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계양 안전건설소방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4일 충남도의용소방대 류석만 연합회장의 지명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캠페인으로, 누리소통망(SNS)에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씩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일회용품 사용 줄여서 지구 환경 지키자’는 표어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 위원장은 “환경을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보다 개인컵, 비닐봉
[당진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의 학생 교육 투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립대학교는 2019 회계연도 기준 교육비 환원율을 분석한 결과 600.2%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교육비 환원율은 등록금 수입 대비 전체 교육비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등록금 수입 항목과 총교육비 항목을 비율로 계산하면 교육비 환원율이 나온다.2019 회계연도 기준 교육비 환원율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24억 6897만여원의 등록금 수입을 거둔 데 반해 162억 3984만여원을 교육에 재투자했다. 이를 교육비 환원율로
[당진신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유재영)는 도내 연근해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조사한 결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이번 수치 조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수산자원연구소는 연근해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경매 전 시료를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구체적으로 지표 항목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및 세슘(Cs)-137 등 3개 항목을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Canberra 747)로 분석해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새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한다.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공동 이행과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충남 4대 행정기관(도·의회·교육청·경찰청) 업무협약식이 오는 3월 3일 열린다.도의회는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권 확대와 의회 전문성 강화, 자치경찰제 제도 정비, 교육자치 권한 등을 유기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 당일에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오는 4~6월 시범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자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했던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이 전문가와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점검단의 꼼꼼한 확인을 통해 완료되었다고 24일 밝혔다.겨울방학 동안 35개교 78,100㎡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를 개학 전에 조기 완료하였으며, 학교 관계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에서 공사관리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리·감독을 하였다.장병한 시설과장은 “점검단의 확인을 통해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석면공사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안전하고
[당진신문]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도 소방본부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림 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 예방순찰을 강화한다.산불 등 화재 발생 초기 단계부터 소방헬기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대형 화재를 막을 계획이다.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이 운집하는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불씨를 이용한 민속놀이는 산발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따라서 최근 건
[당진신문]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도가 우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유지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도는 퇴적토·잡목 정비 등 우기 전까지 완료해야 하는 지방하천 유지 관리 사업을 우선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은 시설물 유지·보수, 국가하천과 연계한 수문 자동화 등으로, 도는 지난해 사업 대상지를 조사해 확정하고 지난달 유지 관리 사업 보조금 76억 원을 시군에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우선 도내 491개 지방하천 중 정비가 시급한 75개 지방하천 바닥에 쌓여있는 토사 52
[당진신문] 충남도는 올해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도-시군 소통 확대를 위한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자살률은 3년 연속 전국 1위로, 역점적인 정책 추진을 통한 자살 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17년 31.7명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26.9명(2019년 기준)보다 8.3명이 높은 수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시군 협조 당부 및 의견수렴, 발전방
[당진신문] 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액의 21%, 국내 매출액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이 ‘디스플레이 메카’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시장 주도권 확대 및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집적화와 산업 생태계 혁신 사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초강국’ 실현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에 참석해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서를 받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부장 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도 역점사업인 ‘충남형뉴딜’ 관련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선결과제로 제시했다.안 위원장은 2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충남형 뉴딜의 과제와 방향 토론회’에 패널로 나서 “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과 비 수도권 간, 심지어 충남 안에서도 지역 간 발전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낙후지역, 중소기업 등 소외된 곳까지 포용한다는 명확한 방향을 잡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라 할 스마트공장도 노동자의 고용
[당진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23일 대학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제24회 2021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470명의 지역 미래 인재를 맞이 했다.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했으며, 허재영 총장을 비롯해 입학생 대표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체 입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입학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허재영 총장 식사 등으로 진행 됐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은 사전녹화 영상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양승조
[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연구성과의 대외 확산과 정책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했다.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먼저 충남형 뉴딜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한국판 뉴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념 특강을 했다.특강에서 조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당면한 방역위기, 경제위기, 공동체위기 등에 대응하고, 21세기 대한민국을 디지털경제시스템, 그린사회생태계, 휴먼공동체로 전환시키려는 초정권적 국가혁신전략”이라고
[당진신문] 정의당이 충남도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책의 직접 대상인 노동자·주민의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 이하 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설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기금 조성은 정의로운 전환이 공연히 하는 말이 아닌 실질적이고 공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것으로, 인류 생존의 기후위기 시대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평가했다.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
[당진신문]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이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2030’은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20년, 30년 뒤 미래에 행복한 지구환경을 물려주자는 의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7%를 감축해야 한다.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환경과 생명
[당진신문] 충남도가 스마트폰·인터넷 등 정보기기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가정방문상담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와 교육청,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사업 안내 및 시스템 교육, 예방교육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최근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화로 전 연령층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실제 스마트폰 보급률이
[당진신문] 충남도는 24일 오후 3시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천안 실내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다음 달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화이자 백신은 영하 70℃에 이르는 초저온에서 보관·유통해야 하기 때문에 면밀한 사전 점검과 치밀한 추진 계획을 필요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모의훈련은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맡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도와 시군 예방접종 담당자들이 참여,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구현해 실시한다.모의훈련을 통해 도는 △백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지부장 권희용)은 지난 22일 교육청에서 바른 역사교육과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과 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충청 지역의 독립운동과 근현대사 관련 사업 연계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하였다.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 문제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에 설립되어 올해 30년을 맞는 단체로, 그간 친일파를 찾아내 역사 앞에 세우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친일인명사전을 편
[당진신문]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8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했다.도는 22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추진전략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기본 방향 논의, 주요사업 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내년도 8조 90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올해 확보한 7조 8065억 원 대비 283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도는 이를 위해 △충남형 뉴딜
[당진신문] 충남의용소방대원들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 소중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21시 57분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마침 현장 인근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이 화재를 목격한 천안서북소방서 서북남성의용소방대 백도원 대원(47세, 두정지역대 예방홍보반장)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신고와 동시에 본인의 가게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뛰어가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뒤이어 도착한 소방서의 진압 활동에도 힘
[당진신문]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비대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춘하추동다이어리’를 개발했다. ‘춘하추동 다이어리’는 충남광역치매센터(이석범센터장,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51세)와 함께 개발한 치매예방 동영상으로,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대면 형식의 기존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이어리 내용을 바탕으로 인지재활 전문 작업 치료사(충남광역치매센터 정책기획팀 근무) 및 방송 전문 MC와 함께 설명과 문제를 풀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