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련단체,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장고항 국가어항 그랜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는 장고항 국가어항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 및 실행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담당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총괄 박상우)이 그동안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직원 및 관련단체 등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김홍장 시장은 “장고항 국가어항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관광지 중 관광객들의 카드소비를 가장 잘 유혹하는 곳은 어디일까?당진시 관광지별 카드소비액 규모현황(2019.1~2021.8)에 따르면 △삽교호 관광지가 184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음섬포구(84억) △장고항(34억) △왜목마을 관광지(31억) 순으로 바다 주변 및 포구형태 관광지 소비액이 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 21개 관광지 중 소비금액은 △안섬포구(27억 9,000만) △한진포구(27억 8,000만) △마섬포구(26억 4,000만) △난지섬 관광지(8억 6,000만) △삼선산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달 29일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상반기 각종 인·허가 등으로 형질변경 후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658필지로 당진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관리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비준율에 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합덕인더스파크는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와 대전리 일원에 미래 산업수요를 예측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638,179㎡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됐다. 이에 지난 2010년 3월 ㈜인더스파크는 의약품 전문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합덕인더스파크를 설립했고, 2015년 6월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같은 해 9월 준공된 합덕인더스파크에는 동아제약(주), ㈜수석, ㈜비츠로셀, 종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도시개발 사업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도시를 건설하여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당진시는 1995년부터 합덕운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시작으로 당진시가지에 원당지구, 읍내지구, 당진1지구, 당진대덕수청지구, 당진송악지구, 송악반촌지구, 우강송산지구 8개지구 254만5,963㎡ 면적에 4만4,0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당진시에서는 당진 신청사 주
[당진신문] 현대제철이 28일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5조 8,602억 원, 영업이익은 2374% 증가한 8,26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14.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한 적극적인 판매단가 정책과 함께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
[당진신문] 배달 주문 수수료 ‘0%대’로 전국 최저 수준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이 업체들의 주문·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톡톡하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가 파격적인 배달앱을 도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했다.현재 충남형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시군은 계룡과 서산, 논산, 보령 등 4곳이며, 28일 홍성과 당진이, 12월에는 아산, 내년 상반기부터는 나머지 시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1 당진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와 당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접수를 받아 서류전형에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동아제약, 비츠로셀 등 50여 기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접수에 통과한 168명에 대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49명이 일대일 심층면접을 통과해 최종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25일 국회를 방문,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김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서 어기구 의원, 강준현 의원, 양기대 의원 등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핵심 사업으로는 △국도32호 우회도로 개설사업(10억 원 신규 반영) △당진 산업단지 사거리(당진종합병원) 입체교차로 개설(15억 원 신규 반영)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총 2,374억 원이다.특히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난 15일 「당진시 건설공사 설계경제성(VE) 운영 지침」을 충청남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건설공사 설계경제성(VE)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의야 전문가로 검토 조직을 구성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기존에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서만 설계경제성(VE)검토를 실시했으나, 이번 운영지침 시행으로 당진 관내에서 시행되는 5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2동과 서산시 대산읍를 연결하는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난 7일 한국도로공사는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대호지면에서는 주민설명회를 세 차례에 걸쳐서, 그리고 8일에는 정미면에서 두 차례 걸쳐 진행됐다.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부터 당진시 당진2동(당진분기점)까지 총 25.36km이며, △서산시 대산읍 9.28km △당진시 대호지면 7.38km △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신평면 음섬포구 일원에 조성되는 해양레저시설 항만친수시설의 밑그림이 공개됐다.당진시는 28일 당진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에 대한 사업 추진 계획과 친수시설 매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등 착수 계획을 밝혔다.항만친수시설은 해양레저용시설, 해양문화 및 교육시설 그리고 해양공원시설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특화사례로 시흥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 보성 율포 해수풀장, 목포 외달도 해수풀장 등이 있다.이에 당진시는 당진항에 항만친수시설 및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가어항인 당진 장고항에 더 많은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준설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9일 장고항 2차 개발 계획 수립 절차 이행을 위한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 장고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차 개발은 해양수산부에서 계획수립하고, 사업기간은 착공 후 3년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외곽시설-호안(준설토투기장 포함) 연장 160m, 면적 19,169㎡(약 5,798평) △계류시설-휴식부두 90m, 양육부두 120m, 관공선 부두60
[당진신문] 당진시가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 동안 197억 원을 투입,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지역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개의 단위사업과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플랫폼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조성한다.선정된 합덕읍 운산리는 과거 1970년대 충남 서북부지역의 농업 중심지 및 교통의 요충지로 당시 인구가 2만3000명이 거주하는 읍 소재지의 활성화된 지역이었으나, 삽교호 방조제 건설 및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주변
[당진신문] 당진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구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동아제약, 두산중공업(제5LNG기지), 한국내화 등 5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채용관(www.dangjin.go.kr/jobfair)을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한 후 이메일(job19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위기에도 기업 투자유치를 순조롭게 이끌어 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15일 홍성군청에서 충남도와 당진시는 ㈜태산로테이트먼트, 신의페트라㈜와 함께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태산로테이트먼트는 총 7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추가로 9,900㎡ 규모의 컴프레셔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며, 신의페트라㈜는 기존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당진공장 외에 추가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16,826㎡ 규모의 항타기 등의 건설 장비를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영세업자의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진시 임금체불 건수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까지 당진 지역 내 임금체불 신고건수는 464건으로 사업장수는 274개소, 노동자는 660명이다. 이들이 받지 못한 임금 체불액은 40억 3,747만원에 달한다.2017년 이후 당진시 체불임금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 (사업장 313개, 신고 473건, 근로자 603명, 체불액 31억3326만원) △2018년 (사업장 497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수청지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열 양상은 수그러들었지만, 외지 투자자들이 단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신축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를 쓸어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정부는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 이처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투자가 어려워진 투자자들은 단기 시세 차익을 위해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 인근 혹은 학군 선호지역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를 공략하기 시작했다.당
[당진신문] 당진시가 정기분 재산세 12만 3000여 건에 403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당진시 내 토지, 주택(부속토지 포함),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11만 4000건에 388억 원, 주택 2기분에 8900건에 15억 원으로, 토지분 부과액은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전년 대비 7.4% 상승한 반면 주택분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
[당진신문]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에 따라 지급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기준 180% 상당 기준액과 금년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결정됐으며, 당진시의 경우 6월 기준 인구 16만 6000여 명 중 87.5%인 14만 6000여 명이 될 전망이다.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달 23일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업무 전담 TF를 조직하였고, 국·도비 지원금과 시 자체 예산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