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김명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할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도 2021년 39대, 2022년 43대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8건의 조례안, 건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5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의정연수기간을 마친 후 8일부터 11일까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12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
[당진신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진 시민사회단체 리더 및 활동가 50여 명과 당진시민에 필요한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생활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재) 주관으로 당진 지역 상가번영회, 체육회, 교육 연구단체, 장애학생 학부모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분야와 각계각층의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이 함께해 ‘너와 나를 위한 생활정책간담회’를 주제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신도심 주차 문제 해소 방안, 공교육의 질 향상,
[당진신문] 당진시는 수청중학교 개교에 맞추어 3월 4일부터 교육지원청(대덕동)부터 수청중학교(수청초등학교)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등하교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당진시는 버스와 운전기사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등교 시간에만 통학버스를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진여객운수(주)와 긴 논의 끝에 등교 시간과 함께 하교 시간에도 통학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교육청↔시티프라디움2차↔중흥S클래스↔대덕마을5단지↔당진농협↔수청초·중학교(호반아파트 앞)’로 주중 등하교 시간에만 각 1회씩 운행한다. 등교 버스는 오전
[당진신문]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3만 584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4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학업 기간 동안 1회만(중복지원 불가)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3월 4일에서 3월 29일까지이며(신청 기간 외 지원 불가),
[당진신문] 당진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33곳을 점검한다.점검 사항은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소를 세심하게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월 29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64과정 2,0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 입학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농업 과정 23명, 농업마케팅 과정 20명, 스마트농업 과
[당진신문] 당진시가 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 농산물 저온저장 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전국 동시다발적인 농산물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면 수확 작업비 및 물류비도 안 되는 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어렵게 농사지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시는 이에 대응해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저온 창고에 보관했다가 가격 상승 시 출하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대상 품목은 감자, 양파, 고구마, 생강, 무, 배추 등 원예농산물 전반이며, 대상자는 공선출하회 조직이다. 시는 지역농협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3월부터 드라이브 스루 민원 교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정부24 ‘어디서나 민원’을 통해 신청한 서류로 대학교 성적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총 55종이다.전화 또는 당진시청 누리집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해당 시간에 드라이브 스루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가 필요 없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기 때문에 시청 내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대기 민원인 또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기할 필요가 없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두남재(회장 박용섭)와 지난 1일 우리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지난 2023년에도 ‘한국가곡 콩쿠르 in 당진-한국가곡 콩쿠르’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당진시는 3·1절을 맞아 ‘3·1절 기념 신춘음악회’를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당진문예의
[당진신문]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지난 2월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주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영옥 회장이 취임했다.새로 취임한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분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이영옥 회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을 맡게 되 매우 영광”이라며 “회원들의 소통과
[당진신문] 당진시 원당 4통 주공그린빌 자원 봉사단(단장 이은홍)이 지난 2일 17명의 단원과 관리소장 등이 참여해 단지 내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담장 밖의 공간에 대해 쓰레기를 줍는 청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017년 발대식을 가진 주공그린빌 자원 봉사단은 이후 7년간 꾸준히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아침에 정기모임을 겸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동절기에는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이어 2024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봉사단체로 등록됐으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주공그린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매월 첫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저출산 현상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당진 33개 초등학교 대부분 전년보다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당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월 26일 기준 당진 33개 초등학교의 의무취학 대상자 수는 1489명이며, 실제 초등학교에 들어간 수는 1460명이다. 당진에서 초등학생 입학생 수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었다. 2022년 3월 5일 기준 당진에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1731명이었지만, 2023년 1월 15일 기준 1510명으로 221명이 줄었고, 내년에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33개 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1인 가구가 고립으로 이어지며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당진도 다양한 사회적 요인의 영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독사가 발생하며, 점차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지난 1월 고대면에서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어르신이 사망한 상태에서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병에 의해 쓰러진 직후 조치를 받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하루 만에 고독사가 발생한 사례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당진의 한 시설 관계자는 “하루 전날 어르신을 뵙고,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 그런데 다음날에
표지판만 달랑, 여기가 진짜 버스정류장이 맞나요..?[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도심 외 지역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과 표지판의 관리가 허술해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버스 이용객이 많은 당진 성모병원 앞 버스 정류장에는 △실시간 버스 정보 시스템(BIS) △냉·난방기 △방범용 CCTV 등이 구비된 스마트쉘터가 설치돼 있다. 그리고 도심 곳곳에는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거나, 눈과 비 등을 피할 수 있는 최신식 디자인의 승장강이 설치돼있다.반면, 면천면 아미로에 위치한 송학리 버스 정류장은 오래전에 지어진 벽돌형 승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공모사업 선정 후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를 두고 ‘실효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당진시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호지농협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을 맡고 있다는 이유로 농업 근로자 기숙사의 위치를 대호지면 조금리 194-2번지 외 1필지로 선정했다.기숙사 건축연면적 1164㎡ 규모에 지상 4층이며, 수용 규모는 19실에 40명이다. 총사업비는 국고 7억 5000만원(20%), 도비 2억 2500만원(6%) 그리고 시비 28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본지는 지역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을 직접 만나 당진시의 현안과 중점을 둔 공약 및 선거 전략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3선에 성공한다면, 당진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 계획인가?현재 당진 인구는 17만으로 인구가 늘어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당진을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 정주여건 개선에 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삽교호 소들섬 우강 평야에는 새들의 쉼터가 있습니다. 주변 호수변을 따라 길게 자전거도로가 나 있고 생태공원도 있습니다. 소들섬은 방조제에서 1.5M 상류로 가까운 제방에서 300m 정도입니다. 소들섬은 삽교천 방조제 축성과 농지정리 사업 후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모래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는데요. 매년 면적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바로 인접한 우강 평야와 더불어 겨울 철새들의 주요 월동지로 흰꼬리수리, 큰고니(천년기념물), 저어새, 황새, 흰꼬리수리, 수달 등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의 서식지이기도 합
“최근 당진에서 목줄 없이 산책 나온 강아지가 차량에 부딪힌 사건이 있었다. 덩치가 작지 않은 강아지는 주인이 한눈을 판 사이에 도로로 나와 차량과 부딪혔고, 이 사고로 차량이 살짝 찌그러졌다. 그래서 차주는 견주에게 보상을 요구했지만, 견주는 합의하지 않았다. 결국, 차주는 목줄 미착용으로 신고했고, 견주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삶에서 위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상에 반려동물이 채워 주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고대면체육회의 강점은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 각 19개 리의 이장들과 체육회원의 단합과 쾌적한 체육시설을 갖춘 점을 꼽을 수 있다.사실, 고대면은 당진에서 체육시설을 골고루 갖춘 지역이다. 당진종합운동장은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게이트볼장,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