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다빈치 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적기업이다.지난 2018년 다빈치 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이 설립됐다. 당시 8명의 조합원은 교육자, 상담가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았지만, 누군가의 회복 및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과 교육서비스 제공에 뜻을 같이했다. 조합명은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우리 주위에는 본인·가정·사회의 틀에서 존재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는 천재성을 지닌 사람이 있다. 이에 다빈치 협동조합은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집에 식물 하나만 둬도 공기도 정화시키고, 습도를 맞춰주며 보기에도 좋아 키우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혹은 바쁜 생활로 관리가 힘들어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이처럼 식물 키우기에 어려움을 가진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도심 속 실내에서 자연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초록에서농업회사법인(대표 전태평, 전해금)의 바이오월허니입니다. 이른바 수직정원으로 불리는 바이오월 허니는 벽에 식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2018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넓은 바다가 펼쳐진 풍경을 눈에 담고, 바다를 머금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 있다. 바로 석문면에 위치한 파도횟집.2020년 12월 문을 연 파도횟집은 석문면 현지인과 관광객 사이에서 이미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도다리, 실치, 꽃게, 대하 등 제철 해산물과 돌간장게장, 표고버섯 튀김, 궁채 나물 등 20여 가지의 반찬들이 줄지어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에 파도횟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하나같이 입모아 칭찬한다. 특히 파도횟집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매일 매일 물을 갈아주는 등 대형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청소년상담복지원센터(센터장 안영순)는 청소년과 양육자들을 위한 개인상담(친구관계, 학업·진로, 학교폭력, 성문제 등)과 1388전화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지원도 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원센터 안영순 센터장을 만났습니다.Q.센터 및 센터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센터장 안영순입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데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운동하는 공간이 바로 헬스장이다. 하지만 쉽게 볼 수 있다는 접근성에 비해 안에 있는 운동기구들의 접근성은 그리 좋지 않다. 이에 사람들은 안에 있는 운동기구를 활용하지 못하고 런닝머신이나 사이클만 타고 나오기 일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운동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돈만 날리고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게 보인다. 이럴 때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PT다. 트레이너가 기구 사용법을 알려주며 운동을 하면, 운동에 재미도 붙일 수 있고, 운동에 대한 계획을 잡을 수 있다. 최근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한 해를 시작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는 온 가족들이 모여 함께 새해의 첫 아침을 맞이한다. 설날에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복을 받기를 희망하고, 웃어른께 세배하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 그리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지난해의 나쁜 일을 잊고,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설날의 풍경은 많이 달라졌다. 가족들과의 새해 인사는 영상 통화로 대체되고, 가족들의 만남 대신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예전처럼 가족들로 북적북적한 설날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신평면 자율방범지대의 분위기는 젊다. 28명의 대원 대부분 20~40대였으며, 50대 이후부터는 자문위원으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신우철 지대장도 철저한 선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 군청, 당진경찰서 등 각종 관공서의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에 빠진 당진 원도심. 원도심의 공동화는 비단 당진시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당진시의 원 도심 공동화로 인한 여파는 생각보다 후 폭풍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더욱이 유흥 중심의 상가들의 형성과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형성으로 원 도심으로서의 전통이 점차 퇴색되고 있기도 한 것이 지금 당진의 모습이다.‘당진 원 도심으로 놀러오세요·당돌한 하루’는 영상콘텐츠로 당진원도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했다.이 콘텐츠 ‘당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월 2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이 취임했다. 서울에서 사회복지사로 맡은 책임을 다했던 정경윤 관장은 지난 2012년 송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시기에 당진에 왔다. 그리고 11년 동안 송산면 주민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복지를 실천하던 정경윤 관장. 오랫동안 송산면에서 지역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정경윤 관장은 누구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며, 언제든 주민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에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을 만나 송산면 주민을 위한 사업 계획 및 복지 철학에 대해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손창원 치과는 당진에서 손꼽을 수 있는 오래된 치과다. 당진초, 호서중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입학한 손창원 원장은 고향인 당진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늘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래서 졸업 후 교수로 남기를 바랐던 스승의 뜻을 뒤로하고 고향 당진으로 내려와 자신의 이름을 걸은 치과를 개원했다.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손창원 치과는 시대 흐름에 따라 새로운 치료 방법을 도입하며 지금 이 자리에서 당진 시민들의 치아는 물론 마음까지 살폈다. 젊은 시절 치과를 찾았던 환자들은 어느덧 나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미면 농업회사법인 ㈜솔메(대표 최안묵)가 지역의 으뜸 한과 생산을 목표로 운영의 첫걸음을 뗐다.100년 이상 된 노송 수십그루가 자리해 그윽한 솔향기로 가득한 정미면 사관리는 당진에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성은 어느 것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이에 정미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농업회사법인 ㈜솔메를 세웠다.최안묵 대표는 “보조금을 받아서 마을 기업을 세웠고, 마을 기업의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제가 봉사하러 가는 하나노인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복지사님이 있어요. 너무 선하시고, 훌륭하신 분이라 당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 장은호 송산면지대장이 몸이 피곤하고 마음이 어려워도 자율방범대 활동을 놓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선배들이 지켜낸 자율방범대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기 때문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골프는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사교를 위해서도 굉장히 유용한 스포츠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고 있지만, 아직 멀게 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죠.한번 골프를 시작하면 왜 생활 스포츠로 급변하고 있는지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데요. 이제 보다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면서 골프인구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골프용품과 같은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중인데요. 당진에서도 골프 관련 숍이나 연습장, 레슨장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특히 작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당진 출신 KLPGA 김가윤 프로가 고향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자기표현의 시대에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친구에게 함께 밥 먹자고 할 수 있는 용기, 잘못된 일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끊임없는 말하기 연습과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두드림키즈스피치학원 차현미 원장. 차현미 원장은 15년간 스피치 교육과 리더쉽 강의를 통해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계성초등학교 4학년 5반에 재학중인 여준수(12)군이 지난 12월 16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의 학습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으로, 평균 50% 안팎의 낮은 합격률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본(4·5·6급)과 심화(1·2·3급) 가운데, 심화 과정 시험은 기본적인 역사의 흐름뿐 아니라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까지 요구하는 만큼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과정이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여준수 군이 응시한 제62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토끼는 순하고 영리하면서 빠른 동물로 많이 알려졌지만, 새끼를 낳을 때 여러 마리를 낳는 만큼 번창과 풍요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이에 지역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토끼 시민을 만나 2023년 새해 소망을 들었다.이보람 씨는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킹맘이다. 2년 전, 좋은 기회로 취업을 할 수 있었던 이보람 씨는 다시 일할 수 있어 기뻤다. 그러나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녀 돌봄 공백을 메꾸기까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야만 했다.“취업했을 당시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토끼는 순하고 영리하면서 빠른 동물로 많이 알려졌지만, 새끼를 낳을 때 여러 마리를 낳는 만큼 번창과 풍요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이에 지역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토끼 시민을 만나 2023년 새해 소망을 들었다.[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의회 홍보팀 조성찬 팀장은 공무원으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짊어진 당진시민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직장에서 가정에서 최선을 다했다.“이제 곧 인생의 절반을 살았다는 나이가 되는데 청년과 장년의 가교역할을 하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김신일 대호지면지대장은 자율방범대 근무복을 입어보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마을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책임감으로 지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