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들어 고위공직자 재산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당진 고위공직자중 최고 자산가는 정정희 도의원(46억6,32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당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어기구 국회의원 3억4,430만원(+9,370만원) ▲김홍장 당진시장 1억8,816만원(+4,385만원)으로 신고했다.충남도의원 중에는 ▲정정희 의원이 지난 해 기존 60억2,670만원에서 46억6,328만원(-13억6,341만원)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정정희 도의원의
"그때 당진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 “2014년, 당진시립합창단의 단원으로 뽑혔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에게 하늘이 주는 선물로 생각했다. 지금 당장은 140만원 받는 직장이지만 곧 상임단체가 되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미련 없이 내려왔다...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했다면 그때 당진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지난 2014년 말 당진시립합창단원이 된 소프라노 파트의 정선은 씨의 월급은 125만원의 기본급에 이런 저런 수당이 붙은 140만 원대였다. 와병 중인 어머니와 취업을 준비하는 어린 동생까지 세 식구의 생계를 잇기에는 빠듯했
내포문화숲길(지부장 이지훈)은 지난 3월 24일 면천의 승전목 장승공원에서 ‘내포문화숲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인근 석산개발과 도로 확포장 등으로 인해 유적지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승전목의 의미를 되살리는 과정에서 안전기원제 역시 시작됐다.김상복 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장은 “안전기원제는 천신과 지신 그리고 '운산 할배'에게 올리는 제사”라며 “올 한 해 동안 내포문화숲길 가족 뿐 아니라 지역에 살고 있는 농민, 상인, 기업인 등 모두의 안녕과 안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3월 30일, 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당진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당진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Wee센터 상담교사, 지역 내 학교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당진시가족상담센터장,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당진장애인부모회 학부모대표 등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최정우)는 지난 3월 28일 자율방범연합대와 합동으로 포커스순찰(권역별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 자율방범연합대,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 등 약 160명이 함께 도보순찰을 실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2015년 9월부터 시행 중인 포커스순찰은 각 읍면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16대를 2개 권역으로 나누어 8대씩 각 면 소재지 범죄취약구역을 집중 순찰하여 방범효과를 극대화하는 순찰방식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8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확대
당진 출신으로 대한민국예술원 부원장을 역임한 이근배 시인이 오는 4월 12일(목요일) 14시 당진문화예술학교 1층 다목적실에서 문학강연을 개최한다.대한민국예술원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학강연은 심훈선생의 상록수에 관한 이야기부터 이근배 시인이 강조하고 있는 모국어의 중요성 그리고 시, 소설 등 문학전반을 아우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당진문화원 유종인 원장은 “이근배 시인은 당진이 배출한 뛰어난 문학인”이라며 “이번 문학강연은 고향의 선후배 문학인은 물론 미래의 문학인을 꿈꾸는 분들에게도 귀중한 시간이
당진시 석문면 삼봉4리 마을이 당진지역 제1호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충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 사업으로 이뤄진 마을에 인증제를 실시해 집중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73개 마을이 신청해 서류검토와 현장방문 등의 심사를 거쳐 당진시 삼봉4리를 포함한 전국 26개 마을이 선정됐다.지난 3월 28일 에너지 자립마을 현판식을 가진 삼봉4리 마을이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비우선 지원과 정책융자금 우선지원
당진서야고등학교(교장 단현순)는 3월 29일 정문에서 아침등교시간을 이용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얘들아! 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단현순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 자체프로그램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민회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석문과 대호 간척지의 임대 경작권을 농민에게 반환하라고 요구했다.당진시농민회가 정기총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했다. 당진시농민회는 “농민들의 아스팔트 투쟁으로 전국에 횃불을 밝히면서 개방농정세력을 탄핵시키고 자주평화 통일농업의 시대를 열었다”고 지난 한 해를 회고했다. 또한 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논 타작물재배’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하면서 “밥쌀 수입을 중단하고 북한 동포 돕기로 수급을 조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당진시농민회는 또한 올 한 해 투쟁의 방향도 결의문을 통해 제시했다. 당진시농민회는 “지
당진시 당진2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가 경로당에서 상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환)는 지난 3월 정기회의에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상영해 드리는 사업을 기획하고 한 달 가까운 준비 끝에 28일 대덕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 영화 상영’에 막을 올렸다.집집마다 40인치가 넘는 텔레비전이 있는 경우가 많고 하루 종일 영화를 틀어주는 채널이 있는 시대지만 역시 영화는 삼삼오오 모여 팝콘을 먹어가며 스크린으로 봐야 제격. 매일 경로당에 모여 손주 자랑도 하고 화투장도 맞춰보고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갖고 내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관광과 등 시 관련부서와 축제 관련 줄다리기 단체 외에도 당진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 기관도 함께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참가하면서 국내외 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
