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3라운드 여섯번째 홈경기였던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0의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지난 12라운드 홈경기에서의 첫패배 이후 진행하는 경기라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당진시민축구단은 전반전 시작과 함께 활기찬 공격으로 고양시민축구단을 거세게 밀어 붙인 끝에 전반 22분 지경득 선수의 코너킥이 그대로 상태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첫 리드를 가져왔다.이후 후반전에서도 후반 15분 한창구 선수의 다이빙 헤딩골과 40분과 44분
[당진신문] 당진시평화대사협의회(협회장 강연식)는 지난 29일 당진평화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윤정로 평화대사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재봉 충청남도협의회장, 조용옥 천주평화연합충남도지부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과 당진 조사위원 및 지역인사와 위촉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강좌는 모두 3부로 △1강좌는 김재봉 도협의회장의 ‘창설자 평화운동의 업적’ △제2강좌 당진시 평화대사 김철수 상임고문의 ‘참가정 운동의 의의와 가치’를 위한 강좌와 영상 △제3부 평화대사 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도비도 개발에 대한 한 가닥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소유하고 관리하는 도비도 관광지는 그동안 민간개발 추진이 불발되면서 수년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상태다. 특히 난지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비도를 거쳐야 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사실상 폐허처럼 변한 도비도는 여러차례 도마에 올랐던 상황. 이런 가운데 당진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 토지 매입, 매각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 기후에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학교 설립문제로 한차례 분양 일정을 미뤄야 했던 수청1지구 동부센트레빌2차가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당진교육지원청은 수청2지구 학교 신설이 안 된 상황에서 주택만 공급될 경우 학생 포화를 우려, 4월 교육부 중투위 결과에 따라 동부2차 분양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당진시에 제출했다.이에 당진시는 교육지원청 의견을 수렴해 초등학교나 중학교 중 하나라도 설립이 확정됐을 때 입주자 공고를 시작하기로 협의했고, 학교 설립이 불발되면서 동부2차 4월 분양이 미뤄진 바 있다. (기사:학교 신설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젊은 사람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빈집만 남은 농어촌은 어제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 젊은 사람은 도시로 향하는 게 대세인 지금 오히려 농어촌에 정착한 청년들이 있다. 농업, 어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무기로 도전을 멈출 줄 모르는 청년의 좌충우돌 도전기. 그들을 만나보고 사연을 들어보기 위한 코너를 마련했다.올해 3월부터 신평면에 새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규상(31세) 씨는 이제 막 새우 양식을 시작한 초보 양식 어업인이다. 그는 오늘도 새우 치어의 사료를 주고 물의 염도를
“저의 최종 목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에요”[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장애인은 특수학교를 졸업하면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때로는 졸업 이후에 집에서 고립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 민들레일터 이근방 원장은 특수교사로 16년간 근무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의 독립적인 생활은 쉽지 않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장애인 학생들은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그나마 집과 학교를 오가며 무언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에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인은 많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그들의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접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접하기 더 힘들어진 작품들을 본지에서 잠시나마 접하기를 바라며 ‘지상전시-당진예술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박도우 작가는 일상 속 소재를 활용해 인생에 남겨진 추억의 흔적을 하나의 조각품으로 형상화한다.평소 눈에 띄는 소재를 정확하게 계산해 재단하기보다 성질을 이용해 자유롭게 입체 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박도우 작가. 작가는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의 선과 색 그리고 형태를 무
아미산에서 도를 닦던 용이 승천할 자리를 찾아 힘겹게 내려오던 중 큰작골이라는 산에 쉴 자리와 물을 발견하고 물을 마셨다. 이후 지금의 용무출산에서 승천하며 위로는 용무출봉이 생겼고, 아래로는 큰 못이 생겼는데 이 못을 용의 연못이라 불러 용연이라는 지명을 갖게 됐고, 현재까지 용연으로 부르고 있다. /출처=당진의 민간신앙[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용연동 출신인 김범석 통장은 1989년부터 2년간 새마을 지도자 생활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당진2동 용연2통 통장을 맡고 있다. 2018년부터는 당진2동 이·통장협의회 회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에 지정된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의 공간이 지역 학생 수에 비해 협소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서비스 등을 위한 시설이다. 이에 당진시는 2020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에 포함된 이후 채운동 305번지 일원(당진중학교 정문 앞 빈집)을 매입했으며, 토지 및 물건 보상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28억 2천만원(국비 18억 6천만원, 도비 2억 7천만원, 시비 6억 9천만원)이 투입된다.들어서는 시설은 지상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석문면체육회 임원 및 생활체육 종목단체 대표들이 석문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석문면체육회(회장 임완택)는 지난 21일 석문면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종목단체 건의 사항 청취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종목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지난 3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석문면체육회 임완택 신임 회장 주관으로 석문면 내 9개 종목 11개 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10월 28일 당진에서 개최 예정인 충남체육대회를 앞두고 석문면 내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당진신문=김기재]한 국가의 선진국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있다면 무엇일까? 