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제5LNG생산기지의 석문국가산업단지내 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결론을 내고 당진시의회 동의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당진시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한국가스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5LNG생산기지 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10월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가 당진의 석문국가산업단지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한지 4개월만이다. 당시 가스공사 측은 12월까지를 현상시한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당진시는 시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월까지 전문가 토
당진시가 한국가스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5LNG기지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결론을 내리고, 당진시의회와 주민의 동의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당진시는 제5LNG 생산기지의 최종 유치 결정을 위한 간담회를 21일 11시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외에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김연환 당진시 주민자치위원장, 인완진 이장단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진시는 제5LNG기지의 최종 유치를 결정했음을 알리고 보완 사항에 대해 최종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존 요구 이외
당진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당진시 교통과가 3월 1일을 목표로 청소년 버스요금의 카드 할인폭을 기존 1,050원에서 900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당진의 청소년들은 버스 요금을 카드로 지불할 경우 충남의 시(市)지역 중 계룡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3월 1일을 목표로 버스 회사와 카드결제 시스템 회사와 최종 협의 과정을 진행할 것이다”라면서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생활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사업을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13일 민속 고유의 날 설날을 맞이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민속전통놀이로 투호놀이, 오재미 던지기, 풍선 불어 모으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 즐기며, 이용자 가족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병하 관장은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가족이 함께하는 민속 명절 행사로 장애가족의 스트레스 감소와 양육 효능감 및 가족역량 강화에 대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평초등학교(교장 김정철)에서는 2018년도 설명절을 맞이해 공직사회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김정철 교장은 ‘소속 직원에 대해 설 명절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문자와 메일을 발송했다.이외에 소속 직원 및 학교를 방문하는 민원인, 업체 관계자 등에게는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서한문을 전달했다.학교 관계자는 “학부모에게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학교 홈페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2018년 2월 의원출무일을 13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이번 2월 출무일은 ▲기획예산담당관실 각종 기금 운용·개선 계획 ▲자치행정과 2018년 상반기 정원조정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 ▲안전총괄과 「당진시 사회재난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사회복지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추진 상황보고, 당진지역자활센터 지정 ▲여성가족과 당진시립 노인요양원 부지내 국유지 매입 계획, 노인회관 및 보훈회관 통합건립 계획 ▲기업지원과 당진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농업정
태양광 폐패널 등으로 대표되는 신재생 에너지 폐기 설비의 처리 방안을 제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확대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법률적 보완책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사후관리방안은 미비한 실정”이라면서 “폐설비의 친환경적 처리 지원 방안을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
한국동서발전 제7대 박일준 신임 사장이 2월 13일(화) 공식 취임했다.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기는 2018년 2월 13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박일준 사장은 30여년간 정책기획,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공직자 출신으로서 산업정책과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박일준 사장은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3일 11시 교내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제10회 학사 및 제22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병묵 총장, 이승재 부총장,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회장, 이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교직원, 학부모, 졸업생, 재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간호학과 112명, 전공심화 119명, 전문학사 1,210명 등 총 1,441명이 학위를 받았다.신성대학교는 개교 이후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2만 9천 4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 농가주부모임(회장 지춘옥)에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해나루 쌀로 만든 명품 떡국떡을 판매했다. 고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떡국떡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최수재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떡 판매를 잠시 멈추고 수익금으로 마련한 명품떡국과 한우소고기를 형편이 어려운 40가정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수재 조합장은 “고대농협 조합원들은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가정들이 대부분이지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불시 소방특별조사의 주요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비상구 폐쇄행위 점검 ▲피난통로 장애물 확보상태 점검 등이다.최근 대형화재가 잇달아 이번 불시 소방특별조사는 관계인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인명대피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관계자의 자체적인 예
당진 합덕공영버스터미널이 본격 운영을 시작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당진시는 1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기존 합덕버스터미널 자리에 대지면적 4,863㎡, 건물 연면적 581㎡ 규모로 버스터미널을 신축했다.이곳에는 매표소와 대합실, 기사대기실, 승강장, 주차장, 하차장 외에도 수유실과 흡연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시외버스 운행도시는 서울과 성남, 천안, 대전, 인천, 서산, 태안 등으로 일일 총 40여 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시내버스도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한편 기존 터미널 건물은
당진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중 쓰레기와 민원처리, 교통재난 대비, 상하수도 관련 업무,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일일 평균 57명 씩 총227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시청사 본청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초본과 토지대장 등 76종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운영되며, 연휴 기간 중 유기한 민원서류도 접수한다.또한 명절을 맞아 당진을 찾는 귀성객들과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확시기와 관계없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당진시가 도입한 농업인월급제의 대상 품목과 지급 대상이 올해부터 확대된다.충남도내에서는 당진시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 철에 편중된 재배농가의 농작물 수확대금의 일부를 매월 월급처럼 미리 나눠 지급하는 제도다.지난해의 경우 3,000㎡이상, 3만㎡ 미만의 벼 재배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지원 자격이 대폭 완화돼 3,000㎡ 이상 10만㎡미만 벼 재배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해에는 지급 대상이 아니었던 감자도 1,500㎡이상 5만㎡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의원 12명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13일 관내 합덕전문요양원과 슬항리 공동생활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마음으로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은 “노인요양시설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랑으로 묵묵히 일하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은 예술단체에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별별동지’ 참여 단체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별별동지(別別同志)’는‘같은 뜻으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을 의미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모인 단체를 지칭한다.재단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작업활동과 발표공간을 제공하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 ▲문화예술동아리 ▲문화 관련 학술ㆍ포럼ㆍ사회단체 ▲창작발표회(공연, 전시 등)를 목적으
지난 13일 계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에게 사용 해 달라며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계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스스로 모금 활동을 하여 그 모금을 전달하고자 하였다.계성초등학교 소속의 4학년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준비하고 이렇게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 하다”고 뜻을 밝혔다.이에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이웃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작목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개화기 때 진딧물, 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지는 병으로, 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보인다.일단 병에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발생 후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으로, 생산된 과실 또한 수출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방제가 중요하다.화상병 방제약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사
한우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박희상)은 12일 당진시청 1층에서 설 명절을 맞아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400만 원 상당의 소고기 82㎏과 사골 200㎏을 기부했다.이날 한우협회 당진시지부가 기부한 소고기와 사골은 당진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과 장애인 복지시설 5곳 등에 전달됐다.한편 한우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이란 국내 축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성숙한 선진축산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사회ㆍ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지난 13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한부모 가족을 위한 설 명절 용품을 기탁했다.특히, 이번 ‘한부모 가족 설 명절 용품 지원사업’은 당진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액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하였으며, 물품은 당진 지역 특산물과 사회적 기업(백석올미영농조합) 생산품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물품은 사례관리 전문 기관의 추천을 받은 한부모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