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시행된 시범사업은 ‘상추 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으로 총 4개소 0.4ha에 지역특화작물인 상추에 농업 신기술인 분무수경재배(에어로포닉스)를 도입했다.분무수경재배는 작물을 고정해 놓고 물과 양분을 뿌리 쪽으로 분무하여 기르는 방법으로 적은 양의 수분과 양분과 노동력을 들여 효과적인 재배가 가능하다.특히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토경 재배에서의 시비, 경운, 제초 등과 같은 작업 과정
[당진신문] 당진시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중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국내의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유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당진시 삽교호와 당산저수지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에게 원활하게 먹이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억 1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사업을 시행한다.볏짚 존치 사업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23일부터 30일간 관내 농업인 및 귀향객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예초기는 크기는 작지만 빈번히 사고가 발생하며 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하여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작업자의 인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교육과 더불어 특히 안전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4일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강했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 및 기초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기본적 영농능력 및 농업경영 정신 함양 등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2회, 보강 4시간 1회로 총 52시간 동안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11일 개최했다.멀칭은 토양의 표면을 피복하여 토양수분유지, 지온 조절, 잡초억제 및 토양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토양관리의 한 가지 방법으로 양채작목반 농가들은 그동안 피복자재로 일반 비닐을 사용해왔다.일반 비닐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양채의 경우 타 작물에 비해 재배면적이 넓지 않으면서도 피복 제거에 소요되는 노력과 경비가 다른 작물보다 크다는 애로사항이 발생했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도비를
[당진신문=정택원 인턴기자] 수해를 입혔던 장마가 떠나고 무더운 더위가 찾아온 요즘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당진의 영농인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충청남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총 154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당진은 33도 안팎을 웃도는 무더위로 당진에서 사망자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온열질환자가 12명 발생했다. 이처럼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며 고령 농업인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논과 밭에서 장시간 농사일을 하다보면 온열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청년층을 당진 인구로 유입하기 위해 추진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기대만큼의 청년층 유입 실적은 이루지 못한 모양새다.지난 2019년 당진시는 청년층 유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후계농의 양성을 목적으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추진했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를 받은 청년 농업인은 무엇보다 영농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고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는다.이에 사업비 101억 8400만원 (국비 32억 6000만, 도비 2억 5200만원, 시비 66억 7200만원)을 투입해 석문면 삼화리 207-48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하반기 파머스마켓 기획과정 교육생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파머스마켓 기획과정은 농산물의 본질적 가치를 찾아 소비자와 나누는 시장인 ‘당진 농부시장’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경영체 브랜딩 전략 △시장 현장 견학 △상품 진열 방법 및 출점 기획하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당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당진의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공산품이 아닌 수공예품을 만드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하며 신
[당진신문] 당진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땀 손실로 인한 탈수 증상, 갈증으로 인한 체내 고갈된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9일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서 사업주들에게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특히 이날 △무더위 시간대(정오~오후 5시) 농작업 중단 △휴식시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시설재배용 씨감자와 맥류(보리, 호밀) 신청을 접수한다.이번에 보급될 씨감자 품종은 △수미(33,400원/20kg) △두백(37,600원/20kg) △조풍(33,400원/20kg) 등 씨감자 3품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또한 맥류는 △혜양겉보리(소독 26,020원/20kg, 미소독 24,270원/20kg) △재안찰쌀보리(소독 28,240원/20kg, 미소독 26,490원/20kg) △영양청보리(소독 26,020원/20kg, 미소독 24,270원/20kg) △곡우호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과실 일소(햇빛 데임)피해는 32℃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이 과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과실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탄저병 등 병해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에 농가들은 과원 관수, 미세살수 가동, 탄산칼슘 엽면시비 등으로 일소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농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보급 사업 일환으로 사과 햇빛 차단망 적용 노지 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당진신문] 당진시가 3일 김완수 전 농림축산부 과장을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당진시는 시정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당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분야 정책의 강화를 위해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김완수 보좌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2년 7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과수화훼과장, △도농교류과장, △원예산업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 전문가다.시는 임기 2년 동안 김 보좌관에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소미, 독일빵집이 31일 당진 찹쌀 공급 및 가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을 비롯해 심화섭 농촌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태호 ㈜미소미 대표, 심중섭 독일빵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당진 찹쌀을 원료곡으로 사용 △고품질 찹쌀 생산·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찹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개발 전략 수립 △가공품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며 ㈜미소미는 고품질의 당진 찹쌀을 독일빵집에 15t 공급한다. 이를 통해 ㈜미소미는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조직배양으로 재배 및 증식한 추백 씨감자 원종 3.8톤을 당진 관내 48개 농가에 가을 재배용으로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에 널리 쓰이고 있는 수미는 휴면기간이 90일로 길어 2기작 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가을 재배용으로 공급되는 보급종 감자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백 품종을 공급해 농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추백은 재배기간이 80일에서 85일 정도로 짧아 조기 수확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휴면기간이 50일 내외로 짧아 2기작이 가능한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대호지 냉이작목반원 34명에게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편이 장비와 개인용 보호구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열악한 밭작물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및 편이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시 농업기술센터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농 작업대, 작업용 의자 등 편이 장비 136점과 개인용 보호구 84개를 보급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가 경영체가 법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8일 정기교육을 실시한다.해썹(HACCP)인증은 식품을 처리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사전에 위해 요인의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소비자의 높아진 식품 안전성 요구와 식품위생 및 안전 정책 강화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소규모 농가 경영체 중에는 제도에 익숙하지 않아 해썹(HACC
[당진신문] 당진시가 25일부터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당진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올해 농어민수당은 지역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7월 들어 과수화상병 2개 농가가 추가 확진됐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올해 기준 6월까지 과수화상병 확진을 받은 농가는 7개, 총 피해면적은 1.92ha였지만, 7월 들어 2개 농가가 추가 확진되면서 총 피해면적은 3.35ha로 늘어났다.(관련기사 1465호, ‘당진 과수화상병, 6월 들어 2개 농가 추가..총 7개 농가’)신규 확진 받은 2개 농가는 순성면의 아찬리와 본리에 위치한 사과 농가로, 과수화상병 확진 9개 농가는 모두 사과 농가다. 현재 확진된 9개 농가의 총 손실보상금은 약 7억
[당진신문] 당진시가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수산 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19일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석문면 난지도리, 장고항리, 교로리, 송산면 가곡리 해안에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인한 지역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1일 34만 마리의 참돔 방류를 시작으로 동자개 11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참게 12만 마리, 메기 13만 마리, 뱀장어 2만 마리 등 해면 어종 및 내수면 어종 방
[당진신문] 당진시농촌지도자협회가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 및 아인산염 이용 농업활용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아인산염을 농업에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어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이처럼 농약 사용량을 줄이면 농업에 투입되는 농자재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어 아인산염을 적용한 농법이 최근 많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이러한 아인산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당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