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작년 말 조성된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고대면 진관리 350) 내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본격 개장한다.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물놀이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다만 매주 화요일은 정기 시설물 정비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매시 정각부터 45분 가동하고 15분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김기창 체육진흥과장은 “생활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이 여름을 시원
[당진신문] 당진시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도심 속 근린공원인 한마음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당진시 읍내동 1487번지에 위치한 한마음공원의 야외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입장료는 무료로 운영 시간은 작년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또한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갑자기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할 경우에는 일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이기종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해 당진문예의전당 2023 키즈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정형일 Ballet Creativ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공연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발레를 게임과 놀이형식의 테마로 극화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상한 나라에서 예측하지 못한 모험을 하게 되는 앨리스의 상상여행에서 관객은 앨리스와 함께 돼지거북이, 홍학, 개구리, 쌍둥이 덤앤더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춤, 메인 캐릭터인 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면천면의 대표 축제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까.20여년 전부터 매년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이 되면 면천면에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열렸다. 진달래는 당진시를 상징하는 꽃으로, 무엇보다 면천에서 진달래는 면천 두견주 탄생 설화에도 깊숙이 자리하고 있을 만큼 상징성을 갖고 있다.하지만 10여년 전까지 면천의 몽산과 아미산 일대에는 진달래가 가득했으나, 최근에는 그만큼 보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진달래’라는 특정자원과 개최시기의 문제점이 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7월.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남산공원 바닥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7일 오봉저수지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봉지 자연환경이용시설 생태공원 조성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오봉저수지는 과거 천연기념물인 고니와 멸종위기 2급인 큰 기러기 무리가 해마다 찾아와 겨울을 나는 주요 서식지로서 육안으로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주요 생태거점이었다.그러나 낚시터가 자리 잡고 연꽃이 우점하면서 수생 생물의 다양성이 감소하고 악화된 수질로 인해 철새들에게 외면받는 등 생명력을 잃어가자 시는 오봉저수지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 까지 30일간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2022년에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동시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변경 운영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로 나뉜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 및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당진신문]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연꽃이 만개한 당진시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진흙 속에서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연꽃은 여름의 대표 꽃으로 우아한 자태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꽃으로 매 여름 당진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에서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세계관개시설물유산이자 충청남도 기념물로 등재된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여름철에는 연꽃으로 가득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합덕제에는 연꽃밭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더 가까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지난 1일 합덕읍승격 50주년 한마음 체육대회 및 축하공연이 합덕제철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읍민들이 마을별로 천막을 치고 모여, 경쟁과 화합을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성료됐다.합덕읍체육회(회장 이화용)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합덕농협이 후원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 및 축하공연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도곡리 △묵성리 △회태리 △소소리 △석우리 △
[당진신문] 당진시 해안에 소재한 등대가 새로운 관광지 및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는 해안선 한편에서 묵묵히 희망의 불빛을 비춰주는 존재로 최근 본연의 임무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국립등대박물관은 2017년부터 ‘등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현재까지 주제를 달리하여 4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당진시 소재의 등대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등대가 위치한 당진시 포구 및 해안은 총 3개소로 대난지도 선착장, 장고항, 안섬포구이다
[당진신문] GS EPS가 FC서울 ‘GS EPS의 날’을 맞아 1일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결혼 이주 여성 자녀 등 270여 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GS EPS(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FC서울 vs 대전 하나 시티즌)’을 함께 관람하면서 지역 아동들의 교류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시축·에스코트 키즈 △경기장 투어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특히 아동이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고자 당진시, 시 출연
[당진신문] 당진시가 7월부터 당진 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주지 상준)를 중심으로‘2023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는 사찰에서 산사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하는 1박 2일 투어로 단순히 사찰에서의 체험만을 하는 기존 템플스테이와는 차별화된다.시는 지난 4월 2023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합덕제 문화재야행을 비롯한 관광축제행사 및 면천읍성, 삽교호 관광지, 필경사, 왜목마을 해수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_The Life of a Gardener 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 전시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3명의 핀란드 작가와 1명의 베네수엘라 작가 등 총 4명의 작가들로 이루어진 ‘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은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업 프로세스를 통해 북유럽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며 환경을 보호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시사한다.‘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따스한 아침 햇살, 바람소리, 꽃의 향기와 자연의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이 21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곽재식 작가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북 콘서트를 진행할 강연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공상과학 소설가로서 잘 알려진 곽재식 작가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사회적 이슈 등을 다루는 소설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당진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순차적으로 개장 및 준비 중이다. 대표 물놀이장·바닥분수 시설은 △삽교호 호수공원 및 바다공원 △삼선산 수목원 △남산건강 공원 △한마음 공원 △천사 어린이 공원 △합덕 농촌테마공원 △당진종합운동장 물놀이형 수경시설 총 7곳이다. 도심 속 공원 바닥분수의 경우 정식 운영 전 임시가동 되고 있으며, 물놀이장 시설은 7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1.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과 바다공원 바닥분수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과 바다공원의 바닥분수는 낮은 수위와 여러 시설물에서 쏟아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당진문예의전당 2023 키즈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는 필리핀 민담 ‘바닷물은 왜 짤까?’라는 이야기에 우리나라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의 이미지를 결합해 창작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로운 창작활동
[당진신문] 18세기 전 유럽을 흔든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FARINELLI)’가 뮤지컬로 선보인다.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 주관으로 오는 7월 21일과 22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무대의 막이 오른다.작년에 진행한 뮤지컬 ‘파가니니’에 이어 당진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우수한 평가로 선정된 뮤지컬 ‘파리넬리’를 선보이게 됐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작곡가인 형의 욕망으로 거세당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정보 및 도서의 양 증가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선택 피로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외 숨어있는 양서 대출을 장려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의 나이, 성별, 기분, 관심도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당진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상으로
[당진신문]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
[당진신문]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