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주민 참여형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당진전통시장에 이어 이달 19일 합덕전통시장 일원에서 ‘내 집 앞, 내 가게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4월 첫 캠페인 당시에도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약 1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지난 19일에 진행된 두 번째 캠페인에도 합덕읍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 합덕전통시장상인회를 비롯한 마을주민과 청소업체 직원,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합덕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홍보 전단지와 피켓을 활용해 올바른 생
한정초등학교(교장 성기동)에서는 지난 19일 학교 도서관인 찬샘 책마루에서 당진시립도서관 주최로 진행되는 다독다독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쓰고 그림책으로 유명한 정승각 동화작가가 한정초등학교를 찾아와 ’얼굴을 만져보아요‘라는 주제로 ’다독다독‘ 독서교육을 실시했다. 3ㆍ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을 살린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센터 본소에서 당진시 청년농업인들과의 간담회인 ‘청년농업인 농담(農談)’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청년 창업농과 농업창업 희망자, 영농4-H회원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 농업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미래농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에 대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당진시 농업분야 시정연구모임과 청년농업인들이 진솔한 의사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농업 관련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똘똘 뭉쳤다.당진시보건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치매관련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 목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당진시 치매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등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하기 위함이다.협의체 구성 위원은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위원과 보건·복지 및 가족 대표 민간부문 등
롯데그룹의 ‘맘 편한 놀이터’의 4호점이 한 달여 공사를 마치고 충남 당진시 남부사회복지관 내에 문을 열었다.‘맘(mom) 편한’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롯데그룹이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이를 접목한 ‘맘 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진시에 따르면 ‘맘 편한 놀이터’ 4호 점은 남부사회복지관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20일 개관식을 갖고 지역 아동들에게 개방됐다.맘 편한 놀이터 4호점의 경우 도심 지역에 위치한 1
당진시보건소가 아동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삼봉초등학교와 송산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시범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는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학교, 보건소가 하나가 돼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가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현재 보건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ㆍ천식 예방교육과 홍보자료를 개발해 색칠하기, 건강한 몸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2018년 여섯 번째 회기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순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번 순성면 이동복지관은 순성면, 순성노인대학, 순성초등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약 200여 명, 순성초등학교 학생 118명, 서비스 제공인력 약 100여 명이 함께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당진시보건소 이동진료 및 우울증 선별검사, 긴급복지제도 등 사회서비스 홍보, 도로명주소제도 홍보, 노인학대예방캠페인,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공공 일자리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육성 우수꿀벌인 장원벌 확대 보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장원벌은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수년간 공동 개발해 2014년 국내 최초로 꿀 다수확 정부 장려품종 1호로 등록된 우수 꿀벌 품종이다.장원벌이 우수 꿀벌 품종에 선정된 이유는 일반 꿀벌에 비해 꿀을 채취하는 능력이 31% 뛰어나고 개체 당 수집하는 꿀의 양도 19%이상 많기 때문이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장원벌과 일반 꿀벌의 잡종을 막기 위해 육지와 떨어진 석문면 난지섬을 육종장으로 선정하고 여왕벌 신방을 설치해 장원 여왕벌을 대량으
당진시는 가족관계등록부 기준으로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가 차량을 취득할 경우 차량 1대에 한해 취득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와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는 취득세가 전액 면제되며,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된다.국가유공자와 장애인도 보철용과 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 1대에 한해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다만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이민, 운전면허 취소 등의
당진시는 지난 4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데 이어 이달 21일부터 본격적인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마을과 학교가 교육협력을 통해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율적이고 생산적인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학생과 주민 스스로의 평생학습을 실현함으로써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과 학교는 ▲송악읍주민자치회와 송악중ㆍ고 ▲면천면주민자치회와 면천중 ▲순성면주민자치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현대요리학원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새일센터 교육장에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과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체와 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생들에게 기업 현장 의견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센터에서 운영한 어린이단체급식 조리사과정과 전산회계ERP전문가 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당진시인협회장인 홍윤표 시인이 최근 자작시 1편을 순수가곡으로 작곡되어 음반으로 발표했다.작곡에는 서울대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전북대교수를 역임한 이종록 작곡가께서 작곡했으며 노래에는 한양대성악과를 졸업한 현 베이오페라예술학교 학장인 테너 이동현성악가께서 불렀다.이 곡은 풍성한 가을국화꽃에 대한 정서와 축제의 꽃으로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연인처럼 다가오는 기쁨을 노래했다. 음반으로 발표 된 순수가곡은정다운 가곡과 유튜브, IPTV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다홍시인은 현재
당진시립도서관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국의 390개 기관이 참가해 자유기획과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라는 4가지 유형으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인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특히 당진시립도서관은 올해 사업의 대주제를 ‘도서관에서 내포문화숲길을 걷다’로 정하고 오는 7월 4일부터 총3차수,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1일 교육을 끝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약 두 달 반 동안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전산회계ERP전문가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산회계ERP전문가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교육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전산회계 1급과 2급, ERP 인사, 회계 및 ITQ 엑셀까지 총 5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원하는 곳에 취업까지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농업현장에서 유익한 각종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발 빠르게 전파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21일 해나루 황토 감자 수확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센터 직원 40여 명은 이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신평면의 한 농가를 찾아가 4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 수확을 도왔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땀 흘린 센터 직원들은 농산물을 수확하기까지의 힘든 과정을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센터 관계자는 “농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지역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기종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아직 익숙지 않은 농용굴삭기와 승용제초기, 줄기제초기 등 신기종 농업기계의 안전사용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이론교육 후에는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이 직접 작동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신기종 농업기계의 조작과 작업운행에 대한 실습도 진행됐다.교육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농기계는 작업능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3명을 선발하기 위해 7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청년농업인 9명을 선정해 영농정착금을 지원 중에 있으며,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 접수하게 됐다.지원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대상자로 선발되면 월 최대 100만 원씩 최장 3년 간 자금이 지원된다.다만 농지나 농기계 구입 등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나 유흥업소 이용 등으로는
당진시보건소는 5월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야생진드기에 물려 SFTS에 감염된 환자는 2013년 5월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지난해까지 607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증가추세(2013년 36명, 2015년 78명, 2017년 272명)에 있으며, 사망자도 1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들어서도 지난달 말 기준 전국적으로 21명의 SFTS 감염 환자가 발생해
당진시가 지역아동센터와 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2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ㆍ초등학교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해 아동들의 권리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당진시는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해에도 공무원과 보육시설 교직원, 초등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교육의 경우 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학교별 사전조사를 통해 교육 희망학교를 선정
당진시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6월 29일까지 정부에서 시행하는 벼 농업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벼 농업재해보험은 벼 품목을 대상으로 태풍과 우박, 강풍, 호우, 동상해와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6종의 병해충에 따른 손해도 특약으로 보장한다.또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농지원부 제출 폐지, 벼 경작면적의 일부면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