섰다. 자평을 한다면? 이번 대선은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새누리당 집권 후 반칙과 특권이 일상화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99%서민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
지역 대선 사령탑에게 듣는다편집자 주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대선 공약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의 대선 판세가 피 말리는 팽팽한 접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각후보들뿐 아니라 각 지역 선대위원장들도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다. 이에 당진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역 대선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동완 당진선대위원장과, 어기구 당진선대위원장을 만나 대선 공약을 조명해봤다.
석문면개발위원회가 동부화력 유치와 관련 서면으로 찬반을 물어 결정키로 했다.이는 지난 10월 동부발전 최종유치결정과 관련 1차 총회와 11월 28일 2차 총회가 교로2,3리 주민과 동부화력저지 당진시 대책위원회의 계단점거 및 원천봉쇄로 무산되면서 지난 4일 개발위 이사회에서 결의됐다.개발위는 이날 이사회에서 오는 10일 개발위원 63명에게 동부화력 유치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