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충남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선영 의원)은 20일 ‘충남 이주민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지원정책 제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에 체류하고 있는 고려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2020년 기준 충남에 체류하고 있는 고려인은 9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용역의 총괄책임자인 충남연구원 윤향희 연구원은 최종 보고에서 △노동안전, 지역사회 화합 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려인 자녀의 교육환경 구축 및 보육 지원 △정착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설치 등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승만 의원)’은 8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완성과 더 나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포스트코로나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방향’
[당진신문] 충청도의회(의장 김명선)와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원활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기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와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당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고품질 다수확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예정지 경운작업을 이달부터 서둘러 실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다수확 인삼 재배는 예정지의 토양이화학성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경운효과는 갈아엎어 높았던 녹비작물(수단그라스 등), 유박, 퇴비 등 부숙을 촉진시켜 재배지 토양의 이화학성을 개선 시킬 수 있다.또, 논 인삼 포장의 성공적 재배를 위해서는 염류집적 장해와 적변삼 발생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논 토양 예정지에 가축분 퇴비를 다량 시용하면 염류농도가 높아져 인삼생육이
[당진신문] 충남도가 도민 100%에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정부 대상에서 빠진 26만여 명에게 1인 당 25만 원 씩 11월부터 지원을 추진, 선별 지급에 따른 불균형·불평등 해소에 나선다.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시장·군수, 10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 상생국민지원금 전 도민 지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은 시장군수협의회와 지방정부
[당진신문] 충남도의회는 14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충남 당진시 소들섬 일원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및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청원’을 채택했다.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로 소개하고, 당진 주민 및 학생 402명이 서명한 이 청원은 북당진-신탕정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지상공사 중단과 지중화, 우강면 소들섬 일원의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청원이 채택됨으로써 당진시 주민들의 염원인 ‘소들섬 일원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이 의원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김명선 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13일 당진 소재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고 있어 시설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 의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으로 가족 간 만남이 제약되는 비대면 한가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분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22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와 새로운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복지제도의 개선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코로나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 저출산·고령화 속의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사·학술적 보존 가치가 높은 소방유물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유물’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소방 역사·학술상 가치가 있는 문헌, 사진, 의복, 장비 등을 말한다. 소방유물은 우리나라 소방 발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지만, 제대로 된 보존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고물로 팔리거나 쓰레기로
[당진신문] 충남도는 지난 22일 도내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두 폐장했다고 23일 밝혔다.기존에 29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폐장일을 22일로 앞당겼다. 도에 따르면, 올해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체온스티커 도입 등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이용객들이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에 동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
[당진신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8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지난 3월 태안군 근흥면에서 발생한 선박화재사고 피해 주민의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화재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지원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3월 23일 태안군 근흥면에서 두 건의 선박화재사고가 발생해 35척의 배가 불에 타 5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명선 의장은 “지원금이 어민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이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일반대(161개교)와 전문대(124개교)를 합해 총 285개교다.이 중 일반대는 136개 학교가 ‘일반
[당진신문] 홍기후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당진형 여성일거리 지속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여성일자리 방향 및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도의회 당진 지역민원상담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청 홍승선 여성가족과장, 임정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TF팀장을 비롯 10여 명의 여성 일거리추진단이 참여했다.당진시는 남성 중심의 철강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하고, 여성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실제 당진 유출인구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전출한 것으
[당진신문]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충남민항(서산공항)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 포함돼야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충남민항은 이번 계획안 공항별 개발 방향 중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이전 부문에 흑산공항, 백령공항, 울릉공항과 함께 일반공항으로 반영됐다.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신규 임용된 조리사·조리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천안제일고등학교, 논산문화원에서 8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조리사, 조리원 105명이 참석하여 ▲기호도 높은 학교급식 식단 맛내기 비법 ▲지역산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 ▲학교급식의 이해 ▲오해·이해 그리고 화해 ▲선배와 대화의 시간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오해, 이해 그리고 화해의 시간은 학교급식 구성원 간의 즐거운 관계를 만드는, 마음을 여는 소통의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회복에 초점을 둔 ‘2학기 개학 준비 단계적 실천 안내서’를 개발하여 충남의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현행 거리두기 4단계 체제에 따라 방역・급식・교육과정・방과후학교・돌봄 등 5개 영역에 걸쳐, 개학 1주 전부터 개학 1일 전까지 학교가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격적으로 종합하여 안내하고 있다.방역 점검은 교직원 백신 접종 여부 파악, 방역 인력 배치, 등교 7일 전부터 교직원과 학생 코로나19 자가 진단 등을 실시한다. 급식은 칸막이 설치, 좌석
[당진신문]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가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쿨매트 200장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본부장으로부터 2000만 원 상당 쿨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기탁받은 쿨매트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도내 쪽방촌,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여운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향후 5년간 소면적 작물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기준 설정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비료 사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도내 알타리, 냉이, 팥, 고들빼기, 체리 등 5종에 대한 ‘공익직불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우선, 농업인은 작물 재배 전 시료를 채취해 토양 분석 의뢰와 시비 처방서를 시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발급받아 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현재까지 146개 작물은 비료사용 기준이 설정돼 있어 시비 처방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기준 미설정 작물은 유사 작물 처방으로 임시적으로 제공
[당진신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7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55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선 각 기관·부서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충청남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42개 조례안을 가결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안건심의에 앞서 7명의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 혁명의 파고에 맞서 충남 경제 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한 각종 제언을 5분 발언을 통해 피력했다.주요 내용은 메타버스의 행정 접목과 반려동물 식용에 대한 인식 전환, 충남도교육청 학교
[당진신문]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단장 박두경)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 지원을 통해 이번 2021학년도 하계방학기간 동안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상공회의소 회원社, 서울창업허브(SBA) 입주 스타트업기업 등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의 강소기업들에 청년 무상인턴을 지원한다.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교부받아 재학생 인력을 기업에 무상 지원해 전공 관련 실습을 하도록 하고 근로장학생이 시급 11,15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받는 사업이다. 청운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9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