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 군청, 당진경찰서 등 각종 관공서의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에 빠진 당진 원도심. 원도심의 공동화는 비단 당진시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당진시의 원 도심 공동화로 인한 여파는 생각보다 후 폭풍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더욱이 유흥 중심의 상가들의 형성과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형성으로 원 도심으로서의 전통이 점차 퇴색되고 있기도 한 것이 지금 당진의 모습이다.‘당진 원 도심으로 놀러오세요·당돌한 하루’는 영상콘텐츠로 당진원도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했다.이 콘텐츠 ‘당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월 2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이 취임했다. 서울에서 사회복지사로 맡은 책임을 다했던 정경윤 관장은 지난 2012년 송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시기에 당진에 왔다. 그리고 11년 동안 송산면 주민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복지를 실천하던 정경윤 관장. 오랫동안 송산면에서 지역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정경윤 관장은 누구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며, 언제든 주민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에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을 만나 송산면 주민을 위한 사업 계획 및 복지 철학에 대해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손창원 치과는 당진에서 손꼽을 수 있는 오래된 치과다. 당진초, 호서중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입학한 손창원 원장은 고향인 당진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늘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래서 졸업 후 교수로 남기를 바랐던 스승의 뜻을 뒤로하고 고향 당진으로 내려와 자신의 이름을 걸은 치과를 개원했다.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손창원 치과는 시대 흐름에 따라 새로운 치료 방법을 도입하며 지금 이 자리에서 당진 시민들의 치아는 물론 마음까지 살폈다. 젊은 시절 치과를 찾았던 환자들은 어느덧 나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미면 농업회사법인 ㈜솔메(대표 최안묵)가 지역의 으뜸 한과 생산을 목표로 운영의 첫걸음을 뗐다.100년 이상 된 노송 수십그루가 자리해 그윽한 솔향기로 가득한 정미면 사관리는 당진에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성은 어느 것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이에 정미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농업회사법인 ㈜솔메를 세웠다.최안묵 대표는 “보조금을 받아서 마을 기업을 세웠고, 마을 기업의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제가 봉사하러 가는 하나노인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복지사님이 있어요. 너무 선하시고, 훌륭하신 분이라 당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 장은호 송산면지대장이 몸이 피곤하고 마음이 어려워도 자율방범대 활동을 놓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선배들이 지켜낸 자율방범대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기 때문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골프는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사교를 위해서도 굉장히 유용한 스포츠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고 있지만, 아직 멀게 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죠.한번 골프를 시작하면 왜 생활 스포츠로 급변하고 있는지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데요. 이제 보다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면서 골프인구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골프용품과 같은 관련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중인데요. 당진에서도 골프 관련 숍이나 연습장, 레슨장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특히 작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당진 출신 KLPGA 김가윤 프로가 고향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자기표현의 시대에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친구에게 함께 밥 먹자고 할 수 있는 용기, 잘못된 일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끊임없는 말하기 연습과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두드림키즈스피치학원 차현미 원장. 차현미 원장은 15년간 스피치 교육과 리더쉽 강의를 통해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계성초등학교 4학년 5반에 재학중인 여준수(12)군이 지난 12월 16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의 학습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으로, 평균 50% 안팎의 낮은 합격률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본(4·5·6급)과 심화(1·2·3급) 가운데, 심화 과정 시험은 기본적인 역사의 흐름뿐 아니라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까지 요구하는 만큼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과정이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여준수 군이 응시한 제62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토끼는 순하고 영리하면서 빠른 동물로 많이 알려졌지만, 새끼를 낳을 때 여러 마리를 낳는 만큼 번창과 풍요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이에 지역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토끼 시민을 만나 2023년 새해 소망을 들었다.이보람 씨는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킹맘이다. 2년 전, 좋은 기회로 취업을 할 수 있었던 이보람 씨는 다시 일할 수 있어 기뻤다. 그러나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녀 돌봄 공백을 메꾸기까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야만 했다.