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의회 김명진 의원은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형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2023년 1월 기준, 당진시의 인구는 168,377명으로 시승격 이후 최대 인구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농촌의 분위기를 보면 이와는 반대다. 2020년 기준 당진시의 농가 및 농업인구는 2015년 대비 12% 감소했고, 50세 미만의 청년 후계농업인은 절반가량 급감했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중은 13% 증가해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이에 김명진 의원
[당진신문] 당진시가 20일 관내 중부권역인 송악, 순성, 우강, 신평의 농업기계를 책임질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상오리 1005번지에 건축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기계화로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8억 8천만 원을 들여 2021년 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첫 삽을 뜨고 작년 12월에 준공했다.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지상 1층에는 △농업기계보관창고(534.4㎡) △사무실(161.2㎡), 지상 2층의 부품 등 소모품 창고(167.3㎡)로 총 862.9㎡의
[당진신문] 당진시는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에 따른 심각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마지막 시기의 재발 위험도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판단하여 방역 누수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매년 농가에서 발생하고 있고 병원성 AI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 22일 빠르게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166건이 검출되어 작년에 비해 2.7배 높아진 사실을 토대로 현재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시에서는 무인항공기를 통한 철새도래지 및 양계장 인근 하
[당진신문] 당진시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특히 교육내용이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출하 농업인 유의 사항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살기 좋은 농촌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간다.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곤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신평면 거산2리 축사를 철거 및 정비하여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90억,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총 180억 사업비로 추진된다.신평면 거산2리의 축사 단지는 신평면 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단지와 인접해 있어 노후축사의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
[당진신문] 당진시가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외의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 논 콩 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한‘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밀, 콩,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ha당 50만 원부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하며 충청남도 시행 사업인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과 연계 시 ha당 최소 250만 원부터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10일 1차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농가는 고질적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전문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다.이날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첫 번째로 한국에 입국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돼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를 얻어 단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농업회의소가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실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요구했다.지난 6일 수청동에 위치한 어기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최우현 당진시농업회의소장을 비롯한 양의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장, 정기연 생활개선회당진시연합회장, 조병길 품목별연구회당진시회장, 손주현 4-H당진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어기구 의원에게 농업의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 적금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양의표 회장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8일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특히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cm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어 편리하다.이날 연시회는 사기소동 조민희 농가 포장에서 직파협의회 회원과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를 적극 당부했다.개화기인 5~7월경에 주로 발생하는 화상병은 감염이 되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할 수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시에 따르면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말에 방제 작업을 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배의 경우에는 꽃눈 발아 직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9일에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진행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한 주에 두 번씩 총 8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공구사용법, 전기, 도배, 타일, 생활 설비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촌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불편 해결을 목적으로 개설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교육 수료생 중 한 명은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집 수리를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진신문] 당진시가 다음 달부터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매장의 참여 농가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직거래 매장에 납품을 하기 어려운 농가에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잡곡, 과일류, 과채류, 구근류, 가공품 등 유통기간이 7일 이상의 농산가공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회 배송을 통해 수집한 상품을 관내 면 단위 로컬푸드 직매장 13개소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를 통해서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당진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당진사무소(소장 신재식, 이하 당진 농관원)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으로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약 124만 필지가 늘어난 약 702만 필지로 예상된다.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는 아래 기간 동안 쌀직불, 밭직불 또는 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로서 신청인이 직접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농민회 김희봉 회장이 이임하고, 이종섭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28일 당진시농민회는 2022년 정기총회 및 영농발대식을 열고,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비롯한 18기 임원선출 총회, 이·취임식 및 영농발대식을 진행했다.2022년 사업보고에 따르면 당진시농민회는 지난해 CPTPP가입 공정회 저지를 시작으로 충남공동 대책위 도청 투쟁에 결합했으며, 농자재 값 폭등과 45년만의 쌀 값 폭락에 따른 전농, 충남도연맹차원의 논 갈아엎기 투쟁을 진행했다.또한, 벼 생산비 보장 수매가 및 벼값 폭락 농자재값 폭등에 따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안전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이번 컨설팅은 고추 육묘 적정온도, 수분관리, 병해충방제 등 재배 기술 지도로 진행한다.고추 품종 선택은 단일품종보다는 재배지의 환경 및 관리조건과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 내 재배성이 있는 2~3가지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육묘상 온도관리는 모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인 육모 중기에서부터 주간 온도를 25℃ 내외로 야간온도는 15℃ 내외로 관리해야 한다.수분관리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식량작물 분야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및 현장적용을 통한 개선점 발굴 등 농업용 로봇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무상임대, 교육, 컨설팅 등의 현장실증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법인 해나루 방제단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식량작물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선정 쾌거는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의 제17기 졸업식과 제18기 입학식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됐다.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를 통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개의 과정으로 시작한 당진농업기술대학은 2022년까지 총 52개의 과정의 1,8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도 과정 24명, 양념 채소 28명, 농산물가공 16명 등 총 68명이 졸업하고 치유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쌀가루 활성화 리빙랩 참가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제과ㆍ제빵ㆍ;떡 등 쌀가루를 활용할 수 있는 쌀 가공 관련자 10명 내외로 올 한 해 동안 생산부터 유통ㆍ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ㆍ시험개발ㆍ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다.사업내용은 △쌀가루 소비 활성화 협의체 구성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할
[당진신문=김제노비아 기자] 당진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용역사, 관계공무원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고민·실천하는 사람·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당진시가 개최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회의의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안) 보고 △2023년 사업계획(안) 보고 △추진단 사무원 및 코디 채용 계획(안) 보고 등이 있었다.농촌신활력플러스 기본계획안 자료에 따르면 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