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원 도전에 나선 1선거구 한나라당 소속 최기택 예비후보가 경선에 환멸을 느낀다며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무소속으로 군수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거의 같은 시기에 무소속으로 군수 예비후보등록을 한 최동섭 군의회 의장과 무소속 연대를 추진하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하였으나 최 의장측에서 소극적이어 성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도
한나라당으로 군수 공천 신청을 했던 최동섭 군의회 의장이 지난 5월12일 같은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군수 입후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최 의장은 5월 12일 4시까지도 공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으나 결국 손창원 후보로 최종 확정되자 한나라당에 심한 회의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15만 군민에게 보내는 탈당 및 무소속 출마 메시지를 담은
5월에는 종합소득세와 소득세분 지방소득세(종전 ‘소득세할 주민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당진군은 지방소득세에 대한 납세지·신고방법·납부기한 및 종전 주민세의 지방소득세 변경에 따른 지방세법 개정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5월 한 달 간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
전국 제1의 쌀 생산지인 당진군에서 해나루쌀의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해나루쌀’ 생산을 위한 첫모내기는 지난 11일 합덕 소들평야에서 펼쳐졌다. 모내기는 합덕읍 상궁원리 유종환(65세)씨 소유 논 3ha에서 실시됐으며,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당진군 벼 식부면적 총 2만1830ha가 모내기에 들어가게 되었
당진군이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과 거동이 불편한 비만 및 만성질환자의 통증완화 및 재활치료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타와 연계해 오는 9월부터 60세 이상 만성질환자에게 효과가 좋은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운동생활화의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체 성분 검사, 만성질환의 정도
당진군이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인쇄 출판물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고대면 등 3개면에 ‘시각장애인용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를 보급한다. 당진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2009년말 8,700명중 약 10%인 930명이 시작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 지난해 당진읍 등 8개 읍·면 민원실에 ‘시
당진군이 지난 10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10 주요 현안업무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47개 사업에 대한 실·과단·직속기관·사업소의 현안업무에 대한 4월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4월 추진 상황에서는 147개 사업 중
당진군이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0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추진과 해나루쌀 등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2010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식품박람회로 국내 및 해외에서 900여 업체가 전시행사에 참여하고 많은 국내외 바이
이불속에서 눈을뜨고 내 사지 힘껏 펴보고 곤히 잠들어있는 내 마누라 이마에 살 짝이 입맞추고 열려있는 방에 자식들 얼굴 한번 처다보고 들로 향하는 내 발걸음 이미 나를 반기는 대지는 언제 깨어 있었는지 양팔벌려 나를 반기네 일출이 시작된 아침 마누라는 아침 다됐다 나를불러 밥먹으라하고 태양은 이미 내등 감싸네
기업유치와 각종 개발이 한창인 당진군은 그동안 사실 농업을 기반으로 발전됐다. 개발이 추진될수록 당진의 농업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해 보인다. 그렇다고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많은 농민이 있는 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당진은 명실공히 쌀 생산량 전국 1위 지역이기 때문이다. 한국 발전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세계에
처음 당진군을 방문할 무렵 기자를 당혹하게 한 것은, 가는 곳마다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고 있는 산야였다. 아무리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도 너무한 듯싶기도 했지만 사연이 있을 것이라고만 짐작했다. 개발지상주의와 불도저식 밀어부치기가 낳은 폐해였음을 안 것은 민종기 전 군수가 뇌물비리로 구속되면서였다. 당진은 경기남도로 일컬을 정도로 빠르게 투기자본이
신평면 신세대아파트·현아빌라 등의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인근 돈사와 축사로 인한 악취를 인내해오던 주민들은 군청에서 신축 축사 허가를 내어 준 것에 반발, ‘신평면 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집단 민원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기압이 낮아지면 특히 악취가 심하다
‘고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는 당진 사람들(집행위원장 한광희)’이 오는 22일 당진신터미널 광장에서 고 노무현대통령서거 1주년을 추모하는 문화제를 연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추모문화제는 제례로 시작해 고 노무현대통령 영상 상영과 추모시 낭독, 분향소 섶치 및 운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 유권자는 어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 선거운동기간 (2010.5.20~6.1) 중에는 19세 미만이거나 선거권이 없는 사람, 공무원이나 통리반장 등 선거법에 금지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며 지지 호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단독 배부할 수 있는 자 ☞ 후보자, 선거운동을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연산 150만톤의 후판 생산능력을 지닌 당진 공장 준공식을 갖고,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1971년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후판을 만들기 시작한 이후 주력 공장이었던 포항에 이어 당진에 최첨단의 후판 생산 기지를 건설한 것. 이로써 동국제강은 포항의 1, 2후판과 함께 총 3개의 후판 전문 공장에서 연간 440만톤의 다양한 맞춤형 후판을
88년도에 시작한 당진군자율방범연합대 중흥지대(송악중흥청년 기동순찰대)는 지난 5월 8일부로 읍지대로 승격했다. 11대 지대장을 맡고 있는 이병길(45)씨는 "읍지대 승격으로 송악읍에 앞으로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읍지대 승격을 맞아 어버이날인 8일에는 32개리 독거노인 100여 분을 모시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식사 대접을
당진늘푸른악단(단장 이상욱)은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부부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12인조로 구성된 당진 늘푸른악단은 이날 행사에서 만남, 동행, 옥경이를 연주하고 탱고의 대명사인 라콤파르시타 등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초청가수 황혜진 씨의 사랑이 뭐길래, 당신은 바보야 등을 불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송완경 회장의 청춘등대, 파란낙엽과
당진군 교육자 대회 및 교육장배 배구·배드민턴 대회가 14일 당진 중학교 체육관과 당진 정보고 체육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당진군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원노동조합 당진지회’ 주체, ‘충청남도 당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되었다.당진 중학교 체육관에서 있었던
당진고등학교에는 10여개의 동아리가 있다. 그 중 하나인 ‘예절실천봉사단’은 봉사 동아리로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하고 있다. ‘예절실천봉사단’의 30여명 학생들은 다른 동아리들을 놔두고, 왜 봉사동아리를 선택했을까? 최연주(2학년·18세)학생은 “봉사활동이 결국 자신을 기쁘게 만들
탑동초, 전국 어린이 유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탑동초등학교(교장 강현구) 유도부 6학년 심현보 학생이 지난 8일-9일 경기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 38회 YMCA 전국 어린이 유도 대회’ 남자 개인전 32kg급에서 1위, 6학년 안진용 학생은 남자 개인전 48kg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안진용 학생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