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가상공간에서 각종 화재·재난안전체험 및 소방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홍보에 나섰다.'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이란 소방안전교육의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 장벽 등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에 흥미를 유발하며 소방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안전교육공간, 장비전시공간, 안전체험공간으로 나뉘어져 △소방관련 영상·포스터 전시 △구조·구급 장비 전시 △소방차량 및 헬기 체험 △화재·응급처치 교육·체험 △지진·태풍 체험 등이다.접속 방법은
[당진신문] 당진시는 중대재해예방 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채수현 공학박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채수현 보좌관은 △인천경영자총협회 안전담당이사 △대한항공㈜ 안전 자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경영위원을 역임한 산업안전분야의 민간전문가다.올 한해 시는 채수현 정책특별보좌관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경영 절차서 제작 △안전보건관리규정 수립 △위험성 평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더 나아가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수
[당진신문]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고 배수지 저수조 청소 및 소독을 완료했다.시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20일까지 행정 배수지를 포함한 관내 17개 배수지에 대하여 적수 및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정비하고 청소했다.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저수위 운영과 교번 운전을 진행해 청소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했으며,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역사회가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 대만 국외연수 퇴폐마사지 업소 방문 의혹 논란으로 뜨겁다. 이런 가운데 전영옥 시의원이 퇴폐마사지 업소라는 점을 알고도 2명의 의원이 재방문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진실 공방이 전면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지난 23일 당진시의회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은 지난 9월 산업건설위 국외연수에서 의원들이 퇴폐마사지 업소를 다녀왔다고 주장하며 시의회를 발칵 뒤집었다.(관련기사:발칵 뒤집힌 당진시의회..무슨 일이?, 1485호)하지만 산건위 소속 의원들이 마사지
[당진신문] 당진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한파 종합 대책 보고 회의를 했다. 이일순 자치행정국장과 26개 부서장과 모여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금년도 행정안전부의 ‘23~24년 겨울철 소형 제설 장비 민간 활용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읍면동‘소형블로어 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해당 장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담요를 배부하고 누구나 한파 시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진시
발칵 뒤집힌 당진시의회..무슨 일이?“사람 망신 줄 일 있나, 퇴폐마사지 갔다 오지 않았나. 이번에 퇴폐마사지 간 것 다 제소하고, 부동산 투기 다 때려잡자고. 기자님도 그렇게 기사 써주세요”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3일 당진시의회 제106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다. 전영옥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지난 9월 산업건설위 국외연수에서 의원들이 퇴폐마사지 업소를 다녀왔다고 주장하면서 당진시의회가 발칵 뒤집혔다. 이 발언을 놓고 의원들은 시의회를 모독한 것으로, 거짓된 내용이라면 의원직을 걸어야 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비위 혐의로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감사를 받던 A국장을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 직위해제했다.앞서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당진시청 A국장이 업무와 관련 있는 지역 기업체 등에 후원 요구를 비롯한 개인적인 것과 관련한 여러 내용으로 공익감사청구서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당진시 A국장, 비위 혐의로 감사..A국장 “업자가 거짓 제보”, 1479호)당진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A국장의 감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됐고, 업무 추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진시는 내부 검토를 통해 자숙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일제강점기에 한문 및 일본식 표기로 작성된 옛 토지대장을 한글화로 구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구(舊) 토지대장은 1920년 일제의 토지조사 이후 1975년 카드식 대장이 도입됐고, 1992년 공부 전산화 전까지 사용되던 부책식 토지대장이다.해방 이후 토지대장을 전산화하기 위한 전환 과정에서 최종 등록사항만 옮겨 적혀졌지만 구(舊) 토지대장은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공공행정에 다방면으로 사용 중이다. 특히, 조상땅 찾기, 귀속·은닉재산 발굴, 소유권 분쟁 해결, 토지변동 연혁 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HD현대이앤에프 대산 LNG집단에너지사업과 관련해 당진 석문면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현대대죽 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하는 현대케미칼(주)의 신규 공정·설비 신설로 인한 신규 에너지 수요가 증가했고, 국가 분산형 에너지 공급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집단에너지시설 건설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필요했다. 그리고 친환경(청정) 연료인 LNG연료 사용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이에 HD현대이앤에프(주)는 현대대죽 일반산업단지 내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1212-3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목사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당진장례식장 VIP(무궁화) 1호실로 27일 오전 8시 당진감리교회 대예배실에서 발인예식이 이뤄지며, 홍성 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은하수공원(세종시)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복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방두석 목사는 목원대 신학대학 신학과(신학사),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문학석사), 미국 팬퍼시픽 유니버시티 졸업(목회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남부연회 대전지방 대성교회 개척 및 담임, 충청연회 서산지방 서산제일교회 담임
[당진신문] 당진의 중심부를 흐르는 생태하천인 당진천을 당진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종합 정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은 ‘당진천의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이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발언에 나선 김명회 의원은 “당진천은 오랜 세월 환경 정비 소홀과 수질오염으로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했으나, 2006년‘당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시 시민들의 쉼터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당진천은 순
[당진신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최연숙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
[당진신문] 당진시는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공동주택(다세대) 용도의 건축물은 2015년 공사착수 후 건축주의 자금 부족, 경매로 인한 토지소유권 상실로 장기간 공사 중단됐다. 거푸집, 노출된 철근, 콘크리트로 인한 혐오감 유발 등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송산행정복지센터, 농협, 송산초등학교 등이 있는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송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접해 건
[당진신문]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의 한 주유소 앞 도로를 달리던 2007년식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6시 11분쯤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의 한 주유소 앞에서 차량이 화재로 부분 소실돼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불은 발생 9분만인 16시 20분쯤 자체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운행 중 과열된 엔진열에 엔진룸 주변 누유된 오일류 등이 착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진신문] 지난 22일 오전 5시 33분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의 석산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조립식 컨테이너 3동, 굴삭기 3대, 휠 로더 2대 등이 타 소방 추산 약 3억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 등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화학물질 안전 활동 현황과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보완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서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곡동(463-9번지)에서 국도32호선(시곡동)과 지방도 615호선(순성면) 잇는 당진도시계획도로(수청동~시곡동)의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 해당 도시계획도로(총 2.967㎞)는 일부 구간(0.55㎞)의 보상 협의가 되지 않아 단절되어 있었다. 시는 오랜 노력 끝에 총사업비 17.4억을 투입해 2022년 6월 해당 구간의 토지를 매입하고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5백만 원 이상인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체납액에 대한 그간의 징수 활동과 문제점,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올해 징수목표액은 지난해 이월 체납액 186억 4500만 원의 20%인 37억 2900만 원이며, 10월 말 기준 징수액은 19억 1,800만 원으로 51.4%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성환 시장이 공공급식지원센터와 관련해 교육지원청 운영 불가시 당진시 직영체제 유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당진시 조직개편의 최종 결정자인 당진시장의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던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지난 20일 임시총회 자리에서 오성환 시장과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을 통해 직영체제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재희 협의회장은 “16일 진행된 면담자리에서 오성환 시장이 교육청에서 센터 운영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처럼 당진시 직영 체제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며 “또한, 당진시가 교육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0일 당진시 석문면 소재 폴리테츠코리아에서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화학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적응성 있는 장비활용능력 향상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소방서 구조대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절차의 이해 및 ERG 사용방법 숙지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구조장비 적용·숙달 △구조대상자 구조·제독·응급처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