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컴퍼니, K웹드라마 어워드 ‘촬영상’ 수상[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KWDA)에서 ‘노스페이스스튜디오(예담컴퍼니의 영화/드라마 전담 브랜드)의 ’추형사 The Origin‘이 촬영상 부문을 수상했습니다.KWDA 사무국이 주최·주관한 이번 어워드는 당진시, 당진문화재단, 당진문화도시, 농협, GS EPS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당진 문화공감터와 신평양조뮤지엄에서 진행됐는데요.’추형사 The Origin‘은 김주희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예담컴퍼니가 제작한 웹드라마로, 김 감독의 아버지가 경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지에 스며든 먹빛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20회 문인화연구회전이 오는 22일까지 갤러리 늘꿈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당진시문인화연구회(회장 조문성)에서 마련했으며, 1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문인화란 그림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사대부나 선비들이 여흥으로 자신들의 심증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문인화의 대표적 사물인 사군자 매, 란, 국 죽이 기본이 되어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의 가치와뜻을 더 중요시하는 선비정신이 깃든 예술 작품이다.이에 이번 전시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글귀와 작가들 손의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달콤 쌉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원태연 시인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당진시립도서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원태연 시인은 작사가 및 영화감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5년 가수 김현철의 ‘왜 그래’를 시작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와 ‘그 남자’, 개그맨 박명수의 청혼 곡 ‘바보에게 바보가’ 등의 가사를 썼으며, 권상우,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도 제작했다. 최근엔
[당진신문=김성민 기자] 벽면에 곰팡이가 슬고 페인트가 벗겨져 보기 흉했던 주택가 도로가 화사한 벽화를 통해 아기자기한 예술 거리로 변신했다.지난 10월 30일 당진고등학교 옆 한성아파트 입구 인도에서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이하 당진미협, 지부장 김용남)가 올해 공공미술 벽화 프로젝트의 마지막 그림 작업을 진행했다. 공공미술 벽화 프로젝트는 낙후된 도로나 골목에 벽화를 그려 넣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당진미협 주관 사업으로, 2022년 당진문화진흥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아 수행해왔다. (관련기사:오래된 벽에
[당진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지난 9월에 발표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권역별 선도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당진시는 당찬 준비로 충청남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서류를 최종 제출한다.당진시는 그전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충남권 법정 문화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의 법정 문화도시를 선도하는 천안문화도시지원센터,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당진이 예비도시 선정 시 추진할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설계
[당진신문] 지난 10월 28일 (재)당진문화재단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보편적인 장르 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닌 과학분야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가 큰 관심 속에 개강했다.강의실에는 32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학부모가 자리했으며,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AIST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후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차는 인공지능이 음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간단한 개념을 소개하고 Google의 Chrome Musi
[당진신문] 충장공 남이흥 장군 탄신 제448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됐다. 당진문화원이 주최하고 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숙)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10월 27일 당진 시내에서 장군행렬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28일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기념식 및 탄신 기념공연과 학생미술실기대회가 펼쳐졌다. 10월 27일 장군행렬 재현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잔디마당에서 집결, 15시 반경 행렬을 시작해 계성초등학교 사거리, 당진우체국, 구터미널 로타리, 푸른병원을 지나 다
[당진신문=김성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가 2일 송악읍 호국지사 위령탑(나라사랑공원 일원)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김국환 회장과 호국지사 유족회 김계선 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호국지사 유가족 그리고 1789부대 장병과 대학생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했다.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김국환 회장과 호국지사 유족회 김계선 회장의 향전을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사, (전)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환 시인의
[당진신문] 지난 22일~28일(7일간)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당진 출신의 선수들이 선전하며 대한민국이 4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탁구 종목의 김군해 선수와 좌식배구 종목의 이충재 선수가 주인공이다.이번 대회에 김군해 선수는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9에 출전해 은메달과 혼합복식 XD17-20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군해 선수(당진시 석문면 출신)는 현재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당진시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좌식배구에 참가했던 이충재 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문화도시의 일상을 공감하고, 함께 만들기 위한 첫걸음 ‘문화도시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당진문화재단과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화합하기 위해 문화도시 공감 콘서트를 지난 10월 31일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콘서트는 클래식 앙상블 ‘리베라’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악과 목관, 건반악기의 조화로움으로 음악적 향기를 들려주는 1부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도시와 문화환경 만들기’ 강연이 진행됐다.이날 최정한 대표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28일 외국인주민의 한국생활 정착과 상호 문화향유를 위한 ‘2023 외국인주민 한국어동화구연대회’가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개최됐습니다.나누리행복마을과 한국다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외국어주민 한국어동화구연대회는 외국인주민의 한국생활 정착과 상호문화향유를 목적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족, 새터민가족, 유학생 등이 참가해 한국어로 동화구연을 발표하는 대회인데요. 세종과 대전을 비롯 충남 도내 8개 팀의 37명이 참가해 한국 전래동화, 세계동화를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뮤지컬과
