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 10월 28일 (재)당진문화재단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보편적인 장르 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닌 과학분야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가 큰 관심 속에 개강했다.강의실에는 32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학부모가 자리했으며,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AIST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후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차는 인공지능이 음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간단한 개념을 소개하고 Google의 Chrome Musi
[당진신문] 충장공 남이흥 장군 탄신 제448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됐다. 당진문화원이 주최하고 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김윤숙)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10월 27일 당진 시내에서 장군행렬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28일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기념식 및 탄신 기념공연과 학생미술실기대회가 펼쳐졌다. 10월 27일 장군행렬 재현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잔디마당에서 집결, 15시 반경 행렬을 시작해 계성초등학교 사거리, 당진우체국, 구터미널 로타리, 푸른병원을 지나 다
[당진신문=김성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국환)가 2일 송악읍 호국지사 위령탑(나라사랑공원 일원)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김국환 회장과 호국지사 유족회 김계선 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호국지사 유가족 그리고 1789부대 장병과 대학생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했다.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김국환 회장과 호국지사 유족회 김계선 회장의 향전을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사, (전)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환 시인의
[당진신문] 지난 22일~28일(7일간)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당진 출신의 선수들이 선전하며 대한민국이 4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탁구 종목의 김군해 선수와 좌식배구 종목의 이충재 선수가 주인공이다.이번 대회에 김군해 선수는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9에 출전해 은메달과 혼합복식 XD17-20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군해 선수(당진시 석문면 출신)는 현재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당진시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좌식배구에 참가했던 이충재 선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문화도시의 일상을 공감하고, 함께 만들기 위한 첫걸음 ‘문화도시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당진문화재단과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화합하기 위해 문화도시 공감 콘서트를 지난 10월 31일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콘서트는 클래식 앙상블 ‘리베라’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악과 목관, 건반악기의 조화로움으로 음악적 향기를 들려주는 1부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도시와 문화환경 만들기’ 강연이 진행됐다.이날 최정한 대표는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28일 외국인주민의 한국생활 정착과 상호 문화향유를 위한 ‘2023 외국인주민 한국어동화구연대회’가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개최됐습니다.나누리행복마을과 한국다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외국어주민 한국어동화구연대회는 외국인주민의 한국생활 정착과 상호문화향유를 목적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족, 새터민가족, 유학생 등이 참가해 한국어로 동화구연을 발표하는 대회인데요. 세종과 대전을 비롯 충남 도내 8개 팀의 37명이 참가해 한국 전래동화, 세계동화를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뮤지컬과
[당진신문=김성민 기자]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래)가 지난 28일 당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당진시민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 소통의 장을 만들며, 봉사단체 간 화합을 실천해 재래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진 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가 행사 운영에 나서 홍보와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에는 어르신은 물론 청장년층과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당진시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는 인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3 제5회 당진문학제’를 개최한다.제5회를 맞이한 당진문학제는 올해 ‘함께 리드(READ)하고, 당진문학 10년을 리드(LEAD)하다’를 부제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당진문화재단을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 계속해서 당진 문학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문학제는 당진 문학인 출판사> 선정 작가 5인의 출판기념회, 시낭송 공연, 문학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4일 오전 10시 30분에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문학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화장실은 두려운 존재다. 특히 밤이 무섭다. 휠체어에서 자칫 넘어지거나 떨어지면 누군가 올 때까지 공포에 떨며 누워있는 경우도 많다.송산면에 거주하는 박노봉 씨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늦은 밤 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는 휴대전화를 방에 두고 와 도움을 요청할 방법도 없이 아침까지 추위에 떨었다. 오전 9시에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구조받을 때까지 장장 8시간을 그렇게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다.박노봉 씨는 “나처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은 일상 자체가 두려움의 연속이다. 일어나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은은한 국화 향이 스며든 국화 분재는 꽃의 아름다움과 수목의 멋스러움이 모두 담긴 하나의 작품이다.보통 국화의 색은 흰색과 노란색 그리고 주로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사용되는 꽃으로 인식돼왔다. 그러나 인식과 다르게 국화는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며, 다양한 색들이 많이 재배돼 꽃꽂이나 꽃 다발용으로 사용된다.특히, 국화를 이용해 만드는 분재는 초본식물인 품종으로 수목 분재처럼 나무화해 여러 분재 수형으로 재배하는 것으로, 수목 분재만큼 수려하다. 