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는 심야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 가 흉기로 위협하며 인적이 드문 주차장이나 야산으로 끌고 가 금품을 강취한 후, 성폭행을 하고 도주한 주거가 일정치 않은 피의자 최모(41세, 남)씨를 끈질긴 탐문 수사로 09.1.9. 강도상해 등 혐의로 8개월 만에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최씨는 지난 해 5월 9일 21:15경 충남 당진군
신뢰 위기의 공교육. 대입 무한 경쟁 사회 구조가 만든 ‘위기 작품’ 원도심 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용 주차장 조성과 도로정비. 한숨 짓는 상인들 어깨가 조금은 펴지려나. 소방관 사칭 소화기 강매범이 극성이라는데. 경기 불황을 타고 양산되는 ‘다양한 사기꾼’. 서민 보호에 관련 기관이 더 나서주셔야겠습니다.
당진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희망찬 당진의 모습을 전달하고 신속한 생활민원의 처리 등을 위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 우선,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23일까지 설치하고 농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품목 30개와 주요 성수품 20개 품
민종기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군민 대화합 유도와 주민들과의 격 없는 대화로 화합과 상생의 참여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 12일 당진읍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2개 읍·면을 순방하게 된다. 민 군수는 군의원 및 실·과장 등과 함께 방문하여 주요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민생현
당진~대전 고속도로(총연장 94.3㎞·왕복 4차로)가 7월경 개통된다. 충남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대전~당진 고속도로가 2001년 착공, 당초 9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예산 조기배정 방침으로 개통시점이 2개월 앞당겨져 7월15일쯤 개통된다고 밝혔다.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현재 공정률은 94%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당진~대전은 2시
네 호올로 나를 마주 서서 무엇을 막으려 하느냐 나는 갈 길 먼 나그네일 뿐 급할 것 하나 없는데
당진항 항만건설부분의 민간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올해 2개 지구 7선석이 연내에 개장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당진항은 총 22선석에 4,618만톤의 하역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올해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에 총사업비 520억원을 투입, 9월 착공해 2013년 완공을 목
환경기준 최고 10배 초과 2015년 당진군의 대기질 상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당진화력 9·10호기증설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결과 자료보고회를 갖고 2015년 당진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환경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당진화력 9&
당진군이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위문활동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하고 관내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4,521가구를 대상으로 총 1억1,172만원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설맞이 위문금품으로 기초 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등 3,9
지난 12일 IBK기업은행 인사에서 김규태(사진) 본부장이 승진(부행장), 카드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김규태 본부장은 본지 「특별초대석」 필진으로 경제부분을 맡고 있다.
제2차 현대제철 환경설비변경 검증위원회(위원장 윤종호 교수)에서 미묘한 입장차의 냉기류만 흘렀다. 이번 위원회는 LG환경연구원의 EOS 환경설비 권고사유 및 현대제철 적합판단 경위를 검증 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설명과 계속되는 질문 및 답변에도 불구하고 서로 쟁점 사항에 대해 신뢰점을 찾지 못했다. 이 날 위원회에는 현대제철 관계자, LG환경연구원 김갑철
당진군이 올해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제7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 대회를 비롯해 5월 여성부 장관기 전국 여성 축구대회, 9월 제42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0월 해나루 쌀배 전국 탁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군의 신생아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생한 아기는 남자 734명, 여자 653명으로 총 1387명이 출생한 것으로 이는 하루 평균 3.8명꼴로 지난 2005년 출생아 수는 1,034명에서 2006년 1,168명, 2007년 1,353명에 이어 2008년 1,387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
당진문화원의 원장이자 다문화 교육생들의 어머니로 통하는 정정희 원장. 당진 군민의 문화생활 선도에 앞장서며 당진이 문화 선진군으로 발돋움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당진문화원 정정희 원장을 만나 새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대담/김기재국장 정리/신동원 기자 1. 당진문화원의 지난 한
올 해로 임기 2년째를 맞는 가세로 당진경찰서장. 특유의 온화함으로 조직을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 당진의 급속한 개발과 맞물린 집단 이기주의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가세로 서장을 만나 새해 주요업무 계획, 현안 처리 등에 대해 들어봤다. 대담/김기재국장 정리/유명환 기자 1. 지난 한 해 성과와 아쉬웠던 점은 무엇
민자발전업체인 GS EPS(대표이사 이완경)가 상록초등학교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 13일 상록초등학교에서 민종기 군수, 유장식 당진교육장, 이재광 군의원, GS EPS 임직원, 상록초등학교 유인종 교장 외 교사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증으로 GS EPS는 지역 기업으로써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
대호지면(면장 홍윤표) 마을이장(협의회장 이종영) 이·취임식이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김낙중(사성2리), 차기복(적서리), 김석생(두산1리), 김정웅(송전리) 이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연임하는 이문수(사성1리), 김석종(두산2리), 박완신(장정리) 이장과 새로이 취임하는 최충렬(사성2리), 남기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에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외국어 및 문화이해 지도사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인적자원지원센터 주최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당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주여성 다문화 강사 양성교육에는 당진은 물론 부여, 홍성, 서산 등지까지 교육의 열기가 뻗쳐 당진을 찾고 있다. 다문화사회서비
당진군이 올해 사업예산의 조기발주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사업도 마을주민들과 조속한 협의로 조기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당진군이 새마을사업에 투자하는 규모는 총 339개 사업에 75억2600만원으로 마을회관 신·증축과 우리마을사랑운동 상사업, 마을안길 포장 등 이다. 예전사례를 보면 새마을사업의 특성상 주민들간의 협의가 상당기간 소요
당진군광우병대책위원회가 지난 14일 구 당진터미널에서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제3차 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광우병대책위 소속 회원들은 주변의 주민들에게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고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당진군광우병대책위 조상연 실행위원장은 “롯데마트 당진점이 지역의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