[당진신문=김성민 기자]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래)가 지난 28일 당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당진시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 소통의 장을 만들며, 봉사단체 간 화합을 실천해 재래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진 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가 행사 운영에 나서 홍보와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에는 어르신은 물론 청장년층과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당진시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는 인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3 제5회 당진문학제’를 개최한다.제5회를 맞이한 당진문학제는 올해 ‘함께 리드(READ)하고, 당진문학 10년을 리드(LEAD)하다’를 부제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당진문화재단을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 계속해서 당진 문학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문학제는 당진 문학인 출판사> 선정 작가 5인의 출판기념회, 시낭송 공연, 문학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4일 오전 10시 30분에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문학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화장실은 두려운 존재다. 특히 밤이 무섭다. 휠체어에서 자칫 넘어지거나 떨어지면 누군가 올 때까지 공포에 떨며 누워있는 경우도 많다.송산면에 거주하는 박노봉 씨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늦은 밤 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는 휴대전화를 방에 두고 와 도움을 요청할 방법도 없이 아침까지 추위에 떨었다. 오전 9시에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구조받을 때까지 장장 8시간을 그렇게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다.박노봉 씨는 “나처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은 일상 자체가 두려움의 연속이다. 일어나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은은한 국화 향이 스며든 국화 분재는 꽃의 아름다움과 수목의 멋스러움이 모두 담긴 하나의 작품이다.보통 국화의 색은 흰색과 노란색 그리고 주로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사용되는 꽃으로 인식돼왔다. 그러나 인식과 다르게 국화는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며, 다양한 색들이 많이 재배돼 꽃꽂이나 꽃 다발용으로 사용된다.특히, 국화를 이용해 만드는 분재는 초본식물인 품종으로 수목 분재처럼 나무화해 여러 분재 수형으로 재배하는 것으로, 수목 분재만큼 수려하다. 무엇보다 활짝 개화한 꽃과 수목의 어우러짐은 국화 예술의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당진과 제주 미술작가들의 대표작을 관람할 수 있는 당진x제주 작가 교류전이 12월 16일까지 가디언즈 치과 당진점(원장 정명진)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가디언즈 치과 당진점이 주관한 이번 전시는 ‘Meet the Sauthern Wave(남쪽의 물결을 만나다)'를 주제로 당진과 제주 미술인의 예술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예술 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가디언즈 치과 당진점 정명진 원장은 “아트스페이스는 비어있던 치과 3층 공간을 문화예술 활동 거점으로 꾸며보고자 만들었다. 지역 예술 공간이 마련되면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조선 중기 무인인 남이흥 장군의 탄신 448주년을 맞아 당진시가 제33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남이흥 장군은 당진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참여해 전사한 충절의 상징이다.이번 문화제는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대와 당진 읍내동 시내에서 펼쳐졌으며, 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당진문화원이 주최했다. 문화제 첫날인 27일에는 남이흥장군 행렬재현이 진행됐다. 행렬은 오후 3시에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신문] 당진신문 콘텐츠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이 총 20화의 콘텐츠 제작을 마무리 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당진신문의 기사 중 중요한 10개 내외의 기사 간추려 시각, 청각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문을 읽어주고, 보여주는 장애인을 위한 뉴스 전문콘텐츠로 매주 1회씩 당진신문에서 제작해 유튜브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그동안 만들어진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당진지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농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뉴스전문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사단법인박정희대통령추모사업회(이사장 조상섭)가 26일 삽교호 관광지 기념탑광장에서 故박정희 대통령 44주기 추모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신평적십자봉사단과 신평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추모사업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故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했다. 행사는 의례선언을 시작으로 △초헌례(김권만 후쿠오카총영사) △아헌레(장석순 대한노인회 당진3동 분회장 △종헌례(한민섭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장)에 이어, 오준교 한국해우회회장과 이연순 아산시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의 추모사를 듣
[당진신문]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5쌍을 초청해 행복 금혼식을 열었다.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하는 금혼식(金婚式)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리마인드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금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축하객 등이 참석해 △신랑 신부 입장 △노부부 사진 촬영 △축사 영상 시청 △가족사진 촬영 △피로연을 진행했다. 노부부들은 피로연을 마친 뒤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일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