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6월 22일 상록 유치원 원생 70여 명(3개 팀)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ㆍ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 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지도교사들에게 유사시 대피요령과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방법도 교육했다.또한 물소화기 체험과 소방차 탑승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많은 소방차를 구경해서 즐거웠고,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인 ‘미(米)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밀가루와 전분 등의 소비 증가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쌀의 소비촉진과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당진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공모 참여대상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 조리원, 영양사 등이며, 어린이 식단에 적용 가능하고, 쌀을 활용한 죽 1종과 간식 1종의 레시피를 제출 신청기한인 7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센터는 제출된 레시
덥고 습한 날씨와 높은 자외선으로 낮 운동이 쉽지 않은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당진시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가 ‘달마중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달마중 건강체조교실’은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에서 시민들의 운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해 오던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 기초검사, 유연성 측정, 1:1 건강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접목해 선보인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평일 저녁 8시부터 계림공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조와 줌바 댄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당진 관내 외식업체 관련자와 전문가공전문가, 채소작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식품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에서는 꽈리고추를 활용한 꽈리된장 장아찌 시연과 꽈리베리 피클 만들기 실습 외에도 지난해 센터가 추진한 꽈리고추 가공상품 연구개발 용역 결과도 활용해 외식업소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센터는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28일부터 이틀 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가로 진
당진 상록초등학교 인근에서 전국 펼쳐진 해나루 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오감만족 열린체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9회 당진해나루 황토감자 축제’(주최 당진 해나루황토감자 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23일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송악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교육청, 농협, 상록초등학교, 재단법인 송악읍개발위원회,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황토감자축제에서는 당진시민은 물론 서울과 경기 등 전국에서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많았다. 특히 어린이들은 감자캐기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최근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도 평년(23.6℃)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진시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나섰다.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목표로 △관련부서ㆍ기관 협력체계 확립 △안전한 생활환경 △시설물ㆍ재산 피해 예방 △인식개선 및 인프라 구축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12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우선 시는 폭염에 대응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농ㆍ축ㆍ수산 지원반 등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정부의 농정분야 핵심과제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 논에 암거배수를 통한 배수개선으로 밭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한 시범단지가 조성돼 농업인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암거배수란 습지의 배수를 위해 지하에 고랑을 파고 토관 따위를 묻어 배수하는 것을 말한다.암거배수 시범단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국비를 지원받아 충남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당진시 면천면 대치리 일원에 8농가가 참여해 3.8㏊의 면적으로 조성됐다.이곳에는 무굴착식 암거배수 시설을 설치하고 하층토를 파쇄해 부드럽게 하는 심토파쇄
당진시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한 달 간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재난예방 및 안전 ▲생활주변 불편해소 ▲주민 복리증진(사회적 약자 배려) ▲환경개선사업 ▲저출산 대응 시민참여 사업 등 7개 주제와 관련 있는 사업이다.단, 농로포장이나 배수로정비, 경로당 기능보강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축
당진시는 지난 6월 2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6.25 노래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표창수여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 이봉우 당진지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조병완, 김현기, 이원훈 참전유공자가 시장표창을, 손병천 유공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이경섭 유공자가 당진시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당진용연유치원(원장 한근)에서는 지난 6월 22일 미르관에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인근 용현리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옛놀이를 배우고 동네어른들에게 효도하는 기회를 가지는 전래놀이 한마당이 열렸다.이번 전래놀이 한마당은 6월 15일 알뜰 장터 놀이를 마치고 이날 생긴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어르신들의 간식과 식사를 마련하여 대접해 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활동은 투호놀이, 실뜨기, 딱지치기, 윷놀이, 대문놀이, 공기놀이 등으로 직접 경험
(사)민족통일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는 6월 19일에 금년도 평화통일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형구 고문과 회원 40명이 함께하여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 제적봉평화전망대를 견학했다.강화ㆍ평화전망대는 남북한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적통일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안보견학 현장으로 이어서 강화역사박물관과 초지진등 주요 통일안보시설을 탐방하여 유익한 여행일정으로 평화통일체제 다짐을 위한 현장교육에 임했다.
당진시는 6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에 따르면 시의 올해 역점사업 507건 중 47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완료사업은 19건, 부진 8건, 미착수 사업 6건, 기타 4건으로 나타났다.이중 경제 분야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5년 연속 2위 △제5LNG 생산기지 유치 결정 △석문국가산업단지 지원우대지역 지정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5억 원) 및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충청남도로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는 국가전문자격 교육기관이다.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텃밭 강사와 도시농부학교 강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추진을 위한 관리사로 배치돼 전문적인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다.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앞서 이미 지난 4월부터 귀농 귀촌 농업인과 도시농부를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
당진시는 지난 4월부터 당진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조사는 시민의 주소사용 편의를 돕기 위해 설치한 도로명판 3,778개를 비롯해 기초번호판 719개와 지역안내판 20개 등 총4,727개의 안내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점검기간 동안 해당 시설물의 설치위치 적합성과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긴급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관리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했다.특히 이번 일제조사에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당진시가 서민경제 안정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을 추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을 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1월 15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소상공인 등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를 위한 손실보전금 1억 원도 확보했다.이중 소상공인을 위한
극단 당진(대표 류희만)의 연극 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다.극단 당진은 충남문화재단의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2018 당진문예의전당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문공연예술단체로서 당진문예의전당과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기반으로 공연장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당진문예의전당 관계자는 극단 당진의 우수 공연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공연예술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당진문예의전당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한반도 평화기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보존회장 안본환)는 지난 24일 분단의 상처가 남아있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남북통일줄다리기를 염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를 열었다.보존회는 이날 평화누리공원 망배단에서 남북한 평화기원제를 지낸 후 약 100여 명의 관광객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를 시연했다.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라가 6월 말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체 839가구, 지하2층~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 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이 단지는 당진 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으로 맞은편에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와 수청2지구가 들어 설 예정이다.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청지구는 당진
국내 매실 중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매실의 고장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서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순성매실영농조합 내 특설무대에서 제9회 순성 왕매실 축제가 열린다.순성왕매실영농조합(조합장 황철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특산물 홍보와 주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실액 담그기 같은 매실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 외에도 초대가수 공연과 품바공연, 즉석노래자랑 등의 무대공연 행사도 진행되며, 농산물 직거래가 가능한 농ㆍ특산물 저잣거리도 운영된다.순성면 관계자는 “수해피해를 복
당진시가 오는 7월 9일자로 2018년 6급 이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인사내용을 살펴보면 7급에서 6급으로 승진 18명, 8급에서 7급으로 승진 28명, 9급에서 8급으로 승진 33명 등 총 79명의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한상원 당진시보건소장이 상반기(6월 29일자) 퇴직을 앞두고 있고, 최종운(당진1동장), 이현영(세무과장), 오두영(시립도서관장), 이순아(보건행정과장) 등 4명이 퇴직함에 따라 사무관 승진에 맞추어 교육을 다녀온 이재규, 장공순, 조숙경 팀장이 사무관인사에 반영되고, 염태상 전 도시재생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