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김제노비아 기자] 겨울철 대표 과일로 꼽히는 딸기는 재배방식에 따라 그 맛과 당도가 천차만별로 갈라진다. 달아 보이지만 입에 넣는 순간 무(無)맛이 퍼져나가는 떨떠름한 순간이란 몇 번을 경험해도 적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준비된, 100% 달콤함이 보장된 딸기 맛집. ‘이배딸기농원’이 여기에 있다.이정숙 대표는 올해로 15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했던 남편이 퇴직을 결심하며 함께 ‘잘’할 수 있는 일을 물색한 결과였다. 이배딸기농원에서는 설향과 금실, 두 종류의 딸기가 재배된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열정아이티’는 모든 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딩해주는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입니다. 열정어린 에디터들과 함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채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여 SNS에 홍보를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냅촬영, 사진 및 SNS 교육, 마케팅과 기록촬영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정아이티 김성무 대표와의 이야기를 통해 열정아이티의 활동을 알아보았습니다.Q.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2월 28일 당진시농민회 이종섭 회장이 취임해 본격적으로 농민회 업무를 시작했다. 합덕읍 출생인 이종섭 농민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농업을 시작했고, 농업에 몸을 담그며, 가족과 지인의 추천을 받아 농민단체 활동을 시작한 이종섭 회장은 어느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이렇듯 30여년간 농민단체에서 활동하며, 누구보다 농민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섰던 이종섭 회장.이종섭 회장은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농민회장으로 취임해 마음이 무겁다”며 “농민을 대표해 농민 권익을 위해 투쟁하는 농민회에서 농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정미면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고, 젊은 인구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다. 이러한 인구 특징은 자율방범대 정미면지대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대원 대부분 다른 동네
[당진신문=김제노비아 기자] 단체 생활을 하다 보면 통일성을 위해 먹고 싶은 메뉴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여기 그런 순간들을 위해 준비된 센스 있는 1인 뚝배기 맛집, 한식 명가 ‘큰나루터’가 있다.한식 명가 큰나루터는 없던 입맛도 되살려내는 감칠맛과 어떤 메뉴를 택해도 실패하지 않는 보장성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어떤 찌개든 국물 한 숟갈을 입에 얹으면 진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나, 합성 조미료 특유의 걸쩍지근함은 남지 않는다는 것. 인터뷰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한 손님은 조미료 대신 중독제를 넣는 것이 분명하다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학교 등·하교를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지역 특성상 트럭과 화물차량 이동이 많은 탓에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이다.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버닝아트는은 나무, 종이, 가죽, 박 등에 버닝펜을 이용해 태워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버닝’이 알려진 것은 9년 정도 됐다고 하는데요. 버닝 아트는 과거 이미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바로 ‘인두화’라 불리는 그림인데요. 화로에 달군 인두로 그린 그림으로, 대나무를 소재로 한 것은 낙죽(烙竹), 나무에 한 것은 낙목(落木) 또는 낙화(洛花)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명맥을 잇지 못해 관광지에서 인두화라는 이름의 상품 정도로만 그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쉽게 사용하기
[당진신문=김제노비아 기자] 건강식이 고프면서도 즐거운 맛을 놓치고 싶지 않은 날들이 있다. 그럴 때는 폭신한 계란 지단과 아삭한 채소로 속을 꽉 채운 다이어트 음식계의 대세, ‘보송보송’의 키토김밥이 그 정답이다.키토김밥은 키토제닉 식이요법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탄수화물이 과다 함유된 밥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으로 대체해 당질을 제한하는 김밥이다. SNS에서는 키토김밥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 구성 및 레시피 등이 올라오는 등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신조어, ‘헬시플레저’ 음식 중 대표메뉴로 통하기도 한다.오는 7월 2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의 인기는 높아졌다. 특히, 과거 고급 운동으로 여겨졌던 골프는 이제 대중화하면서 ‘힐링 운동’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골프 인구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골프 대중화에 따라 당진시골프협회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취임한 당진시골프협회 차성환 회장은 “과거 골프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으로 치부됐었다”라며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골프는 대중화되고, 2~30대 층은 물론 어린이들도 즐기는 운동이 됐다. 이는 당진에 골프 연습장이 많이 생겨난 것을 통해서도
[당진신문] 당진시가 2월부터 당진신문에 연재를 통해 지방세에 관한 정보 안내와 함께 지방세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납세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달 새로운 주제를 정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세 홍보를 연재할 계획이다.우리나라의 주택세제는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차등적 과세체계라는 특징이 있다. 이는 주택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려는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때 투기수요 억제 및 실수요자 관리 중심의 부동산 대책이 추진되면서 다주택자에 취득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에 대한 페널티를 부과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축구를 사랑하는 당진 여성 34명이 모인 당진시여성축구단 당찬FC가 본격적으로 여성 축구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해 6월 한정실 전 국가대표 카누선수와 강나루 전 KSPO 여자축구단 선수는 지역 여성들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여성 축구클럽을 만들었고, 이후 지역 여성의 참여가 많아지며 당찬FC 창단에 이르렀다.이에 당찬FC 단장에는 손은숙 당진시축구협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회장 한정실 △감독 강나루 △수석코치 겸 선수 윤다경 △골키퍼코치 겸 선수 장민영 등 3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그리고 지난 18일 호