필자는 그 척도 가운데 하나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정도와 지원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자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발돋움하면서 이러한 성장에 맞춰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이 하나 둘씩 자리 잡기 시작하였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도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어져 왔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도 개선을 거듭하면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식도 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고대면사무소 부지 내에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오아시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고대면 주민오아시스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고대면사무소 부지에 위치한 활용도가 낮은 창고를 개조해 이용될 예정이다.사업 위치는 고대면 용두리 664-1번지이며, 사업비는 10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창고부지는 350㎡(약 1,157평)으로, 창고 일부는 2층으로 리모델링하며 카페, 농산물판매장, 사무실, 화장실, 다목적강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하지만 주민오아시스의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당진시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정책은 무엇일까? 지난 26일 당진시와 당진시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2021 당진시 수소경제 포럼이 개최됐다.당진시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구축 및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송두원 박사(충남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충남연구원 김양중·이민정 박사, 충남대 김승완 교수 등 전문가를 포함해 김홍장 시장, 천기영 당진시 개발위원장, 최창용 시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주춤했던 당진시에서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등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이후 확진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못한채 생활하고 있다.지난 21일부터 28일(16시 기준)까지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374~#380)으로 이 가운데 3명(#374~#376)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이후 24일 3명(#377~#379), 25일 1명(#380)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74번 확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여성·아동 폭력방지와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7일 당진시는 당진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2021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아동·여성 폭력방지와 보호지원사업 시행계획 보고 및 지역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당진시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및 범죄를 대비하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열고 1년 단위의 사업을 운영 위원들과 함께 수립하고 논의하고 있다.이에 당진시는 올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에서 자매를 살해한 죄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모(33세)씨가 피해자들 휴대전화로 소액 결제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지난해 6월 송산면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김 씨는 여자친구 B씨(33,여)를 목졸라 숨지게 했다. 이후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B씨의 언니인 C씨(39,여)의 집에 침입해 숨어 있다가 이튿날 새벽에 돌아온 언니도 살해했다. 자매를 살해한 김 씨는 피해자의 자동차 열쇠와 현금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하고, 울산까지 달아나다가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기존 지류로 발행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은 휴대하기 어렵다는 것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높았다. 이에 당진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카드와 한국조폐공사가 제휴해 선불식 체크카드 형태로 출시되며, 카드 발급 및 충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과 농협을 방문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당진시 경제과 관계자는 “충전식 상품권 카드는 조폐공사에 등록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의 사회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지원대상자로는 제3조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가족 세대로 규정하고 있지만, 가사에 실질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만 18세 미만 소년·소녀가정 세대와 조손가정세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사회적 안전망에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이유다. 당진시의회 조례연구모임(대표 김명회 의원, 이하 조례연구모
[당진신문=이석준 수습기자] 지난 27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작업 중지 해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철근공장 가열로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철근공장 가열로는 다시 가동에 들어 갈 수 있게 됐으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은 해제되지 않았다.앞서 지난 8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1열연공장 3호기 가열로에서 노동자 1명이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최근 5년간 매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해 5월20일부
[당진신문] 당진신문 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1359호(5월 24일자)에 보도된 기사와 편집지면을 대상으로 지면평가회의와 편집규약 월간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배창섭 편집국장, 정윤성 편집부장, 김정훈 미디어팀장, 지나영 기자, 이석준 수습기자, 김민정 사무국 대리가 참석했다.-타 언론사와 겹친 기사가 많았다.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 발굴이 필요하다.-스마트팜 기사 보도 후 관련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후속보도로 이어져야 한다.-소제목에 주어가 빠져 이해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독자의 입장에서 제목을 작성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