무엇보다 활짝 개화한 꽃과 수목의 어우러짐은 국화 예술의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당진과 제주 미술작가들의 대표작을 관람할 수 있는 당진x제주 작가 교류전이 12월 16일까지 가디언즈 치과 당진점(원장 정명진) 3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가디언즈 치과 당진점이 주관한 이번 전시는 ‘Meet the Sauthern Wave(남쪽의 물결을 만나다)'를 주제로 당진과 제주 미술인의 예술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예술 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가디언즈 치과 당진점 정명진 원장은 “아트스페이스는 비어있던 치과 3층 공간을 문화예술 활동 거점으로 꾸며보고자 만들었다. 지역 예술 공간이 마련되면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조선 중기 무인인 남이흥 장군의 탄신 448주년을 맞아 당진시가 제33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남이흥 장군은 당진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참여해 전사한 충절의 상징이다.이번 문화제는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대와 당진 읍내동 시내에서 펼쳐졌으며, 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당진문화원이 주최했다. 문화제 첫날인 27일에는 남이흥장군 행렬재현이 진행됐다. 행렬은 오후 3시에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신문] 당진신문 콘텐츠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이 총 20화의 콘텐츠 제작을 마무리 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당진신문의 기사 중 중요한 10개 내외의 기사 간추려 시각, 청각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문을 읽어주고, 보여주는 장애인을 위한 뉴스 전문콘텐츠로 매주 1회씩 당진신문에서 제작해 유튜브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그동안 만들어진 ‘2023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당진지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농아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뉴스전문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사단법인박정희대통령추모사업회(이사장 조상섭)가 26일 삽교호 관광지 기념탑광장에서 故박정희 대통령 44주기 추모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신평적십자봉사단과 신평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추모사업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故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했다. 행사는 의례선언을 시작으로 △초헌례(김권만 후쿠오카총영사) △아헌레(장석순 대한노인회 당진3동 분회장 △종헌례(한민섭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장)에 이어, 오준교 한국해우회회장과 이연순 아산시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의 추모사를 듣
[당진신문]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5쌍을 초청해 행복 금혼식을 열었다.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하는 금혼식(金婚式)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리마인드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금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축하객 등이 참석해 △신랑 신부 입장 △노부부 사진 촬영 △축사 영상 시청 △가족사진 촬영 △피로연을 진행했다. 노부부들은 피로연을 마친 뒤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일원으로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3일 문화공감터에서 ‘당진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협력회의를 갖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2.0(가칭) 조성 사업에 대한 범 행정적 거버넌스 협의체 2기를 가동했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법정도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오는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2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1년간 예비사업 진행 과정을 다시 심사해 2024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당진신문] 제33회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호지면 충장사 및 당진 읍내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지사부터 구터미널 로터리까지 남이흥장군 행렬재현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대호지면 충장사 경내에서 학생미술 실기대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당진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은 조선 중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정묘호란 때 후금과의 전투 중 전사한 충절의 상징이다. 이에 시는 매년 그 뜻을 기리고자 문화제를 개최
[당진신문] 당진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합덕제 일원(합덕농촌테마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합덕성당에서 2023년 두 번째 당진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두 번째 야행은 여름에 이어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총 8야로 구성했다.첫 번째 야경(夜景)은 ‘문화, 별빛에 비춰보다’라는 주제로 △합덕 은하수 걷기 △합덕 별자리 걷기 △성당 달빛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두 번째로 야로(夜路)는 ‘문화, 맑은 달빛을
[당진신문=김성민 수습기자]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가(위원장 최홍섭) 지난 21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3층에서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보존회 및 기지리시 마을과 단합을 도모하여 외부 시선을 변화시키고, 내년 축제를 주민 모두의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및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회원, 기지시리 마을 주민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최홍섭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제1·2주제 발표 △기지시부녀회가 준비한 점심 식사 △단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문화도시 공감 콘서트’가 오는 10월 31일에 개최한다. 재단은 당진문화도시 실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여 전국 법정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가로 이루어진 클래식 앙상블 ‘리베라’팀과 문화도시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관심도와 개념을 제고하고자 기획했다.콘서트의 강연자인 최정한 대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수원시, 천안시 문화도시 추진 자문단을 역임한 전국적 문화도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다. 강연 주제로는 ‘문화도시와 문화환경 만들기’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