[당진신문=김제노비아 기자] 민속, 설화, 민요 등에서 한우는 부와 번영을 상징하며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렇다 보니 대한민국 고유 품종인 한우는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이에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의 이익 및 권익보호·증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가 창립됐고, 당진시지부도 설립목적에 따라 한우농가의 생존권을 쟁취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한우 가격이 폭락하며 한우농가들이 흔들리고 있고, 당진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는 3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오늘날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K-POP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가 포인트입니다. 여러 명이 함께 춤을 추면서도 박자와 동작, 각도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 커다란 희열을 안겨주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인기는 세계 곳곳에서 K-POP 안무를 커버한 영상을 올라오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이렇듯 이제는 K댄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렇다 보니 댄서를 꿈꾸거나 취미로 춤을 배우기 위해 댄스학원을 찾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와 관련해 ‘LY
[당진신문=김제노비아 기자] 인공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깨끗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정성스레 배합한 양념이 들어간 탕과 반찬 하나하나까지 손맛이 묻어 있는 원당동태마을이 적격이다.원당동태마을은 오픈한 지 한 달이 겨우 지난 신규 맛집이다. 그러나 점심때가 훌쩍 지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여전히 곳곳에 자리를 채운 채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김나은 대표는 “많은 사람이 식당에서는 인공 조미료를 과하게 사용할 것이란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편견을 깨고 정성 들인 손맛을 대접하고 싶어 요리 과정 하나하나에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신성대학교 학교기업인 신성바이오와 6차 산업지원연구소에서 함께 한 지역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그동안 당진지역의 농업인, 농업경영체는 품질 좋은 원재료 생산은 가능하나 판로 및 마케팅 전략이 미흡한 실정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연구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지원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신성바이오와 6차 산업지원연구소는 공동으로 지역 농가와 상호 협력해 지역의 농산물 가공품 소비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일련의 과정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 목적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6개 지대, 약 630여명의 대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비롯한 기초질서, 치안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자율방범지대장들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합덕읍지대는 자율방범대가 순찰과 교통안전 관련 활동을 많이 할 것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찬수 지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사각지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의 8개 문학단체가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도서보급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도서보급운동은 당진 관공서를 비롯한 버스정류장 및 갤러리 등 한번은 들렀지만, 문학을 엿볼 수 없었던 공간에 당진 문학인의 작품을 설치하는 것이다.이에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시지부 △나루문학회 △달팽이문학회 △당진수필문학회 △당진시낭송가협회 △당진시인협회 △연호시문학회 △호수시문학회 등 8개 문학단체가 도서보급운동에 참여, 당진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지역 내 운영되는 갤러리 그리고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한번은 들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의 대표 냉면 터줏대감 대들보가 불고기 냉면 전문점으로 순성면에서 새롭게 시작했다.수청동에서 가게를 처음 열고, 15년 전 대덕동 먹자골목으로 이전했던 대들보 함흥냉면은 당진에서 냉면과 손만두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직접 재료를 손질해 만든 손만두는 4계절 내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메뉴였다.하지만 직접 만두를 빚어야 했던 아내 임연주 씨의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더욱이 냉면 특성상 겨울보다 여름에 찾는 손님이 많았던 탓에 새로운 메뉴를 찾아야만 했다. 이에 조대환 대표는 평소 손님들이 고기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학기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청소년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나 이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밖 청소년입니다. 과거 중퇴생·자퇴생이란 용어를 학교 밖 청소년으로 바꾸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지원센터 꿈드림 운영 확대 등 이들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역할 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변 사람들의 역할인데요. 국가의 지원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학교 밖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국내 헬기 촬영의 대부 MBC 김종길 전 국장을 아시나요? 헬기로 촬영한 국내 최초의 드라마 ‘왕초’를 비롯해, 전원일기, 수사반장, 사랑과 야망, 우리들의 천국, 일요일일요일 밤에 등등 수많은 작품들을 촬영하고 보도한, 헬기 촬영의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한 인물입니다.2014년 퇴직후 현재는 예산에 거주하면서 수덕사에서 ‘성일산채’라는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예산의 명소 ‘내포보부상촌’에 걸려 있는 ‘보부상 이야기’라는 시를 쓴 등단 시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2022년 9월부터 서울 강남에 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