“취업했을 당시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토끼는 순하고 영리하면서 빠른 동물로 많이 알려졌지만, 새끼를 낳을 때 여러 마리를 낳는 만큼 번창과 풍요의 상징으로도 불린다. 이에 지역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토끼 시민을 만나 2023년 새해 소망을 들었다.[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의회 홍보팀 조성찬 팀장은 공무원으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짊어진 당진시민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직장에서 가정에서 최선을 다했다.“이제 곧 인생의 절반을 살았다는 나이가 되는데 청년과 장년의 가교역할을 하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김신일 대호지면지대장은 자율방범대 근무복을 입어보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마을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책임감으로 지대를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당진의 향토기업 벽우는 컴퓨터학원 ‘벽우전산’으로 시작해 현재는 정보통신과 관련된 설계 시공, 장비 공급, 제작 등 전문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공업고등학교에서 컴퓨터를 공부했던 한기흥 대표는 대학시절 등록금 마련을 위해 컴퓨터 학원 ‘벽우전산’을 창업했다. 컴퓨터 12개로 학원을 시작한 한기흥 대표는 낮에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저녁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생활을 유지했다. 이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12월 법인 ㈜벽우를 설립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 채운동에 위치한 양우내안애에코하임아파트에는 크리스마스마다 찾아오는 특별한 산타가 있다. 바로 이채원 씨의 소중한 반려견 레오다.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이채원 씨와 그의 반려견 레오는 분주해진다. 이웃들에게 나눠줄 과자와 산타 주머니를 미리 구입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레오와 함께 자신이 사는 101동의 1층부터 22층까지 이웃의 집 현관 문고리에 깜짝 선물을 걸어놓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 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관리실 직원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준다.201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 군청, 당진경찰서 등 각종 관공서의 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에 빠진 당진 원도심. 원도심의 공동화는 비단 당진시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당진시의 원 도심 공동화로 인한 여파는 생각보다 후 폭풍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더욱이 유흥 중심의 상가들의 형성과 외곽지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형성으로 원 도심으로서의 전통이 점차 퇴색되고 있기도 한 것이 지금 당진의 모습이다. ‘당진 원 도심으로 놀러오세요·당돌한 하루’는 영상콘텐츠로 당진원도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했다.이 콘텐츠 ‘당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12월의 꽃은 연말연시의 느낌을 확 느끼게 해주는 크리스마스죠. 크리스마스는 누구랑 보내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의미가 달라지는데요. 그것이 가족일 수도, 연인일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반려견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웨스턴스토리’ 카페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당진 서가앤쿡 바로 옆쪽 주황빛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웨스턴스토리 카페인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엔틱한 분위기의 내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실내인테리어도 우드톤으로 되어있고 독특하게도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주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는 고마운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이에 본지는 당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몇 주째 ‘고마운 사람들’ 기사를 쓰면서 느낀 바인데, 봉사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성실함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우리가 봉
“신미현 라이온님이 당진꿈나래학교에 지속적으로 무료 이발 봉사를 다니고 계셨다 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어서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해나루라이온스클럽 고은주 회장[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칼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 아주 따뜻한 문자 한 통이 들어왔다. 기자는 바로 신미현 씨를 찾아 기지시에 있는 ‘쉬크헤어’로 향했다. ‘쉬크헤어’를 운영하는 신미현 씨(46)는 10대 때부터 봉사를 꾸준히 해 올해 20여 년째 미용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엄마가 미장원을 운영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미용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사실 미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태양광 발전 사업은 자기 소비와 발전 사업, 두 가지 목적으로 나뉜다. 자기 소비는 주택이나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설치비의 75%를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발전 사업은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한 전기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설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햇빛 농사라고 불리기도 한다.태양광 발전 사업을 원하는 고객들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인 원테크코리아는 사업의 목적에 맞춰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과 장기적인 수익을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