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물은 사람에게 중요하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생명력 유지에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이에 물은 돈을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만큼 높은 ‘가치’를 지녔다.이처럼 물의 소중함을 일찌감치 깨닫고, 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당진 출신의 출향인이 있다. 바로,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 임종헌 지사장이다. 당진에서 태어나 탑동초, 당진중, 그리고 1987년 호서고를 졸업한 이후 충북대 건축공학과 학사(1994) 및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 석사(2013) 졸업을 했다.1994년 한국수자원공사 입사 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엘리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당진시체육회의 사무국장으로 최선묵 전 당진시 교통과장이 임명됐다.최선묵 사무국장은 당진시가 2020년 충남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체전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충남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난 2021년 5급 승진 이후 교통과에서 근무했다.그리고 정년 2년 6개월을 앞둔 2022년 11월 코이카 방글라데시에 한국어 교원 파견을 위해 33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했다. 이후 1년간 파견을 마치고, 지난 1월 한국에 귀국한 최선묵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올해 당진1동 체육회 회장으로 취임한 최광일 회장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대표 봉사자다.현재 당진시장애인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광일 회장에게 봉사는 자연스럽고, 삶의 기쁨을 주는 일이다. 그가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오랜 타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당진에서 적적함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충남도의원 보궐선거(당진시 제3선거구)가 치러진다. 이에 본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직접 만나 지역구 현안과 중점을 둔 공약 및 선거 전략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지방선거 낙선 후 그동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시 시민들 곁으로 가기 위해 절차탁마의 시간을 보냈다. 항상 당진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듯이 그 길을 다시 가는 것이 나의 숙명이며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출마하게 됐다.●진보정당 맞대결이 됐는데, 보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31대 이한복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임했다. 송악읍 석포리 출신인 이한복 교육장은 1990년 태안군 창기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당진중, 면천중, 원당중 등에서 현장 경험은 물론 충남도교육청에서 주요직을 거쳤다.교직 생활 외에도 전교조 당진시지회장 및 여러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이한복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중요시했다. 이한복 교육장은 “교직 생활을 하며 아이들의 인성을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고, 그러다 아이들과 봉사활동도 자주 다니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임준택 회장은 대호지면 육상선수를 시작으로 오랜 시간 대호지면체육회를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대호지면에서 태어난 임 회장은 30대 초반부터 10년 동안 진행됐던 체육대회에서 대호지면을 대표해 육상선수로 활동했다. 선수 생활 이후로도 육상 코치·부장을 오랜 시간 맡아오며 선수들이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신평면체육회 정근양 회장은 신평면에서 태어나고 자라오며 자율방범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1년마다 열리는 체육대회는 마을의 큰 행사이다 보니 자율방범대도 참여해 안전관리, 경기감독 등을 맡으며 체육대회를 접했다.당시 신평면체육회는 친한 지역 선·후배로 구성돼있어 정 회장은 이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본지는 지역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을 직접 만나 당진시의 현안과 중점을 둔 공약 및 선거 전략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3선에 성공한다면, 당진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 계획인가?현재 당진 인구는 17만으로 인구가 늘어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당진을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 정주여건 개선에 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고대면체육회의 강점은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 각 19개 리의 이장들과 체육회원의 단합과 쾌적한 체육시설을 갖춘 점을 꼽을 수 있다.사실, 고대면은 당진에서 체육시설을 골고루 갖춘 지역이다. 당진종합운동장은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게이트볼장, 테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우강면에서 태어난 김학용 회장은 마을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리더쉽을 익혔다. 그렇기에 그에게는 늘 책임이 뒤따랐다. 송산2리 이장을 비롯해 우강면개발위원장, 우강농협 이사와 감사 등을 역임했고, 늘 마을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체육의 길도 들어선 적이 있다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면천면체육회는 당진시체육회 설립보다 앞설 만큼 역사가 깊으며, 주민 체육활동 부분에서는 다른 읍면동보다 뿌리가 깊을 수밖에 없다.마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창단된 면천면체육회는 1980년 제1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1996년에 설립된 당진시체육회보다 16년이나 앞서고 있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7일 당찬FC 장인숙 회장이 취임했다. 