6대 석문면개발위원장으로 취임한 인나환 위원장은 지난 3월 29일 관내 100세 어르신(강옥순, 이순례, 김순례, 김선월, 정광순, 강점순)을 찾아뵙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인나환 위원장은 “모두 건강하셔서 놀랍고 정성스러운 부양으로 효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펼쳐 효사랑이 넘치는 석문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킹스클럽(회장 이효준)과 지난 3월 29일 국내외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킹스클럽’은 2015년에 창립한 젊은 CEO들의 모임이며, 내적개발 및 스피치를 위한 모임으로 상호간의 네트워킹 및 시너지 최대화를 목적으로 창립됐다.이날 협약식에는 킹스클럽 회장 이효준(이드건설 대표), 총장 안준수(미래유통 대표), 감사 장혁진(장군(주) 대표), 국장 안주원(프라임 에셋본부장), 국장 박상욱(늘봄푸드 대표), 국장 노하임(다우림 개발 대표) 회원들이 참석했다.킹스클럽은 이번
당진시는 지난 3월 29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는 시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고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이후 열린 첫 회의다.당진시 이규만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와 경찰서, 교육청, 변호사, 산부인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과 여성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위원회는 올해 협력체계 구축 사업으로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운영과 지역연대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센터 광장과 천의초등학교, 정미초등학교 일원에서 지난 3월 29일 올해 두 번째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정미면 이동복지관에는 정미노인대학과 천의초등학교, 정미초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정미면민 29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당진시보건소의 이동진료와 우울증 선별검사 외에도 긴급복지제도 안내, 인식개선 캠페인, 공공 일자리사업단 나눔 시식회, 소형가전제품 무료 점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됐다.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원당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 1학년생 240명과 함께 교통안정교육 및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엄마손 캠페인이란매년 신입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보행 방법 등을 교육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상의 이유로 실내 체육관에서 실시하였고, 아이들이 한 번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였으며, 특히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며 마지막으로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게 함으로써 안전한 교통의식을
북창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지난 3월 28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교문 및 진입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임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여러 내빈과 교직원,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그동안 북창초는 학교와 교육공동체, 총동문회 및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당진시청에서 1억여원, 당진교육지원청에서 9천6백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를 드나드는 모든 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환)는 현재 추진 중인 마을계획단 구성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3월 28일 개최했다.당진2동주민자치위가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이유는 당진2동 지역에 학교가 많을 뿐만 아니라 마을계획단에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구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에게 앞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에 대한 설명하고, 학교장들이 주민자치 사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당진시가 송악읍 기지시리에 소재한 송악이편한세상 아파트를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 9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공동주택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부터 신청을 통해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오고 있다.대동다숲아파트에 이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송악이편한세상아파트는 오는 6월 3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단지 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의 흡연 행위가 일체 금지된다.계도기간 이후 금연대상 장소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시는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이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꿈은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김 총장의 특강은 대학 새내기들과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올해에도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약 1,6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강연에서는 김 총장의 어린 시절 경험담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