장인숙 회장은 “2024 충청남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경기 결과를 통해 당진 여자축구의 저력을 보여 주고 싶다”고 희망했다.●축구를 시작한 계기는?20여년 전 결혼을 하고 남편과 함께 당진으로 이주했다. 아이 키우고, 남편 일을 도우며 시간이 지났는데, 어느날 운동을 하고 싶었다. 원래 제가 축구를 좋아했어서 축구부에 가입하고 싶었는데, 모두 남자들만 활동하는 단체만 있어서 여자가 가입할 만한 단체는 없었다. 그래서 풋살단체에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합덕읍체육회 이화용 회장은 합덕읍에서 태어나 50년 동안 지역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내고 있다. 어릴 적부터 지역 선후배들과 축구를 하며 지내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이러한 기억을 가지고 합덕읍 주민들과 다 같이 참여해 즐기는 체육회에 많이 참가했다. 그러다 보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는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4개 읍면동에서 체육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육회장들을 직접 만나 각 체육회에 대한 소개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송악읍체육회 박영래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송악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살아왔다. 학창 시절에는 배구와 육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였으며, 선수 생활 이후에는 지도자, 심판,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했다. 회장이 되기 전, 단국대 체육학 강의를 한 이력이 있어 전임회장의 권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창업협회 박남한 회장이 지역에 창업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당진창업협회는 2016년에 설립돼 지역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을 하는 민간단체로 현재 1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컨설팅 △교육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무엇보다 민간단체에 비영리단체라는 점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회원사들이 모여 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다.사실, 박남한 회장도 당진창업협회의 도움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식판 대여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번영회 제15대 황규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인요환 회장이 취임했다.당진번영회가 지난 6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안) 승인의 건을 비롯한 차기 선거직 임원 선출 등을 다뤘다.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인요환 신임회장은 “당진번영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당진1·2·3동의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했다”라며 “번영회는 더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움직여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인요환 회장은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 기조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본지는 지역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을 직접 만나 당진시의 현안과 중점을 둔 공약 및 선거 전략 등을 듣는 인터뷰 특집을 기획했다.●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사람을 바꿔야 정치가 바뀌고, 당진이 바뀐다. 대한민국 정치는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넘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루빨리 국가와 국익, 그리고 국민의 삶을 우선하는 정치로 근본적인 개혁을 해야만 하며, 이권 개입에 혈안이 된 구태 정치인들을 이번 총선에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세월이 흐르며 당진 전통시장의 역사도 깊어지고 있다. 1974년 개설된 상가주택건물형의 당진 전통시장은 어느덧 전국에서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들로 시끌시끌하다.하지만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상설시장과 정기시장 등 건물들은 노후화됐다. 이 때문에 상인들의 안전과 쾌적함을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전통시장상인회는 민간개발을 통한 재건축을 계획했다.지난해 12월 20일 당진시에 정비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전통시장상인회 정제의 회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태환 건설도시국장은 기술직으로 1990년 순성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건설과, 건축과, 도시과 등 주민 생활 및 도로 관련 문제와 밀접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 당진의 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무엇보다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은 32번 우회도로 건설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태환 국장. 이에 본지는 이태환 국장을 만나 건설도시국의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승진 임명된 소감은?1990년 공직을 시작해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서영 국민의힘 당진당협 부위원장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서영 부위원장은 1970년 호남 출신으로,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당진지역 보수 최초의 여성 후보를 자부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후 시민단체 활동을 펼치며, 다음 경선을 대비해 왔다.박 부위원장은 “보수 성향의 시민들은 애국심이 강하고, 사회참여에도 강한 의지를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활동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참여를 높이기 위한